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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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경마 단속 ‘국민참여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국민과 함께하는 불법경마 단속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한국마사회의 불법경마 단속 전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2,15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 12,491건을 기록하는 등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출범하는 제5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보다 증원된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 경마 근절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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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 및 말산업 창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지난 28일 국내 농식품 및 축산 분야, 특히 말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연구 및 창업, 종축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4차례 말산업 창업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말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 공모전인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기관으로 농생명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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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노사합동 현장 점검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토요일 노사대표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점검은, 겨울철 습설로 훼손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본관 건물에서부터 시작됐다. 노사 대표는 해빙기 특성상 약해질 수 있는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작업자들의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를 이용한 작업 시, 안전대와 보호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어 공원 구역인 포니랜드 내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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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트럼프 행정부 이해 위한…트럼프2.0 팩트북 내놔
미국의 정치적 상황이 국제질서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한미 관계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트럼프 정부 출범에 맞춰 28일 팩트북 제116호 ‘트럼프 2.0’을 내놓았다. 알려져 있다시피 국회도서관은 미국의 변화에 대응키 위해 2008년 제1호 오바마 한눈에 보기·2016년 제57호 트럼프 한눈에 보기·2021년 제85호 바이든 한눈에 보기 등 미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 시기에 대통령과 정부 각료급 인사 지명자에 대한 주요 정보를 발 빠르게 정리해 팩트북으로 출간해 왔다. (트럼프 2.0은) 올 1월 20일 미국 대통령직에 다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제2기 행정부를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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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국회의원, 현대제철 임금협상 중재 역할에 나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아 임금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측 및 노조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대제철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노조와의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협상 물꼬를 트지 못해 사측의 직장 폐쇄와 노조의 파업이라는 극한 대립 상황에 놓여 있다. 제20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의원연구단체인 (국회철강포럼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어기구 의원은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 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알다시피 참여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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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 역세권 화단 주변 쓰레기장 변신
인천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의 관리 소홀로 인한 대덕리치아노 빌딩 주변 화단 곳곳이 쓰레기장으로 변하여 ‘엉망진창’이다. 바로 굴포천역 8번 출구 주변 화단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불쾌감을 주고 있으나 관리자인 부평구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냐? 는 지적이다. 이 장소는 부평구에 손꼽히는 랜드마크와 다름없는 건물이며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삼산점이 있는 ‘대덕리치아노’ 빌딩 주변의 화단이다. 인천시출입연합기자단이 한 달간 관찰한 결과 이곳은 수개월간 도로 청소나 화단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유는 이곳을 한 달여간 여러 차례 걸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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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中 부동산 가치…블랙록, 상하이 빌딩 34% 할인해 매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상하이에 있는 오피스 빌딩을 매입가의 3분의 2 수준에 팔기로 했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랙록은 상하이에 보유한 마지막 부동산 자산인 트리니티플레이스 빌딩을 9억위안(약 1천821억원)에 매물로 내놨다.이는 블랙록이 2017년 이 27층짜리 빌딩을 매입하기 위해 지불했던 가격보다 34% 낮은 가격이다.블랙록은 앞서 지난달 대출금 미상환으로 상하이 푸둥 루자쭈이 금융무역구에 있는 오피스 빌딩 두 곳을 스탠다드차타드에 몰수당하기도 했다.2018년 해당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면서 7억8천만위안(1천578억원)의 대출을 받았던 블랙록은 매입 가격에서 30%를 할인한 가격에 오피스 타워를 매물로 내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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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USGS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에 달해
미얀마 중부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0%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0시 50분께 최종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이번 지진 사망자가 1만명 이상으로 불어날 가능성을 71%로 추산했다.구체적으로는 10만명 이상일 확률이 36%, 1만명에서 10만명 사이일 확률이 35%였다.USGS는 사망자가 1천∼1만명일 확률은 22%, 100∼1천명일 확률은 6%라고 평가했다.경제적 손실과 관련해선 1천억 달러(약 147조원)가 넘을 확률이 33%, 100억∼1천억 달러(14조∼147조원)가 35%, 10억∼100억 달러(1조5천억∼14조원) 24%, 1억∼1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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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경쟁력 강화 위해 3개 기관장 한 자리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4월 1일오후 2시 부산해수청에서 기관장 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기관장 행정협의회는 부산의 해양과 항만을 대표하는 3개 기관이 ‘부산항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부산항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이번 협의회에는 김혜정 부산해수청장을 비롯해 김광회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기관장들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3개 기관장 행정협의회는 2017년을 마지막으로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데 현재 북항 재개발 등 지역 현안과 국제 물류환경 변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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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기계·소방설비 분야 기술 컨퍼런스 개최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철도 기계·소방설비 분야의 선진화된 설계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기술 컨퍼런스’를 28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 지하 역사 커플링 방식의 안전성 분석 ▲ 소화설비 수리분석 시뮬레이션 등의 스마트 설계기법을 활용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또한, 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복수 차종이 운행되는 구간을 대비해 다양한 열차에 적용이 가능한 승강장안전문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고 승강장안전문 안전무결성수준(SIL) 인증 절차를 소개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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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국민체력100사업 신규 체력인증기관 공모’에 광명시 선정"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사업 신규 체력인증기관 공모’에 광명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체력인증기관에는 1억 4000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지원된다. ‘국민체력100사업’은 유아, 유·청소년, 성인, 노인 등 연령별로 체력을 측정해 체력수준과 인증기준에 따라 체력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측정된 체력수준에 따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수준별 온·오프라인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광명의 경우 광명시의 협조로 광명스피돔 은빛누리문화센터에 체력인증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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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경북 영양·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활동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양‧영덕군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 하늘반창고 봉사단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등이 ‘의료 서비스’ 및 ‘세탁‧건조 서비스’ 등의 지원 활동을 27일부터 28일까지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활동은 일산병원의 중증외상과, 호흡기내과 의료진 및 대한결핵협회, 김천의료원에서 공단의 이동진료 버스를 활용하여, 재난지역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산불피해로 인한 스트레스성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또한, 산불피해로 인한 위생상태 악화에 따른 감염병 발생위험을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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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인권의식 내재화와 나눔문화 확산 위한 행사 시행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제117차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인권 의식 내재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의 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윤리·인권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윤리경영 의지에 따라 인권 인식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한전KDN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The 빠르게 행동하는 KDN인”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날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했다.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 도모와 나눔문화 확산에 필요한 기부금 모집을 위한 “The 빠르게 걷기 챌린지” △취약계층 지원 및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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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SH공사, 해빙기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
서울시의회(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해빙기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SH공사는 최진혁 서울시의원, 황상하 사장 등이 지난 27일 강서구 일대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현장 3곳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 마곡동 1410(방화차고지) ▲ 마곡 10-2단지 ▲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등 총 3곳으로, 최 의원과 황 사장 등은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에 붕괴 위험이 높은 굴착면과 흙막이, 거푸집, 인양 장비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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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우주 사이버보안 기술력 향상 위한 출연연간 협력 사업 착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ㆍ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 이하 ‘국보연’)는 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과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우주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임무가 완료된 인공위성을 재활용하여 '우주 사이버보안 기술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능검증위성(PVSAT)’을 임무 완료 후 재활용하여, 우주궤도상에서 우주사이버 보안 기술을 시험하는데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21년 7월 항우연과 국보연이 체결한 협정서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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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전국 산불 피해 주민 회복을 위한 나눔에 앞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최근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건을 돕기 위해 총 4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JDC는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과 약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제주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한다.특히, 단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JDC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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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에 임명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자중기위 간사)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긴급회의를 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재난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1일 경북 의성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강풍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3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26명의 사망자와 56명에 달하는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27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작업 중인 중·대형 산불 지역은 전국에서 모두 10곳으로 피해 산림면적은 3만 6009ha로 집계된다.전국적 산불재난 상황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특별 위원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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