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9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 25명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서울 강동구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강동구 취약계층에 전달될 업사이클링 공예품인 양말목 컵받침을 제작했다. 또한 도드람 가정간편식(HMR)과 생필품을 포장하는 활동을 함께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공예를 도입하여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연말 나눔 활동은 도드람타워의 강동구 입주 이후 꾸준히 구축해 온 '지역 기반 CSR 모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지역사회 환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