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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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황령산터널 내 저혈당쇼크로 벽면 충돌사고
9월 4일 오전 9시20분경 부산 남구 황령산터널(전포에서 대연방향)내에서 코란도 차량 운전자 A씨(61)가 운전 중 갑자기 저혈당 쇼크로 인해 정신을 잃어 터널 내 벽면을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중이다. 차량 조수석 앞바퀴가 파손됐다경찰은 사고로 인해 터널내 교통 정체로 교통정리를 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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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기피자, 집행유예 취소로 교도소수감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 집행 담당관의 지도 감독을 특별한 사유 없이 사회봉사명령을 지속적으로 기피, 불응한 A씨(27세)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받아들여져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준법지원센터는 A씨를 구인해 대구구치소에 유치하고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 법원은 8월 30일자로 A씨의 집행유예를 취소했다.A씨는 2018년 11월 사기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성실히 사회봉사에 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개시교육 무단 불참을 반복하고 3차에 걸친 사회봉사 배치와 집행 지시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이를 회피, 소환에 불응하다 구인됐다.대구준법지원센터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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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암방파제 50대 추정 남성 추락사고
9월 4일 낮 12시52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화암방파제 테트라포스 인근 간이계단에서 50대 추성 남성이 약3m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동부소방서는 오후 1시28분경 요구조자를 구조후 육상 구급이송이 어려워 해경경비정을 통해 오후 2시2분경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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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대리기사 가장 취객 상대 현금 절취 50대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 대리가사를 가장해 취객 상대 현금 절취한 피의자 A씨(56)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28일 오전 1시8분경 창원시 모 상가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에게 대리기사로 가장해 접근, 지갑에 있던 현금 26만원을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A씨를 특정, 소재 추적 중 8월 29일 검거했다. 8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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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카고트럭, 부산 동래 세병교 밑 높이제한 시설물 충격
9월 3일 오후 6시30분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세병교 하부 도로에서 5톤 카고 트럭이 높이제한(4m) 시설물을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고 구청에 통보, 시설물 제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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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성묘, 벌초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먼저 ‘쯔쯔가무시증’은 들쥐 등과 같은 야생 설치류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침투한 세균이 혈액 및 림프액을 통해 퍼지면서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6일~20일 가량의 잠복기 이후 두통, 오한, 전율,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묘, 벌초, 텃밭 가꾸기, 등산 등과 같은 야외활동 중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도내에서 총 85명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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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전봇대 충격 도주 피의자 검거
부산부산진경찰서는 9월 3일 오전 3시40분 진구 전포대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전봇대를 충격하고 도주한 피의자 A씨(23)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했다고 밝혔다.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전포파출소에서 현장에 출동했다. 말리부 차량 앞 범퍼가 찌르거져 있고 에어백이 모두 터져 있는 상태에서 운전자는 없었다. 골목길로 도망갔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로 운전자 인상착의 등을 확인하고 부근 골목길에서 나오던 피의자를 검거해 음주측정한 결과 0.041%(면허정지수준)로 나와 현행범인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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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불응 도주 난폭·음주운전 피의자 현행범인 체포
부산북부경찰서는 8월 31일 오전 3시50분경 북구 덕천동 외식1번가 앞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도주 피의자 A씨(23)를 난폭운전,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8월 31일 오전 3시30분경 푸조차량을 몰고 가던 중 북구 만덕2터널 앞에서 음주단속중인 경찰관에게 음주감지돼 하차를 지시받았으나 불응하고 도주했다. 도주과정에서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과속운전을 했다.북부서 소속 교통순찰차 3대 및 지방청 112상황실에서 도주경로 순찰차 집중 배치하고 도주차량의 전·후·좌측면을 가로막아 진로 차단뒤 현행범인 체포했다.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4%(면허정지수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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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다는 이유로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 현행범인 체포
부산부산진경찰서는 9월 3일 오전 4시13분경 지인인 피해자 B씨(23)와 인근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건방지다는 이유로 흉기로 피해자를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 A씨(30)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피해자는 우측팔뚝부위, 대퇴부에 자상(5cm)을 입었다.흉기를 들고 싸운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서면지구대 순찰차가 출동해 현장주변 수색 중 200m떨어진 건물계단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발견하고 현행범인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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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 오해하고 업주 상해 피의자 구속
마산중부경찰서는 로또 1등에 당첨됐는데도 업주가 자신을 속이고 5등 당첨금만 지불했다고 오해하고 업주를 흉기로 상해한 피의자 A씨(69)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 피해자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만취상태에 찾아가 피해자에게 각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다.경찰은 현행범인 체포하고 피해자는 119구급차로 병원에 긴급 이송했다.8월 3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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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추돌 후 음주 도주 운전자 고속도로서 차량화재로 검거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경위 오상열, 경장 서영균)는 9월 2일 오후 9시4분경 번영로(상행선) 광안터널 내에서 앞 차량추돌사고 후 미 조치로 도주하다가 경부고속도로 상향(서울방향)31.3km지점에서 차량화재로 인해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A씨(36)운전의 그랜저차량이 1차로로 주행하다 앞서가던 B씨(55)운전의 피해차량(i40)의 뒷범퍼 부위를 추돌 후 도주하다 차량화재로 인해 검거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추돌사고 처리과정에서 도주했고 보험사를 통해 가해차량의 위치를 확인했다. 오후 9시50분 가해차량이 통도사 휴게소주변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보험사 제보로 고속도로순찰대에 공조요청, 화재현장에 출동해 가해차량 운전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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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주차차량서 휴대폰·멸치 절취 피의자 구속
통영경찰서는 심야 교회 등에 침입, 휴대폰 및 주차차량에서 멸치 등 4회에 걸쳐 155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A씨(49)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오전 5시15분 통영시 한 교회에 침입, 휴대전화 1대 1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8월 30일까지 수협위판장에 주차돼 있던 트럭 적재함에서 3회에 걸쳐 멸치 19상자 55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체포영장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8월 31일 검거했다. 9월 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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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상대 가짜수표 보여주며 현금 편취 피의자 구속
창원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 상대 가짜수표를 보여주며 6회에 걸쳐 현금 등 407만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A씨(49)를 사기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2월 7일 오후 3시30분 창원시 한 노상에서 택시에 승차해 가짜 수표를 보여주며 현금이 급하다며 2만원을 빌려 편취하는 등 2018년 12월1~2019년 8월 26일 창원, 진주, 김해, 부산 등지에서 택시기사 상대 6회에 걸쳐 현금 등 407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추적 중 8월 29일 피의자를 검거했다. 8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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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송정배수펌프장 앞 LPG운반차량 전도사고
9월 2일 오전 8시22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송정배수펌프장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5) 운전의 16톤 탱크로리가 경마장쪽에서 부산신항방면 편도 4차로 중 3차로를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가장자리 연석 및 가로수를 충격하고 좌전도 됐다.사고차량은 LPG 운반차량으로 LPG가스 10톤 가량을 적재해 운행했으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일부가 파손됐다. 강서소방서 구조대는 A씨를 차량위로 올라가 차량문 개방 후 구조했다.강서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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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축빼기 등 현금 등 600만원 상당 절취 피의자 2명 검거…1명 구속
부산부산진경찰서는 노상, 식당 등에서 부축빼기 등 현금 등 6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A씨(20) 등 2명을 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1명은 구속하고 공범 1명은 불구속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피해자는 B씨(27) 등 6명이다.A씨 등은 지난 8월 9일 오전 1시30분경 전포동 놀이마루 옆 벤치에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피해자의 가방을 절취하는 7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노상, 식당, 미용실 등에서 휴대폰, 가방,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절취한 휴대폰을 이용해 300만원 상당을 소액결제 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 등으로 범행장면 및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10일간 동선 추적 중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현금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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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마사지했다" 겁을 주는 사이 현금 등 절취 피의자 5명 검거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손님으로 가장해 안마를 받은 후 종업원들을 모아놓고 불법마사지를 했다며 겁을 주는 사이 다른 공범들이 카운터에 보관중인 현금 406만원과 캐리어, 핸드폰을 절취한 A씨(20)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공범 1명이 지난 8월 20일 오전 1시경 해운대 소재 마사지 업소에서 1명이 마사지를 받은 후 다른 공범 1명이 종업원들을 모아놓고 동생인 미성년자와 불법마사지(성매매)를 했다며 이야기 하는 사이 다른 공범 3명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도주에 사용한 차량 등을 특정하고 피의자 1명을 검거하고 부산시내 모텔 80곳을 수색잠복을 통해 다른 공범을 순차적으로 검거해 5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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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콘서트광고용 배너 50개 절취 피의자들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콘서트광고를 하기위해 가로등에 설채해 놓은 광고용 배너를 절취한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광고대행업체 광고주와 종업원인 A씨(39)와 B씨(38)는 지난 6월 23일 오전 1시30분경 남구 대연동 한 아파트 앞에서부터 문현교차로까지 약 4km구간 가로등에 설치된 콘서트 광고용 배너 50개(개당 2만원) 시가 100만원 상당을 차량과 사다리를 이용해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CCTV분석으로 범인의 인상착의 및 차량을 확인하고 차량번호 조회 및 통신수사 등으로 A씨를 특정하고 검거한 뒤 B씨를 순차적으로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피해품은 회수했다. 피의자들은 타 업체 광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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