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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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제네시스차량이 시내버스 충격
4월 5일 오전 6시2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앞에서 A씨(30대·남)운전의 제네시스 승용차량이 음주운전으로 200번 시내버스 가스연료통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0번 시내버스가 해운대구청에서 해운대역방면으로 좌회전 중이었다. 제네시스 승용차량은 해운대역에서 중동교차로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앞 범퍼부분으로 버스운전석 중앙부분에 있는 가스연료통을 충격했다.버스탑승객은 없었다. 버스가스연료통의 가스일부 누출됐지만 자연 소멸됐고 오전 6시40분경 견인조치했다. 해운대소방서 특수구조대가 가스밸브 안전조치 했다. 승용차량 조수석 1명(20대·여)은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운대경찰서는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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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곽순환도로 창원방향 37km지점 탱크로리 황산 누출
4월 4일 오전 9시35분경 부산 외곽순환도로 창원방향 37km지점에서 황산누출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50대·남)가 탱크로리를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고무마개가 파손돼 황산 100~200리터가 누출됐다.운전자는 가벼운 화상(약 1도, 병원이송 여부 미정)을 입었다.대감JC~노포IC방면 양방향 전면통제 후 소방 제독실시, 오전 10시34분경 통제를 해제 후 소방 제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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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을 류영진 후보 선거운동원 폭행 당해
부산진을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후보의 선거 운동원이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오전 유세 중 개금 전철역 1번 출구에서 일반 시민이 다짜고짜 ‘이런데서 선거 운동 하면 되냐’ 며 피켓을 빼앗아 발로 짓밟았다.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류영진 캠프라고 치면 나온다.여러 차례 정중하게 말렸으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하고 발로 차는 등 5분 이상 폭행이 지속됐고 폭행당한 선거운동원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를 비하하고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식에 대해 비판을 내뱉는 등 단순히 일반 시민으로 보기에는 도가 지나쳤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한미영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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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남동방 1km 해상 추진기손상 선박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3일 오전 기장 대변 남동방 1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Y호가 항해불가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경 대변항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Y호 (2.78톤,연안복합,기장선적,승선원1명)가 표류하고 있다며 선장 가족이 신고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는 동시에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50톤급 경비정 및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추진기(클러치)손상으로 표류중 사고발생 30여분 만에 구조해 대변항으로 긴급 예인완료 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사고를 미연에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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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감전교차로 교통사망사고
4월 3일 오전 10시35분경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감전교차로 100미터 전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1톤 화물차량 운전자 A씨(50대·남)는 사상구 괘법동 쪽에서 사하구 쪽으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 운전 중 전방 신호대기 정차중이던 B씨(60대·남)운전의 25톤 카고화물트럭 후미를 추돌했다.A씨는 병원이송 치료 중 이날 오전 11시3분경 사망했다.사상경찰서는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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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매연배출로 해양오염 시킨 선박 검거…기소의견 검찰 송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다량의 매연을 배출해 해양을 오염시킨 혐의로 선박A호(9,500톤급)를 검거,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오전 9시경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정박 중인 A호 배기가스 배출구에서 다량의 '검댕'(매연)이 해상에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형사기동정(P-135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형사기동정에서 조사한 결과, A호는 선박 보일러를 수리하면서 발생하는 다량의 검댕이 해양에 배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 검댕은 선박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벙커C유가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되어 발생하는 검은 물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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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폭주족 무관용 엄정처벌 2명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폭주족 리더 A씨와 미성년자 폭주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B씨를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과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자는 3명이다.20대 A씨는 폭주족 리더로, 작년 연말 새벽 달서구 죽전동 죽전네거리에서 산격동 유통단지까지 10km 구간을 오토바이와 차량 20여대가 좌우로 줄지어 저속운행하는 과정에서 선두에 서서 무리를 이끄는 등 금년 2월 초까지 수회에 걸쳐 대구 시내 주요도로에서 폭주족 리더로 활동했다. 20대 B씨는 미성년자들이 폭주에 가담하는 경우, 경찰에 신고될 것이 두려워 타인으로부터 위해를 받더라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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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아파트 옥상서 도장작업 인부 추락
4월 2일 오후 2시15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아파트 B동 옥상에서 A씨(46·남)가 도장작업을 하다 추락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피해자는 오른쪽 갈비뼈 등 골절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피해자 A씨가 옥상에서 도장작업을 마치고 곤돌라에서 1m떨어진 옥상으로 넘어가던 중 밟은 철재 난간이 휘어지면서 4m바닥으로 추락했다. 철재난간이 부식 등으로 휘어지면서 피해자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 의견이 있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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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태종대 갯바위 추락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4월 2일 오전 9시 11분경 태종대 갯바위 추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추락자 A씨(73·남)는 낚시장소로 이동하던 중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했으며 움직일 수가 없어 부산해경으로 직접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중특단(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급파, 바위틈에 고립되어 다리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는 추락자 A씨를 즉각 응급처치 후 119구급차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 했으며, 안정을 되찾아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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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교차로 덕천IC방향 진입 대형크레인 뒷바퀴 이탈
4월 2일 낮 12시50분경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남해고속도로방향에서 대형크레인이 멈춰섰다.A씨(50대·남)운전의 대형크레인이 만덕교차로를 지나 강변대로로 가기 위해 덕천IC방향으로 진입하던중 크레인의 우측 뒷바퀴가 휠에서 이탈되고 전기적 결함으로 인해 차량 시동이 꺼진후 시동이 안걸려 정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뒷타이어 파손외 추가 피해상황은 없었다.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 주변 교통정리 (2차로중 1차로에서 사고발생, 갓길로 이동)했고 교통 통제는 없었다. 오후 3시48분경 견인차 불러 이동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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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시민단체·경찰공조로 텔레그램 OO방 회원 추정 20대 피의자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경무관 곽순기)은 시민단체·경찰 공조로 텔레그램 OO방 회원으로 추정되는 피의자 20대 A씨를 검거해 구속(3.31.)했다고 2일 밝혔다.청소년보호법 제11조 제2항(음란물제작배포 등, 10년 이하 징역),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3항(카메라 등 이용촬영, 7년이하 징역 등) 혐의다.A씨는 2019년 12월경부터 해외 SNS로 ‘OO방 △△방 등 자료’라고 광고하면서 텔레그램 대화방으로 구매자를 초대한 후 미리 소지해 둔 아동성착취물(1465건) 및 불법촬영물(1143건) 등 총 2608건을 20여명에게 판매한 혐의다.이 사건은 시민단체(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조진경)에서 지난 2월 경찰청에 아동성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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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엄정 사법처리
대구지방경찰청은 4월 1일부터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그에 따른 대구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조기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대구지방경찰청은 방역당국의 격리조치를 위반해 무단이탈한 24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격리기간 종료자 또는 완치자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해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특히, 4월 5일부터는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적용돼 기존 벌칙(300만원 이하 벌금)보다 처벌이 강화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받게 된다. 자가격리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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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1층 주점 인테리어 공사현장서 원인미상 화재
4월 1일 오후 8시41분경 부산진구 한 1층 주점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장 작업용 천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1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지나가던 행인이 공사장 내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2층 겅물로 2층은 1가구가 거주하고 1층은 1개월 전부터 주점신축 인테리어 공사중있다. 이날 오후 6시경 작업을 마치고 출입문을 시정하지 않은 채 퇴근했다는 공사책임자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화인을 수사중이며 분전함 등은 손상되지 않고 발화지점과 떨어져 있어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소훼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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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특정후보자 반대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단체 대표자 등 고발
부산시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피켓을 들고 특정 후보자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한 단체 대표자 A씨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집회 개최 전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안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인 B씨 선거사무소 앞에서, 같은 날 C씨는 또 다른 예비후보자인 D씨 선거사무소 앞에서 특정 후보자를 반대하는 발언을 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집회를 주도한 혐의다.또한 소속 당원들과 함께 예비후보자 D씨의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D씨를 반대하는 발언을 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집회를 주도한 혐의가 있는 E씨도 함께 고발했다.「공직선거법」제90조(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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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앞바다서 죽은 채 발견된 ‘바다의 로또’밍크고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월 31일 오전 5시 50분경 민락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던 어선이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부산해경 광안리 파출소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밍크고래로 판명했고, 길이 4.36m, 둘레 2.43m로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밍크고래가 해양보호생물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1986년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고래를 잡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유통하는 행위는 은밀히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 “불법으로 포획한 고래가 아니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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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SK 부두 앞 해상 좌초선박 구조…인명피해 없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월 31일 오전 8시 22분경 영도SK 부두 앞 해상 좌초선박이 발생해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323톤, 석유제품운반선, 승선원 6명)가 SK저유소로 기름을 수급 받으러 오던 중 암초에 좌초된 것을 SK 저유소 직원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부산해경은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중특단을 급파,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예인선을 동원해 부산항 4부두로 안전하게 예인조치 했다.선저에 부분적으로 파손이 발생했으나, 승선원 전원은 안전하게 구조됐고, 해양오염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부산해경은 선박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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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31번 자동차 전용도로서 전복사고
3월 30일 낮 12시 18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31번 자동차 전용도로(베이사이드골프장→ 일광IC방면)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50대·남, 외국국적)는 혼자서 K5승용차량을 운전해 가던 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와 오른쪽 가드레일을 충격한 뒤 전복됐다. 운전자는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 경찰은 사고원인 등 조사 및 보험 처리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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