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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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주택서 화재 사망사고
6월 15일 오전 4시 51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1층주택(폐가)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 고층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6시경 진화완료됐다.사망자 1명은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소방서추산 2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부산진경찰서는 사망자 신원 확인 및 화재원인 등 수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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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신고에 특공대·기동대 등 경력배차 수색 중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대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받고 특공대·기동대 등 경력을 배치해 수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6월 14일 오전 9시 45분경 인천공항 유실문 센터 직원이 인천공항 경찰단에 신고해 전국 상황을 전파했다.6월 14일 오전 9시 45분경 부산대 등 전국 100여 곳의 정부기관 상대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라는 내용의 영문 이메일을 받았다며 인천공항 유실문센터 직원이 신고하면서 전국으로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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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서동 한 아파트 앞 노상 교통사망사고
6월 13일 오전 11시 37분 부산 금정구 구서동 소재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여·음주해당없음)운전의 인피니티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도로에 스러져 있는 피해자 B씨(90대·여)를 발견치 못하고 역과한 사고이다. 피해자는 119로 병원이송됐으나 사망했다.부산 금정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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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폐수처리업체 폭발사고…3명 중·경상
6월 13일 오전 10시 20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소재 폐수처리업체 내에서 전기 안전점검 중 불상의 원인으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중상 1명 60대·남, 후두부열상, 생명지장 없음/ 경상 2명 모두 60대·남, 열상)이 중경상을 입었다. 3개동 중 1개동 완파, 2개동 부분 소실, 주변 건물 유리창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해당 업체는 황산, 수산화나트륨 취급, 유독가스 누출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사상서)은 추가 폭발 우려로 폴리스라인 설치 및 주민 대피 조치했고 폭발원인 확인 등 수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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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4억 여원 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찰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일당 4명(2명 구속, 2명 불구속)을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속여 지난 5. 20.~5. 27. 동안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총 4억 4천여 만 원을 편취, 송금책에게 전달한 혐의다.A씨(40대·남, 3차 수거 및 송금책)와 B씨(50대·남, 2차 수거책)는 구속 송치됐고, C씨(20대·남, 1차 수거책)와 D씨(60대·남, 1차 수거책)는 불구속 송치됐다.아울러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 금액 중 1억 여 원을 압수 등 회수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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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명령 회피해온 30대 결국 교도소행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6월 11일 상습적으로 수강명령 이행을 회피해 온 B씨(35)를 구인, 교도소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B씨는 지난 2022년 8월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와 함께 사회봉사명령 120시간,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부과받고 여러차례 주어진 기회에도 단 8시간만 이행했다.이렇게 불참을 반복한 후 갖은 변명을 대며 나머지 시간을 이행하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구속 수감됐다. 교도소에 유치된 B씨는 재판부의 선고로 집행유예가 취소될 경우 유예됐던 징역 2년의 수형생활을 하게 된다.제주보호관찰소 박해영 소장은 “수강명령을 받아 성실히 임할 경우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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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상판 5중 추돌사고…11명 중·경상
6월 12일 오후 1시 40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해운대=>용호동)에서 차량 5중 추돌사고로 11명(운전자 4명, 동승자 3명, 인부 4명/중상 인부 1명, 경상10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광안대교 상판 4차로를 진행하던 1)차량이 전방에 있던 2)차량의 후면을 추돌 후 계속 진행하면서 3차로를 진행하던 3)차량의 후미를 추돌하고 1)차량은 전복했다.그 충격으로 인해 3)차량이 튕겨나가면서 2차로를 진행하던 4)차량과 1차로에서 도로작업을 위해 정차중인 5)차량의 측면을 충격, 5)차량이 밀리면서 옆에서 공사중인 인부 4명을 충격한 사고이다. 오후 3시경 사고차 5대 견인조치 완료로 정상소통. 도로공사 화물차량 운전 여부 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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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로 이물질이 들어 있다며 환불 받은 커플 수사중
부산연제경찰서는 음식배달로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환불을 받은 커플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20대·남)‧B씨(20대·여)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지역 소재 음식점에 배달주문을 통해 음식을 주문해 취식한 후, 음식물에 이물질(실)이 들어 있다며 업주들에게 연락, 음식대금을 환불받아 피해자들(40여명)이 지난 3월부터 업무방해, 사기 혐의로 커플을 상대로 고소 및 진정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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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부근 3중 추돌 사고
6월 11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공항로 명지시장 부근 도로(공항에서 명지방면)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렉스턴 차량이 편도4차로중 4차로로 진행하다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 같은방향 2차로에 진행중인 B씨(40대·남)운전 K3차량의 우측 앞범퍼를 충격하고, 그 앞 2차로를 운행하던 C씨(50대·남) 운전의 렉스턴 스포츠칸 차량 뒷범퍼 부분을 추돌 후 가로등을 충격한 사고이다.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이송됐고 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들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부산 강서경찰서 사고조사계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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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톨게이트 컨테이너차량 단독 사고… 차량 전면 통제
6월 11일 오후 4시 43분경 경부고속도로 양산 톨게이트 입구(부산→양산 방면) 도로 커브길에 컨테이너가 떨어져 차량 전면 통제 중이다. A씨(6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컨테이너 차량 단독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다.도로공사와 협조하여 후방차량은 통도사TG로 우회시키고 있으며 컨테이너 차량 견인 조치 중이다.현재 고속도로순찰대 직원들이 모두 현장에 투입되어 후속조치 중이다.현재 분리된 컨테이너 견인작업 중이며 경부선 상행 3km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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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최고 4만7000%이자율로 1억 8천만 원 상당 이자 취득 일당 불구속 송치
부산사상경찰서는 최고 4만7000% 이자율로 1억 8천만 원 상당 이자를 취득한 불법대부업자 A씨(30대·남) 일당 6명을 대부업법,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일당은 2017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미등록 대부 사무실을 운영하며 대부광고 명함을 뿌린 뒤 연락온 피해자 53명을 대상으로 총 1억 500만원 상당을 불법 대부하고, 최고 47,000% 이자율(법정최고이자율 20%)로 1억 8천만 원 상당의 이자를 취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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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즉석만남 미끼 여성 지갑 등 절취 3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총 9회에 걸쳐 지갑 등 45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0대·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시 15분경 부산진구 소재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미끼로 여성에게 접근해 지갑 등 9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23년 10월 말부터 2024년 4월말 경까지 비슷한 방법으로 총 9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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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인증서위조 선박탐조등 납품업체 대표구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외국선급협회 인증서를 위조해 선박 탐조등을 납품해 온 부산시 A사 대표 B씨(50대ㆍ남)를 구속하고, 지난달 22일 부산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1명 구속, 1명 불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 관련 관공서 등에서 발주하는 신조 선박(관공선)의 경우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을 요구하는데, 선박의 건조 감리를 맡은 업체에 EMC 미인증 탐조등이 설치되려 한다는 것을 발주처가 알려왔다.남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발주처로부터 A사 대표가 제출한 EMC 인증서가 위조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수사 의뢰를 받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으나, 수사 초기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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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9일 낮 12시 29분에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 166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37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1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인천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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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서 50대 직원 전기 작업 중 감전으로 사망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의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A(53)씨가 작업 도중 감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은평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2시 40분께 숨졌다.A씨는 전기실에서 동료 2명과 함께 배전반 내 케이블 표시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료들은 사고가 나자 119구급대에 신고한 뒤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사는 사고가 난 연신내역에 현장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려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서울 은평경찰서도 사건을 접수해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공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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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동서 이륜차간 교통사고
6월 5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동 소재 도로에서 A씨(20대·남)운전의 이륜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추월하던 중 반대방향에서 정상적으로 오던 B씨(70대·남)운전의 이륜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와 B씨는 음주는 해당 없고 A씨는 경상을 입었고 B씨는 중상으로 병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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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무자본 갭투자'전세사기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02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82억 5600만 원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4명을 검거, 이 중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50대·여) 를 사기 혐의로 구속(5.27.)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18. 10월경부터 ’23. 11월경 사이 초기 자기자본 8천만 원만 투자하고 은행 대출금과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다세대 건물 4채(총 매입가격 124억원 상당)를 매입해 보증금 ‘돌려막기’을 해오면서 임대업을 해왔다. 이 과정에 상당수의 세대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음에도 가입했다고 속이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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