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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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 신청 ‘적기 개통 총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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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확대간부회의 개최···시정 주요 현안 점검·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의 핵심과제를 최종 정비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시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인천은 인구 증가, 출생아 수 증가율, 실질경제성장률 등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 제물포 르네상스, 경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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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5월초 사퇴후 대선출마 선언 가능성... 총리실 참모진 사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달 초 대행직에서 사퇴한 뒤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총리실 관계자는 28일 "권한대행의 공직 사퇴 및 대선 출마 선언 여부는 5월 1∼3일 중 하루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조만간 정대철 헌정회장과 회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출마에 대한 최종 결심과 더불어 정치권 원로이자 경기고·서울대 선배인 정 회장에게 향후 행보를 상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 대행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손영택 총리비서실장은 이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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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서 이틀간 추경안 종합정책질의... 최상목 등 출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12조 2천억원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종합정책질의에 나선다. 이날 질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추경이 반영된 8개 부처에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금액 등을 놓고 공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결위는 29일까지 이틀간 종합정책질의를 마친 뒤 30일부터는 추경안의 감액·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를 가동해 다음 달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심사·의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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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민 배경사람들과 경북 산불피해 복구 자원봉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지난 3월 경북 일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생활에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4월 26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이민 배경 사람들과 함께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하 서울청) 직원,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 이민자 네트워크, 국적회복자 자원봉사단 등 36명이 참여해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서 불에 탄 비닐하우스 제거, 물품 정리, 주변 청소 등 산불 피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 재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에 앞서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는 산불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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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신임 협의회장 업무협의 실시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민덕희)는 지난 24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정희근)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는 민덕희 소장과 정희근 신임 회장을 비롯해 박은연 수석부회장, 임정옥 부회장(양천구 구의원), 조희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 임원진 변경에 따른 2025년 보호관찰위원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정희근 협의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제도의 한 축으로 법무부의 최신 범죄예방정책에 발맞추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협의회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협의회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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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복지교육’ 실시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동물복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주민참여 민관협치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자아형성단계인 초등학생에게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청 학교를 방문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초등학생 동물복지교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생명인식 교육 ▲반려동물 특성 교육 ▲공존교육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초등학생들이 동물복지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반려동물과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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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눈썹문신 등 미신고·무면허 미용업소 위반행위 22건 적발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고양·부천 등 12개 시군 상가 밀집 지역 미용업소 150여 곳을 수사한 결과 무면허 의료행위,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등 총 22건을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에서 속눈썹 연장·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한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안전과 공중위생 관리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7건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행위 6건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미용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1건 등 총 2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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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 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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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 ‘내손의 BIT’ 서비스 개시
경기도가 기존 스마트폰 앱 중심의 버스정보시스템(BIS)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약자 등을 위해 정류소 전광판 화면을 웹페이지에 구현한 ‘내손의 BIT(Bus Information Terminal)’ 서비스를 25일 개시했다. ‘내손의 BIT’는 정류소 전광판 화면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정류소(최대 4곳)를 저장해 두면 별도 검색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버스정보’ 앱 설치 후 사용할 때마다 매번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기본 방식과 달리 QR 코드로 접속한 후 자주 가는 정류소를 지정하면 ‘내손의 BIT’ 바로가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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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선정
경기북부 지역에 24시간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중증소아응급환자의 최종치료기관 역할을 하는 소아전담 응급의료체계가 가동된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소아응급 최종 진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소아전담 진료체계를 상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3곳을 운영한다. 경기남부에서는 분당차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먼저 선정돼 운영 중이다. 그동안 경기북부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지역 소아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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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경력보유여성 등 35~59세 사이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참여자 1,700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출산‧육아‧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노동시장 진입과 안착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자 모집 및 접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6월 초 1,700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35~59세 미취업 여성이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정량평가(소득구간,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에 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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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 사람의 특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공정 교육 기회 열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5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지난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학교 신설 대상에는 고양시‧남양주시‧포천시에 추진 중인 특수학교 3개교가 포함됐다.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3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임태희 교육감은 “한 사람의 특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각자가 가진 여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정 교육의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경기도 특수학교 3개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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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약속
“으스특 콜다우(‘뜨겁게 지원하자’라는 뜻의 카자흐스탄어)” 가니 베이셈바예프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한 말이다.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교육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을 시작하면서 업무협약(MOU) 서류만 오가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중심의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양 기관은 ▲출산율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기술 전문교육에 대한 지원 ▲1~3단계 교육 교류 추진방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만들어 결과를 점검해 나가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끝나고 실무자 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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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열린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참석, 기우회를 대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경기도 발전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이날 월례회에서 김 의장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이재민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우회 위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이번 성금에는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이 담겨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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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진행되며, 게이트볼 등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무대가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 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힘차게 나아가는 선수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장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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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협업 프로젝트’ 18개 사업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26개 사)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과 이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51개 사업(디지털 전환 32개, 협업 프로젝트 19개)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 사)과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 사)이 최종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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