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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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 축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마라톤 참가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각계의 축하 속에 1만여 명의 도민이 마라토너로 참가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은 경기마라톤 대회는 이제 경기도민의 화합과 도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걸음을 맞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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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고베시의회, 상호 협력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와 일본 고베시의회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책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일본 고베시 일한우호 고베시의회 의원연맹(회장 요시다 켄지)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고베 자매도시 15주년 및 대한항공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고베 부시장 등 77명의 대표단이 인천시를 방문했고, 방문단 중 의원연맹 12명이 인천시의회 방문을 별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옥 부의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요시다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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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멕시코 태권도장 ‘무덕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와 멕시코 현지 태권도장 ‘무덕관’(관장 문대원)은 4월 17일(목)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멕시코 특수목적 관광객 인천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 수련생 대상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여 특수목적 관광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덕관’의 전국 도장 네트워크 활용 멕시코 태권도 수련생 유치 협력 ▲ 태권도 테마 인천 관광상품 개발 및 멕시코 현지 공동 마케팅 전개 ▲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인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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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열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이는 전국적인 혁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기념해 학교 운동장에는 ‘4‧19학생의거기념탑’이 세워졌으며, 매년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장,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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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경상도 산불 피해 조속한 복구 염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달 경상도․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조속한 복구를 염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영 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경상도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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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제65주년 4·19혁명 기념 민주묘지 참배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기록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헌법은 전문에 '대한국민'으로서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선언하고 있다"며 "빛나는 이정표를 세운 국민을 두려워하고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 우리가 새겨야 할 4·19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정은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청래·맹성규·박형수 의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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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타안 자유경제청, 에너지, 핀테크 분야 한국 우수기업들과 제1회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는 비젼테크(VISIONTECH), 원세이버스(ONE SAVUS), 웨스텍 글로벌(WESTEC GLOBAL), 월드원하이텍(WORLD ONE HITECH) 등 에너지 분야의 4개 기업과 핀테크 분야의 기프티비즈(GIFTIBIZ)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자랑하며, 필리핀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유경제구역 중 하나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유망한 진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핀테크 분야는 필리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간담회는 필리핀과 한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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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 충청 경선 88.15%로 압승…‘역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난 19일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6만4730표 중 5만757표(88.15%)를 얻었다.이어 김동연 후보는 4883표(7.54%)를 얻어 2위, 김경수 후보는 2790표(4.31%)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이 후보가 첫 순회경선 지역이자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에서 압도적 차이로 승리함에 따라 이 후보는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게 됐다.향후 이어질 순회 경선에서도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고, 정치권의 예상대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커졌다.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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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 아니라 누구라도 이재명 꺾는다면 합심해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당 일각에서 이어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에 대해 “한덕수가 아니라 김덕수 등 누구라도 이재명을 꺾는다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진행한 청년 토크쇼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미래와 정치, 경제 발전을 위해서 이재명을 이길 후보를 만드는 데 저 자신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 권한대행 차출론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요즘 좀 잠잠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추 반대파들을 향해 ‘전광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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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대선출마 여부 “노코멘트…아직 결정 안내렸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6월 대선 출마 의사를 묻는 질의에 “노코멘트”라며 이같이 답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한 대행은 선출되지 않은 총리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는 데 대한 우려에 관해 “나의 권한은 헌법과 관련 법률에서 비롯된다”며 “권한대행과 선출된 대통령 간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함께 논의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안보 문제를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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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축구단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 실내 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축구단 ‘다산위드FC’를 대상으로 임직원 축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 참여한 ‘다산위드FC’는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모인 발달장애인 축구단이다. 지난 2022년 창단을 시작으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수의 축구 대회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해오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한국타이어 축구 동호회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다산위드FC’를 위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한 팀을 이뤄 풋살 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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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문체부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철도역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목표로 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또는 범용 디자인으로, 나이, 성별, 언어 및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가 이용에 제약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디자인 개념이다.코레일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의체 구성 △전문가· 유관기관 자문단 운영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철도역 구조, 동선 등 유형별로 최적화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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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장애인의 날 기념 SRT 헤드레스트 커버 선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과 함께 SRT 헤드레스트 커버 특별 디자인을 제작해 전 열차 좌석에 부착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에스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전 국민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 단어를 주제로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문구를 선정했으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디자인을 완성했다.SRT 헤드레스트 커버 특별 디자인은 지난 16일부터 SRT 열차에 순차적으로 부착돼 22일(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에스알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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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언론자문委와 자동차안전 현장서 국민소통 해법 모색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TS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국민 소통형 홍보 전략을 제시하는 현장 소통 방식의 ‘제2차 언론홍보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 관리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성능시험을 실시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택시·버스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우선 17일 언론홍보자문위원들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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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노사 한마음 페스타’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1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를 개최했다.‘Journey Together’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임직원 및 가족 총 4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을)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했다.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날 행사 축사를 하며 노사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우 부회장은 “대한민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글로벌 항공업계를 이끌어 나아가는 길에 때로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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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친형 숨지게한 동생 검거…병간호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원인
부산 사하경찰서는 어제(19일)오후 6시 10분경 사하구 감천동 소재 주택 안에서 친형(70대ㆍ남)을 손으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A씨(60대ㆍ남)를 검거해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살해 직후 경찰에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치매와 지병이 있는 친형을 보살펴 오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경찰은 A씨에 대해 오늘(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고인은 지난 3월까지는 강원도에서 거주하다가 4월부터 동생의 집에서 보살핌을 받아 왔고, 고인은 10년전 교통사고로 후유증 등 치매와 지병이 있었는데 가끔 외출하면 집을 찾지 못하는 등 동생이 병간호로 인한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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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가정보원장의 정보비공개처분 일부 적법 원심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노경필)는 원고가 피고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비공개처분의 취소를 구한 사안에서, 원고와 피고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나머지는 피고의 비공개처분이 적법하다며 이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3. 27.선고 2024두42291 판결).상고비용 중 원고의 상고로 인한 부분은 원고가, 피고의 상고로 인한 부분은 피고가 부담한다.이 사건 정보는, 2020. 12. 15. 법률 제17646호로 전부개정된 국가정보원법 제4조 제2항에서 국정원의 직무와 관련하여 직무수행의 원칙·범위·절차 등이 규정된 기본지침을 제정하도록 함에 따라 마련된 지침으로서, 제1조부터 제12조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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