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대학교 내 침입 교재 등 절도 40대 피의자 구속
부산사상경찰서는 대학교 내 침입해 3회에 걸쳐 교재 등 절취한 피의자 A씨(45)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7시경 사상구 한 대학교 건물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침입, 4층 복도에 있던 피해자의 사물함을 뒤져 교재 3권을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10만원 상당 대학교재 등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대학 내 CCTV영상을 분석,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검거했다.교재 3권 9만원 상당 피해품은 일부 회수했다.
-
드라이버로 찜질방 남성 로커 파손 현금 절취 20대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미리준비한 드라이버를 이용해 찜질방 남성 탈의실 로커(locker)를 파손해 3회에 걸쳐 현금104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22)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자는 B씨(61)등 3명이다.드라이버는 흉기에 해당하지 않아 특수절도죄가 안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A씨는 지난 7월 24일 오후 9시시경 부산 금정구 한 찜질방 남성 탈의실에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65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7월 27일 오전 6시경까지 3차례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주변 찜질방 수색 등으로 피의자를 검거했다.
-
울산해경, 몽돌해변 해상실종자 시신수습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5일 오후 3시25분경 울산 동구 주전 몽돌해변 노랑바위 앞 해상에서 익수자 박모씨(27ㆍ남ㆍ창원거주)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박모씨는 일행2명과 함께 주전소재 펜션에 투숙중 14일 오후 4시경부터 소주4병을 나눠마신후 바람을 쐬러 몽돌해변을 거닐던중 15일 0시3분경 실종자가 발만 담구겠다는 말과 함께 입수하던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신고된 것. 한편, 10호 태풍 크로사의 직간접영향으로 수색세력(해양경찰포함 소방등 100여명)이 투입되어 대대적인 수색을 했으나, 높은파도와 어두운날씨에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사고발생 16시간만에 순찰중이던 방어진파출소 경찰
-
울산해경, 동구 주전몽돌해변 실종자 발생 수색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8월 15일 0시 3분경 동구 주전몽돌해변에서“사람이 바다에 빠졌다. 깜깜해서 안 보인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해 유관기관 합동 수색 중 이라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A씨(27·남·창원거주)는 일행2명과 함께 주전소재 팬션에 투숙중 전날 오후 4시경부터 소주4병을 나눠 마시고 바람을 쐬러 몽돌해변을 거닐던 중 익수자가 발만 담구겠다는 말과 함께 입수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사항으로 119경유 신고 접수됐다.울산해경은 주변에서 목격자가 몇 명 더 되는 것으로 보아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태풍 북상으로 인해 기상이 불량한 가운데 경비함을 인근 해상으로
-
서울대 60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사망한 채 발견
주간 내내 폭염이 연일 기승했던 지난 주 금요일(8월 9일) 낮 12시 30분 경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한 미화(청소) 노동자(67세)가 휴게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4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고인에게 허락된 휴게 공간은 폭염(8월 9일 이전 일주일 간 폭염 지속-폭염경보, 최고 37도 등)을 피할 에어컨도 설치되지 않고 창문조차 없는 답답한 공간, 둘 이 누워도 몸이 닿는 비좁은 공간, 곰팡이 냄새로 호흡이 곤란할 만큼 열악하며 수감시설보다도 못한 공간이었다. 2016년 12월 29일 헌법재판소가 교정시설 수감자의 수용기준을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1인당 2.56㎡으로 제시한 반면 해당 휴게
-
연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연인 폭행·감금 20대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옛 연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나 피해자 주거지에서 기다리다 폭행 후 차량에 태워 감금한 혐의로 피의자 A씨(24)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1일 오후 7시30분경 연락을 받지 않는 다는 이유로 화가나 기다리다 택시에서 하차한 피해자를 따라가 뺨 등을 폭행하고 차량에 대워 약 1시간 40분가량 감금한 혐의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및 CCTV자료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예정이다.
-
가을철 대비...경기도권 낚싯배 집중단속
경기도가 낚싯배 이용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이에 대한 안전 단속에 나선다.13일 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화성, 안산, 평택, 시흥 등 바닷가와 인접한 도내 4개 지역의 낚싯배 총 91척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경기도 및 화성ㆍ안산ㆍ평택ㆍ시흥시와 인천ㆍ평택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국)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진행된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제16조1항3호(낚시어선 설비)에 새롭게 추가된 ‘선박 자동식별장치’, ‘항해용 레이더’ 등의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또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낚시제한기준 준수
-
부산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 4번출구 장애인용 휠체어 추락
8월 13일 오후 1시40분경 부산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 4번출구 지상1층 엘리베이터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장애인용 전동휠체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지상1층 엘리베이터 문이 파손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사고자 A씨(79·남)가 엘리베이터가 빨리오지 않자 전등휠체어로 엘리베이터 문을 들이받아 문이 파손되면서 약 15m아래 지하2층 대합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CCTV상은 사고자가 그대로 와서 엘리베이터문을 충격후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이 녹화돼 있다고 했다.북부소방서 119구급차 출동해 A씨를 부산대병원으로 응급후송했다.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부서는 여러각도로 사고원인을 조
-
거제서 밭 일하던 80대 할머니 일사병 사망
거제경찰서는 밭에서 일하던 80대 할머니가 일사병으로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변사자 A씨(83)는 지난 8월 12일 오후 3시30분 자신의 밭에서 일을 하다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67·여)이 발견해 119신고했다. 사인은 일사병에 의한 심인성 쇼크사.경찰은 발견자 및 유족 등 상대 정확한 사건경위 수사중이며 일반 변사사건으로 처리 예정이다.경찰은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기온이 높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전동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펑' 화재
부산남부경찰서는 주거지에서 전동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피해자 A씨(50)는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20분경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배터리를 충전중이던 자전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붙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은 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전거 배터리가 소훼됐다(피해액 미상).자전거에 부착된 배터리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해 배터리가 폭발해 있었다는 소방관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피해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 수사와 지방청 화재감식팀이 소방합동 정밀감식예정이다.
-
부산진구 한 모텔서 부패된 상태로 사망
부산부산진경찰서는 모텔 장기투숙자가 부패된 상태로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8월 12일 오후 6시45분경 부산진구 한 모텔 내에서 변사자 A씨(39)가 며칠째 모습을 보이지 않자 모텔 업주와 발견자(옆방투숙자)가 문을 열고 들어가 침대위에 부패된 상태로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2개월 전에 장기 투숙한 자로서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매일 술을 마셨고 혼자서 생활했다는 업주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모텔 내부 CCTV를 통해 A씨가 8월 3일 오후 7시경 방으로 들어간 후 밖으로 나온 사실이 없으며 다른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외부인 침입흔적이 없고 사망과 관련된 특이 외상을 발견
-
부산 범일초 인근 하수관공사 현장서 인부 3명 사상
8월 12일 낮 12시46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초등학교 인근 하수관공사 현장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차량에 의해 인부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씨(55·여)운전의 그랜저차량이 성북시장에서 범일초교 정문방향 내리막을 운행중 범천지구 하수관로 공사인부 신호수인 B씨(60)를 충격하고 계속 진진해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돼 있던 공사트럭을 추돌해 밀리면서 작업 중인 인부 C씨(56)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B씨(60)는 119 현장충돌 CPR(심폐소생술)했으나 사망했고, C씨(56)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운전자 A씨는 B씨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작동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동부
-
만취상태서 20km 무면허 도주한 20대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음주운전 후 도주한 무면허 운전자 A씨(21)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20일 오전 7시2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152%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해운대구 우동 광안대교 요금소 부근에서 기장군 기장읍까지 약 20km를 경찰의 추적의 피해 도주하며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후 역주행, 보도침범, 급진로변경 등을 반복하다 적발됐다.경찰은 음주의심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순찰차 3대가 추격해 차량을 막아 세우고 피의자를 검거했다. 음주상태로 귀가 조치했고 이후 출석 불응으로 체포영장 발부받아 체포했다. 피의자는 다수의 음주운전 적발 전력이 있고 특히 7월
-
전복어선 실종 선장 12일 숨진 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8월 12일 오전 6시 25분경 부산 서구 암남공원 동섬 북동 280m 인근 해상에서 지난 10일 암남공원 갯바위 인근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된 어선 A호(1.09톤, 연안통발, 다대선적, 승선원 1명 추정)의 선장 B씨(63)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12일 암남공원 인근 해역을 수색중이던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시신을 발견, 중앙특수구조단에서 인양해 실종된 B씨임을 1차 확인했다.이어 남항파출소에서 대기중이던 유가족에게 최종확인 후 다대 소재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지난 10일 오전 5시 21분경 송도 암남공원 인근 갯바위 위에 전복된 선박이 있고 주변에 통발이 있으며 사람
-
노상 만취 취객 상대 금품절취 피의자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노상 만취한 취객 상대 2회에 걸쳐 230만원 상당 금품 절취한 피의자 A씨(60)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3일 오전 2시 창원시 한 음식점 앞 노상에 술 취해 잠자고 있던 피해자B씨(47)에게 접근, 현금 30만원이 들어 있던 지갑을 절취하고, 7월 26일 오전 2시23분 노상에 술에 취해 잠자고 있던 피해자 C씨(40)에게 접근, 금목걸이 1점 2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합성동 일대 유흥가 주변 잠복 중 8월 8일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8월 9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
시정되지 않은 차량서 30만원 상당 절취 피의자 구속
통영경찰서는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침입, 현금 등 3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42)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3일 오후 11시45분 통영시 한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차량에 침입, 현금 및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8월 4일 오전 1시21분 아파트 주차장에서 같은 방법으로 차량에 침입했으나 절취할 물품이 없어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 인상착의 확인하고 소재 추적 중 8월 9일 통영시 한 PC방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8월 1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
청소대행업체 취업후 대상 업소서 금품절취 피의자 구속
부산연제경찰서는 청소대행업체에 취업 후 청소대상 업소에 들어가 12회에 걸쳐 843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39)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29일 오후 1시30분경 동구 한 주점에서 청소를 한 후 카운터에 있던 현금출납용 금고 나사를 풀고 현금 202만원을 절취하는 등 2017년 11월 초순부터 2019년 6월 29일 부산진구·연제구·동구 일대에서 12회에 걸쳐 843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CCTV로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청소업체 일용직으로 일했던 피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끝에 서울의 한 찜질방 수색중 검거했다.피의자가 청소업체에 놔두었던 가방에서 휴대폰 5대, 신용카드 2매, 신분증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