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 호호바 전문 클린뷰티 브랜드 핑크원더(PINKWONDER)를 신규 입점시키고, 연말 테마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아이코닉존은 화제성 높은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핑크원더 팝업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 고객 유입 및 K-뷰티 관심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핑크원더 팝업은 오는 31일 정식 매장 오픈에 앞서 운영되며,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장 전면은 산타와 선물상자, 골드 오브제 등을 활용한 연말 테마 공간으로 연출됐다.

핑크원더는 이스라엘 농장에서 수급한 유기농 골든 호호바씨 오일을 기반으로 성장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주력 제품인 호호바 오일은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구조로 흡수율과 보습 효과가 높아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창립자 최금실 대표는 본인의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 제품을 선보여왔다. 브랜드는 10년 이상 축적된 고객 상담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으며, 호호바, 타마누, 네롤리 등 자연 유래 성분 중심의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시그니처 제품인 호호바 오일, 토너, 베리어 플러스 크림, 비타크림, 립 버터 등을 선보여 겨울철 보습 니즈가 높은 관광객을 공략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늘부터 16일까지 1일 40명 한정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0달러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핑크원더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팝업을 방문하면 호호바 오일 5ML를 증정하며, 호호바 오일 50ml 본품 2개 구매 시 호호바 오일 10ml를 추가로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