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5 ESG 패키징 공모전'에서 '크러시 1.6L 투명 페트병' 제품으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부문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우수 패키징 기술 사례 발굴을 통해 포장재 관련 자원 순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월 리뉴얼한 크러시 1.6L 투명 페트병은 비접착식 수축 라벨을 사용하여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맥주 페트로는 최초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러한 자원 재활용 용이성 개선 공로로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크러시 투명 페트병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페트 맥주병 재질·구조개선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제품으로, 유색 페트병 대비 분리배출이 쉽고 재활용 용이성이 뛰어나다.
특히 페트 공병과 라벨 간의 비중 분리가 수월한 PO(폴리올레핀) 라벨을 사용했으며, 제품 전체를 감싸는 풀(Full) 라벨 방식에서 새롭게 하프(Half) 라벨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기존 대비 라벨 중량을 46%가량 줄여 연간 약 1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음료회사로서 포장재 기술 혁신과 트렌드 견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 상의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우수 패키징 기술 사례 발굴을 통해 포장재 관련 자원 순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월 리뉴얼한 크러시 1.6L 투명 페트병은 비접착식 수축 라벨을 사용하여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맥주 페트로는 최초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러한 자원 재활용 용이성 개선 공로로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크러시 투명 페트병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페트 맥주병 재질·구조개선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제품으로, 유색 페트병 대비 분리배출이 쉽고 재활용 용이성이 뛰어나다.
특히 페트 공병과 라벨 간의 비중 분리가 수월한 PO(폴리올레핀) 라벨을 사용했으며, 제품 전체를 감싸는 풀(Full) 라벨 방식에서 새롭게 하프(Half) 라벨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기존 대비 라벨 중량을 46%가량 줄여 연간 약 1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음료회사로서 포장재 기술 혁신과 트렌드 견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 상의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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