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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0월부터 캄보디아내 한국인 스캠 피의자 107명 송환"

2025-12-12 14:29:12

강유정 대변인,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유정 대변인,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캄보디아 한국인 구금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스캠 범죄 피의자의 수가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한 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미송환자를 포함해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누적 한국인 피의자 검거 인원은 11월 말 기준으로 154명을 기록했다.

강 대변인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감금·실종 피해에 대한 신고 건수도 10월에는 93건에 달했으나 11월 17건으로 그치는 등 80% 이상 대폭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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