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호(2.78t)는 다대선적 소형어선으로 해양경찰 경비정의 검문에 불응하고 다대포 방향으로 5마일 가량 도주하다가 경비정과 순찰차량의 입체적 공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해경은“A호(2.78t)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를 작동하지 않고 야간에 불법조업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여 수사에 착수했다”고 했다.
아울러 “해안경계 책임기관인 육군과 협력해 해상 불법사항을 적발하게 됐으며 군․경 상황실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보다 공고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