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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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동방오거리 카오디오로 차량 돌진
1월 21일 오전 9시26분 부산 수영구 광남로 카오디오 앞 편도 2차선 동방오거리에서 남천동 방향으로 B씨(50대·남)운전의‘나’차량이 차선변경을 하던 중 과실로 1차선에 있던 A씨(70대·남)운전의 ‘가’차량을 1차 충격했다. ‘나’차량이 사고처리를 위해서 카오디오 출입문 앞 갓길에 차량을 정차하고 운전자가 하차했으나 ‘가’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돌진해 ‘나’차량의 후미부분을 충격한 후 건물 1층에 위치한 카오디오 출입문을 충격해 건물 내로 차량이 진입했다.‘나’차량 운전자 경미부상으로 병원 이송됐다.카오디오 출입문 외 내부 집기등 파손됐고 차량 두대 범퍼 등 차량 파손됐다. 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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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마을버스 정류장 돌진…1명부상 병원이송
1월 21일 오후 2시53분경 A씨(64·남)운전의 택시가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아파트 앞 마을버스 정류장을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112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출동해 소방 공조를 요청했다.운전자는 좁은 골목에서 커브를 틀다 급발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고반 조사예정이며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던 남자 1명 가벼운 부상으로 119로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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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터널 내 6중 추돌사고
1월 21일 오전 9시15분경 부산진구 백잉관문로 153 백앙터널 내 (당감에서 모라 방향)에서 6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백양터널 내 차량 정차로 인해 차량 5대(아우디A7, 쏘렌토, 포터, NF쏘나타, 벤츠)가 서행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A씨(53)운전의 쏘렌토 차량이 앞 차량을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포터차량 운전자(35)와 쏘렌토 차량 동승자가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6대가 견인조치 됐다.사고후 터널내 교통정체로 교통,사이카,지구대가 현장 출동해 사고처리 및 교통통제를 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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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공사장 낙하 적치물에 지나가던 구청공무원 머리 충격
1월 21일 오전 10시경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공사현장(팔레드시즈 맞은편)에서 26층에서 지상 1층으로 유로폼(철재+합판) 실은 크레인 하역작업 중, 12층 높이에서 나무받침대(길이1.2m x 폭8cm)가 파손돼 떨어져 지상 1층에서 도로적치물을 단속중이던 해운대 구청 미래도시과 공무직원 A씨(51·남)의 머리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정수리쪽 두개골이 함몰됐고, 뇌출혈증상을 보였다. 현재 피해자 의식은 있고, 눈은 뜨고 있으나 이름 등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응급수술 예정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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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원목 가구공방 비닐하우스 화재
1월 20일 오후 5시54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원목탁자 등을 제작하는 가구공방 비닐하우스(30평규모)에서 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4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동(전소 2, 부분소 2) 및 생산품, 집기류 등이 소훼돼 소방서추산 4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피해자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작업 중 천장에 설치된 전등 주변 전선에서 전기스파크와 함께 불이 붙는 것을 보고 진화를 시도했으나 계속불이 번지자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피해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1월 21일 지방청화재감식팀 정밀 감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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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시설 설치 및 철거공사 관련 뇌물수수 구청공무원 구속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0년부터 수년간 해운대해수욕장 시설 설치 및 철거공사를 위해 업체 대표로부터 현금 등 뇌물을 수수한 구청공무원 A씨(50대·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지수대는 여타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첩보 입수하고 압수수색 및 계좌 추적으로 범죄사실 입증했고 지난 1월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다. 본건 구속사건은 스마트비치사업과는 상관없이 해수욕장내 시설 설치및 철거공사 관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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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차량 적재 철제 H빔과 충돌한 포터차량 운전자 병원 이송
1월 20일 오전 5시43분경 국민연금-연제구청 구간 도로에서 24m 철제 H빔을 싣고 부산고용노동청쪽(행복주택 공사장)으로 비보호 좌회전하던 A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을 반대방향(이마트→시청방향)에서 오던 B씨(60·남)운전의 포터차량이 트레일러 차량 밖으로 나온 H빔을 보지 못해 H빔과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챠량 기사 B씨(압착상태)가 출동한 동래소방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연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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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모 골프연습장 건물 야외스크린 연습장서 전기계량기 노후 화재
1월 18일 오후 8시28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모 골프연습장 건물 4층 야외스크린 연습장에서 전기계량기 노후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량기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퍽’소리와 함께 전기계량기에 불꽃이 나는 것을 골프장 경비원이 발견하고 다른 근무자와 같이 소화기로 불을 끈 후 119에 신고했다.최초 발화부는 한전에서 확인한 결과 전기계량기의 노후 또는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됐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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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곡동 고가도로 교각 충격 교통사고…1명 중상·1명 사망
1월 18일 오후 11시13분경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고가도로 교각을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SM5차량 운전자 A씨(50·남·중국국적)는 아내 B씨(52·여)를 태우고 금곡대로(양산방향) 주행 중 불상의 이유로 모 아파트 앞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중상을 입었고 동승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B씨는 선착한 북부소방서 금곡구급대에서 병원 이송한 상태였고, A씨는 다리가 대시보드에 끼어있어 유압스프레다 장비를 이용해 구조완료하고 화명구급대로 병원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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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태극기 집회 행진 참석자 7명 렉스턴 차량과 교통사고
1월 18일 오후 4시 20분경 부산진역 주차장 앞에서 A씨(60대·남)운전의 렉스턴 차량이 우회전 중 우리공화당 태극기 집회(3000명) 후 동구 범일동 방향으로 행진중인 집회참석자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집회참석자 7명(남3, 여4, 모두 경미 부상)이 구급대로 병원(2명 춘해병원, 1명 세일병원, 1명 좌천봉생병원, 3명 세일병원)이송됐다. 부산동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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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간 가족 폭행·협박 남편 구속송치
부산남부서(여청수사팀)는 지난해 11월 고소장 접수, 오랫동안 상습적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보호조치 및 수사로 지난 1월 6일 남편 A씨(63)을 상해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피의자는 2015년부터 2019년간 아내를 총12회에 걸쳐 폭행,협박한 혐의다.SBS보도에 따르면 A씨는 39년전부터 가족을 폭행해 왔다. 결혼 초부터 시작된 남편의 폭력은 20여년 전 술과 인터넷게임에 빠진 뒤 더욱 심해졌고 창문까지 막아놓은 안방에서 수시로 맞았고 성적 학대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런 상황에서도 혼자 생계와 양육을 떠맡았다고 했다. 아들은 손발이 묶이고 재갈이 물린 채 몇 시간이나 폭행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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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서 원인불상 화재로 독거 장애인 사망
1월 17일 오전 5시2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 4층 주택 건물 2층에서 화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에 있던 홀로거주 거동불가 장애인(68·남)이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신원불상의 신고자는 '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 화재신고를 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집안 내부 수색중 변사자가 발견됐다. 물적피해는 확인중이다.침대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결과가 나왔고,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으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경찰은 현장부근 주민, 발견자 등을 상대로 범죄 여부 등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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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내고 도주 운전자 현행범 체포
1월 16일 오후 8시20분경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동평로 185 앞 노상에서 음주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부산진구 한 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음주차량이 자신의 마티즈차량(60대·남·피해차량, 운전석부분)을 들이박고 도주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성서지구대 순찰창와 부산진 교통순찰차 등이 현장출동해 수색에 나섰다.가해차량 운전자 A씨(60대·남·알페온차량)는 1차사고를 내고 1km도주하다 동평로 185 앞 도로상에서 다른 피해차량(여성·쏘나타, 경상) 범퍼 등 충격후 차량을 버려두고 인근 골목으로 도주하다 검거됐다.경찰은 음주운전 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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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가 신호대기중인 다른버스 추돌…승객12명 병원이송
1월 17일 오전 6시10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협성G7 마리나 앞에서 A씨(50대)운전의 삼성여객버스가 신호대기중인 B씨(50대)운전의 태영시내버스차량 뒤 범퍼를 추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삼성여객 버스내 승객 12명 및 운전자 등 14명 가슴,무릎,갈비뼈,머리타박상 등 통증 호소(경상)했고 승객 12명은 병원 이송(여9,남3)됐다. 버스 뒷범퍼는 파손됐다.동부서 교통조사계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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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서나들목 교통사고 발생
1월 16일 오전 9시44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SM3차량 운전자 A씨(26·여·경상)는 도시고속도로 구서동·경부고속 분기점을 앞두고 2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 변경하다 과조작(운전부주의)으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사고차량 견인 조치 됐고 오전 10시10분경 정상소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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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키로 시동걸려고 버튼 누르자 차량 엔진룸 화재
차량 엔진룸 전기적 결함으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중부소방서가 공동대응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1월 15일 오후 5시37분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구광빌딩 야외주차장에서 피해자 A씨가(39·여)가 주차된 포르테 승용차량의 시동을 걸기위해 스마트키로 버튼을 누르자 엔진룸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8월경 차량에 시동이 잘 걸리자 않아 스마크키 버튼 부위 및 점화플러그를 수리한 것으로 보아 전기적 결함에 의한 화재로 추정해 16일 오전 지방청 화재감식팀과 소방합동 정밀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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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보조금 횡령 공무원 검찰송치
부산진경찰서는 사회단체 보조금 횡령한 부산진구청 소속 공무원A씨(50대· 남)를 업무상황령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2019년 7-8월간 관내 사회단체에 지급해야하는 보조금 370 여 만원을 무단 인출해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소속 구청 자체 감사에서 적발해 A씨를 고발했다. A씨는 개인사정으로 횡령사실을 시인하고 횡령액 전액변제 했다.구청측은 A씨를 전보발령냈고 재판결과에 따라 최종징계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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