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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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간절곷 동방 60km 해상 응급환자 헬기 후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월 4일 오전 간절곷 동방 60km 해상 작업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항공헬기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경 항해중이던 어선 S호(9.77톤, 울산강동선적유자망, 승선원 5명)에서 선원 A씨(60)가 조업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어선안전국 경유 상황실 통보했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300톤급과 80톤급의 경비함정 3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등 남해지방청 항공대 B-515 헬기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항공헬기로 오전 9시 38분경 울산 응급 의료기관 으로 후송조치 했다고 전했다.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전문병원과 연결해 환자상태에 대해 실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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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 지하서 불
1월 3일 오후 5시경 부산 중구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현장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45분경 완진 됐다.현장 옆 빌딩 6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신고자가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던 중 갑자기 검은연기가 피어오르자 신고했다.중부서 남포2호 순찰차 및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 현장소장을 만나 화재원인을 탐문했다.지하 4층 주차장에서 인부 42명이 오후 4시30분경 공사(거푸집과 철근형틀)를 하고 모두 나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발화점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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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진출램프서 차량단독사고
1월 3일 오후 2시 16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백양터널 지난후 김해공항 방면 진출 램프에서 차량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A씨(58ㆍ남)운전의 라보 차량이 코너를 돌다가 무게중심이 쏠려 전도됐다. 음주 해당없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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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D제강 고철작업장 내 역과사고
1월 2일 오전 9시24분경 부산 강서구 녹산동 D제강 고철 작업장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64)운전의 35톤 쇳물(용광로)운반차량이 근처에서 고철운반차량을 운전하던 피해자(56·남)가 차에서 내려 하역장에서 천막을 정리하던 피해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운전석 후면 좌측 뒷바퀴로 피해자를 역과했다. 피해자는 우측다리와 팔 등 골절(중상)을 입고 119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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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교차로서 교통사망사고
1월 1일 오후 8시55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솔밭주유소 옆 기룡교차로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투싼차량 운전자 A씨(59ㆍ남)는 울산방향에서 기룡교차로에 이르러 반룡리 쪽으로 죄회전을 미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직진, 고가교 및 벽면을 정면으로 충격했다.A씨는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돼 치료중 사망했다.기장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정확한 사고원인등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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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인근해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2월 31일 오후 7시 20분경 부산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 A호(39,737톤, 벌크선, 파나마선적, 승선원 22명)에 승선중이던 선원 B씨(58·남·필리핀)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21일 오후 6시경 중국 리안륭강에서 출항해 어제 오후 3시 53분경 송정항 남동방 17.5Km 해상을 지나던 중 선원 B씨가 호흡곤란 및 복통을 호소하자 A호 항해사가 부산 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A호를 남외항 N5 묘박지로 이동시켜 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운 뒤, 남부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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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낙동대교 달리던 1톤 화물차 짐칸서 불…담배꽁초 추정
12월 31일 오후 3시1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낙동대교를 지나던 A씨(54·남)운전의 1톤 트럭 짐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만에 진화됐지만 짐칸에 실린 소파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형사당직, 과학수사팀이 현장출동해 감식을 했고 피해자는 차량 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부산북부서는 차량경함이 확인되지 않아 불상자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이동경로 및 CCTV확인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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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진 공사중 공사외벽 안전설치망 넘어져 원룸외벽·전신주 파손
12월 31일 오후 3시6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중학교 내진 공사중 시스템비계(외벽 안전설치망, 높이 12m, 폭4m)가 불상의 원인으로 넘어지면서 맞은편 원룸 외벽(피해액 2000만원 상당) 및 전신주 2대(파손, 균열)가 파손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중학교 본관 4층 내부에서 미니크레인을 이용해 내진공사를 위반 외벽 철거작업중이었다.한전남부지사 현장출동반이 전력 긴급복구했다. 2차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행자를 통제했다.남부경찰서는 공사관계자 상대 사고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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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옥상서 인터넷설치 작업하던 기사 쓰러져 사망
12월 30일 오후 5시35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주택옥상에서 인터넷설치 작업을 하던 OO비전 설치기사 A씨(44·남)가 원인불명으로 쓰러져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해당장소 건물주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형사당직.과수팀 현자울동해 감식 등 수사에 나섰고 A씨가 사망할 만한 특별한 질병은 없었다는 유족 진술이 있었다.외인사(外因死-외부원인사망)소견은 있으나 사인을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는 검안의 소견도 나왔다.해운대경찰서는 변사자 병력 및 보험관계 확인 등을 수사중이며 부검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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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적폐사범 2556명 검거…105명 구속
지난 12월 16일 17억 상당 금 27kg밀반출 일당 현행범 체포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형사과 광역수사대는 각종 민생침해 및 생활적폐사범, 조직폭력배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2556명을 검거해 그 중 105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광수대는 2019년 업무추진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국가보조금 횡령사범, 보이스피싱 범죄, 채용비리사범, 조직폭력배, 사무장 요양병원 등 적폐사범 검거로 부산 치안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조직폭력배들이 범죄단체 결성, 중국 현지(쑤저우 등 8개 지역) 10개소에 체계도를 갖춘 기업형 조직을 두고, 4년간 금융기관, 검사 등 사칭 수법으로 85억 상당을 편취 한 보이스피싱 조직 총 관리자 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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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시내버스에 치어
12월 30일 오후 8시55분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H병원 앞에서 무단 횡단하던 보행자 B씨(67ㆍ남)가 중앙버스차로를 통행하던 A씨(58ㆍ남)운전의 시내버스에 부딪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B씨는 119구급차량으로 B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교통 정체현상이 일부 발생했으나 빠른 조치로 소통 정상화됐다.부산동래경찰서 교통조사계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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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반여1동 홈플러스 옥상 화재
12월 30일 오후 5시28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홈플러스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35분경 진화됐다. 홈플러스 메인간판 안정기 및 연결 전선 일부, 조경 소나무 1그루 등의 피해가 났다.홈플러스 옆 주민이 화재 목격하고 홈플러스에 알려 119 신고됐다.해운대서 반여지구대 지구대장, 반여1,4호 현장출동해 현장 통제했다. 연기가 매장내로 유입돼 고객 60여명을 1층 주차장으로 이동조치 했다.오후 5시 50분경 매장안에 메캐한 냄새는 조금 나지만 쇼핑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고객을 재입장시켰다(일부 입장시켜 달라고 항의).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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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문 점검하다 셔터문이 머리 위로 떨어져 소방관 사망
119안전센터 내 차고지 셔터문 추락으로 소방관이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2월 29일 오후 6시40경 사하구 다대동 사하소방서 한 119안전센터내에서 소방관A씨(46·소방장)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차고지 셔터문(2009년설치)을 올릴때 '덜컥덜컥' 작동불량 소음이 발생해 이를 점검하던중 A씨 머리위로 셔터문(약500kg)이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부산사하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및 셔터설치 업체 등 과실여부를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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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협박후 정신병원 탈출 40대 서울서 검거
자신의 아내에게 살해 협박 후 정신병원을 탈출한 40대 남성 A씨가 서울경찰청과의 공조로 검거돼 협박 등으로 조사후 재입원 조치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26일 부산 남구 소재 병원 내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아내에게 살해 협박 후 12월 28일 0시경 입원실 쇠창살 두개를 뜯고 도주했다.112신고 접수로 부산청 관내 전역 일제수배 및 남부서 여청수사,형사팀은 A씨의 아내 등을 즉시 신변보호조치하고 CCTV 등 A씨에 대한 동선 추적중 서울로 이동한 사실과 은신지역을 확인했다.서울청 공조 요청으로 서울청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직원들이 현장 출동으로 검거해 부산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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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 9층 아파트서 화재…6명 병원 이송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3분께 방배동에 위치한 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5명이 대피했고, 이 중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약 1시간 여만에 진화했고, 이번 화재로 냉장고, TV 등이 불에 타 약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소방당국은 부엌에서 화재가 났다는 119 신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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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SM5차량 중앙분리대 넘어 전도
12월 26일 오전 7시51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958-3번지앞 도로상(수영강변대로 모 아파트 105동앞 재송동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반여방향 1차로로 A씨운전(48·남)의 트럭이 주행중 2차선에 있던 B씨(56·여)운전의 SM5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트럭을 가로질러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쪽 방향 1차로로 전도됐다.운전자 2명 음주운전은 해당없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흡기 부착치료로 사고조사는 하지못했다. 해운대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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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좌천동 70m 도로균열
12월 25일 오후 6시52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 봉생병원앞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부산진역에서 좌천동 가구거리방향 아파트공사현장옆 도로 2차선 약 70m구간에서다.경찰은 도로에 금이가 있다는 운전자 112 신고 접수받고 출동해 부산진역에서 좌천교차로 방향 2개차로 라바콘 등으로 임시 통제조치했다.동구청 및 공사관계자 합동 원인 조사에서 계측기 측정결과 특이사항없어 보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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