
‘싹·쓰·리’는 강남구가 올해 첫 추진하는 사업으로 쓰레기를 ‘싹비우고, 쓰러담고(쓸어담고), 리사이클하자’는 의미를 담고 았다.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이기도 하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싹-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말로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SNS에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4세 이상 청소년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증 조건 충족 시 최대 2시간이 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강남구는 4월 ‘매일 지구의 날’, 5~7월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8월 ‘플라스틱 새활용’, ‘에너지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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