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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와 미래 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김한식)는 7일 오전 10시 40분, 세종대학교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기반 공동정책과제 발굴 △공동학술행사 개최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분야의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식 교류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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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한성숙 중기부 장관 만나 울산 핵심 현안 협조 요청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울산의 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박성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과 ‘울산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울산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모에 참여한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은 우수 인재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회로, 선정 시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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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주 동복리 취약계층 대상 상생동행물품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제주사업추진단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동복리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제주사업추진단은 이날 제주 구좌읍 동복리 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동행물품을 전달했다.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지원물품은 제주 동복리 350개 가구에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돕게 된다.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월 동복리와‘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150MW)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제주도의 전력계통 안정화와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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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이원식 교수 연구팀, 슈퍼박테리아 감염 억제 유전자 지도 최초 구축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본교 약학과 이원식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대학교 Walker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슈퍼박테리아(MRS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의 전신 감염 시 장기별 생활사를 규명하고 감염 억제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이 연구는 인간의 혈액, 다발성 장기 전이 모델, 폐 조직 유래 세포를 포함한 통합 감염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염 취약 장기인 폐와 간 그리고 혈액에서 세균 성장 억제를 가능케 할 새로운 통합적 항생제 표적 유전자 타깃 27종을 제시했다.기존 연구는 특정 장기나 유전자에 국한되어 감염 경로 전체를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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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감사실, 새 정부 정책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워크숍 개최
한전KDN 감사실은 7일 나주 본사에서 '새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및 실천'을 다짐하는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의 주도하에 진행된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공기관 감사조직이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감사인으로서 공정과 상생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감사인의 자세와 책임 주제 강연 ▲정부정책과 연계된 감사 실무 대응 전략 ▲각 소관 부서별 세부 실천 방안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새 정부 정책, 함께 공감하고 실천 하자’는 구호 아래 진행된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해 참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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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아산시에 수해 복구·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한국서부발전이 7일 충남 아산시에 수해복구·취약계층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본사가 있는 충남 지역 주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이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후원금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시설물 피해 복구, 하천 하류 지역 오염물질 제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당시 충남 아산시에는 평균 358㎜, 일부 지역은 421㎜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농경지·도로 침수 등 약 1400건이 넘는 피해가 생겼다. 해당 폭우로 아산지역에만 250여 가구 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이정복 서부발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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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7일 충남 보령에서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용성 강화를 위한 '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은 보령 머드축제와 함께 3년째 시행 중인 행사로, 올해는 보령시청 및 한국서부발전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특히 ▲기관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홍보, ▲기관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 증정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데이터 및 보령시의 관광·문화 데이터를 알리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머드축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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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계 전력수급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 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지난 6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하계 전력 수급 비상운영에 따른 발전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폭우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 및 근무환경을 살폈다.박 부사장은 “세종·충남 지역은 연일 타 지역 평균 기온을 훌쩍 넘는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어 근로자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적극적인 작업중지권 사용을 지시하고, 폭우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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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교육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 부문 최고 등급 획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는 교육부의 대표 재정지원사업으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혁신 과제를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성과평가는 각 대학이 추진한 사업 성과와 향후 교육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영역에서 이뤄졌으며, 성신여대는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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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하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안양대, 인천대 등 인천 지역 4개 대학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기 위한 대학 간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되지 않는 심화 강좌를 지역 대학이 개설하고, 이를 이수한 고등학생이 고교 학점뿐 아니라 대학 입학 후에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고교와 연계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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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먹는 보양식, 콩팥 기능 나쁘면 피해야"
무더운 여름,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과 제철과일을 찾는다. 실제 2023년 한 취업 플랫폼이 복날을 앞두고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선호하는 보양식은 삼계탕, 장어, 한우, 제철과일, 추어탕 순으로 조사됐다. 콩팥 기능이 정상이면 식생활의 제한이 없지만 특별한 복날 음식이 콩팥병을 앓고 있는 경우 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콩팥은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내 수분과 염분 균형을 조절한다. 대개 약물에 의해 콩팥 기능이 감소해서 발생하는 급성 콩팥병은 수액 치료 등으로 어렵지 않게 치료해 콩팥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반면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혈뇨,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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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장진우 교수, 뇌심부자극수술 100례 달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본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최근 뇌심부자극수술(Deep Brain Stimulation, DBS) 1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고려대 안암병원에 부임한 이후 단기간에 달성한 성과다. 뇌심부자극수술은 파킨슨병, 수전증과 같은 운동장애질환 및 강박장애 등 난치성 정신질환의 대표적 신경외과적 치료법이다. 각 질환에 해당하는 뇌 심부 회로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통해 이상 운동 및 정신 증상을 조절하는 고난도 수술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가 요구된다. 장진우 교수는 2000년 2월 국내 최초로 뇌심부자극수술 기법을 도입했으며, 이후 운동장애 이외에 강박장애, 뇌전증, 난치성 통증의 치료에 뇌심부자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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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2025년 2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선보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이 가상자산 수량 및 예치금에 대한 ‘2025년도 2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플라이빗 관계자는 "이번 실사는 외부 감사인 동성회계법인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8일에 걸쳐 플라이빗의 가상자산관리실을 직접 방문하여 실사했다"라며 "BTC, USDT, ETH 포함 총 48개의 가상자산 실사 결과, 플라이빗은 모든 가상자산을 고객예치분 보다 초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비중은 약 101.03%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실사 보고서는 플라이빗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플라이빗은 보관 중인 고객의 가상자산에 대한 실사를 믿을 수 있는 제3자 기관을 통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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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팀제로코드와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원장 최자영)은 지난 6일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현)와 교육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팀제로코드는 지난 7월 22일 숭실대 학위수여식 현장에서 AI 통역기 ‘아네스 노트’를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실시간 통역 및 주요 안내사항을 다국어로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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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호주 브리즈번 방문해 수상버스 ‘시티캣’ 운영 현장 시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한달여 앞두고 한강버스와 함께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30여년 운영된 수상버스 ‘시티캣(Citycat)’의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 브리즈번시가 축적한 정시 운항 서비스 노하우와 선박 접이안 기술, 안전 관리 체계, 선착장 시설 등을 면밀히 파악해 한강버스 운항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방문 기간 중 대표 계류 시설인 멘리 하버(Manly Harbour)와 이스트 코스트 마리나(East Coast Marina)를 찾아 선박의 계류 및 관리 시스템을 살폈으며, 파워 하우스(Power House)와 하워드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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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해저드 리터러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오는 9월 12일 교육관에서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zard Literacy(ICHL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회복력 있고 정의로운 미래를 위한 해저드 리터러시: 교육, 정책, 실천의 연결(Hazard Literacy for a Resilient and Just Future: Bridging Education, Policy, and Practice)”이며, 이화여대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소장 신동희 교수)가 주최한다.오늘날 위험은 국경을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다. ‘해저드 리터러시’란 개인과 공동체가 재난·재해·위험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판단과 행동을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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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의회, 초등학생 30명 대상 의회체험교실 가져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8월 7일 본회의장에서 더키움글로벌체험학교 소속 초등학생 30여 명 대상 '의회체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과 공무원 역할을 맡아 조례 제정 과정을 체험하는 등 지방의회의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박현철 의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때 합리적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한편 부산진구의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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