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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폐가 체험 SNS 생중계 중 불내고 도주한 20대 조사 나서

2025-01-16 16:09:01

울산 북부경찰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울산 북부경찰서(사진=연합뉴스)
폐가 체험 현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하다가 불을 내고 도망친 20대들이 시청자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울산 북부경찰서는 이들이 지난 14일 오전 3시께 북구 천곡동의 한 재개발구역 아파트 세대 내에서 불을 낸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채 이곳에서 폐가 체험을 생중계하던 중 문이 잠기지 않은 한 세대 안에서 종이와 커튼에 불을 붙였고 실시간으로 보던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 중 1명의 신상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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