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앳홈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더 글로우’ 앰플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앰플 6종은 히알루론산, 콜라겐, 펩타이드, 엑소좀,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을 주성분으로 하여 수분, 탄력, 피부결, 진정, 미백, 안티에이징 등 피부 고민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톰은 지난 2월 ‘더 글로우’ 디바이스 출시와 함께 선보인 기존 앰플 2종이 별도의 광고 없이 누적 판매량 약 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자,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앰플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앰플 6종은 피부 고민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히알루론산 부스트 앰플’은 11중 구조로 세분화된 히알루론산 분자량을 적용해 깊은 보습을 제공한다. ‘콜라겐 부스트 앰플’은 고순도 연어 PDRN(10,000ppm)에 콜라겐수를 더해 탄력 케어에 특화됐다. 이 두 제품은 기존 앰플의 성분을 고객 요구에 맞춰 강화한 것이다.

‘펩타이드 부스트 앰플’은 펩타이드(20,000ppm), 보툴리눔 펩타이드, 고순도 EGF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엑소좀 부스트 앰플’은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과 자체 개발 성분 판토큐어, 징크 PCA를 더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이 외에 브라이트닝을 위한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트 앰플’과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한 ‘레티놀 부스트 앰플’도 함께 선보였다.

더 글로우 앰플 6종 모두 주름 및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단독 사용만으로도 효과를 제공하지만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증대되는 것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톰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4일까지 신제품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6종 앰플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톰은 지난 1일, 핵심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더 글로우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디바이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톰 더 글로우 앰플 확장은 고객들이 겪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세밀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와 앰플의 시너지를 최적화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