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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고 항공기 잔해 모두 수습... 18일 합동 추모식

2025-01-15 11:28:08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회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회의(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5일 사고 항공기의 잔해를 모두 수습하는 가운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와 관련된 수사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5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금까지 피의자 5명을 검거했고 피의자 26명을 특정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서는 "오늘까지 사고 항공기의 잔해를 모두 수습할 예정이며 수습된 엔진과 잔해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비행기록장치, 음성기록장치, 관제 기록, 영상물에 대한 비교분석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족 뜻에 따라 18일에는 합동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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