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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사체 2구 금니 10개 뽑아 절취한 장례지도사 덜미

2020-05-14 08:44:41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5월 14일 오전 3시 30분경 부산 사상구 한 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침입, 사체 2구의 치아 중 금니 10개를 미리 준비한 펜치와 핀셋을 이용해 뽑아나오는 방법으로 절취한 장례지도사 A씨(3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

장례식장 영안실 내에 침입해 사체보관 냉장고 문들을 수차례 여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상서 주례지구대에 의해 체포됐다(금니 10개 압수).

A씨는 생활이 궁핍해 평소 일하며 보아둔 영안실 내의 사제 의치를 뽑아 시중에 팔기위해 절도를 했다고 자백했다.

사상서는 A씨를 현주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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