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울산 북부경찰서는 이들이 지난 14일 오전 3시께 북구 천곡동의 한 재개발구역 아파트 세대 내에서 불을 낸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채 이곳에서 폐가 체험을 생중계하던 중 문이 잠기지 않은 한 세대 안에서 종이와 커튼에 불을 붙였고 실시간으로 보던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 중 1명의 신상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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