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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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도로 트레일러 차량 화재
4월 20일 오후 3시2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도로상에서 트레일러 대 탑차 교통사고로 트레일러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완진됐다. 화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경상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은 인적사항과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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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주전 동방 57Km해상 표류어선 릴레이 예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0일 오후 주전 동방 57Km해상에서 항해불가로 표류하던 어선을 긴급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29분경 어선 H호(38톤, 통발, 안흥선적, 승선원 10명)가 스크루 줄감김으로 항해가 불가능하게 되자, 인근에서 조업이던 D호선장(이하미상)이 포항어선안전조업국 경유 울산해경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며 1000톤급 경비함 1척을 현장으로 급파, 같은날 오후 11시 55분부터 예인을 시작, 20일 오전 4시 30분에 북구 신명 동방 19Km 해상에서 중형함정에 인계해 오전 8시 10분에 경주 감포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승선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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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항로 도로변 주차 카고트럭 원인불상 화재
4월 19일 오후 11시25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로 도로변에 주차된 카고트럭(4.5톤)의 엔진부위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내부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50·남)는 퇴근길에 도로에 주차된 트럭의 엔진부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60·남)는 4월 16일 오전 8시경 차량을 운행 후 주차를 했으며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부산경찰청 화재감식팀은 19일 오전 정밀 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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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손님 차량 이동하다 운전미숙으로 미용실 돌진
4월 18일 오후 5시17분경 부산 북구 던천2동 한 미용실에 차량이 돌진해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욕탕에서 근무하던 A씨(60대·남·무면허)가 목욕탕 주차장에 주차된 손님의 아반떼 차량을 후진해 비탈진 경사로로 이동 주차하던 중 운전미숙으로 맞은편 미용실 내부로 돌진했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유리출입문이 파손됐고 미용실 업주 B씨(60대·여)는 다리부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무면허운전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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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개금방음터널입구 교통사고…음주차량이 차량3대 추돌
4월 19일 오전 5시50분경 부산 동서로 개금방음터널 입구(시외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그랜저 차량운전자 A씨(20대·남)가 주취상태(면허취소수준,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로 지그재그 운전하다가 앞서 진행중인 모닝, SM5, K3 순으로 승용차 3대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동승자(20대·남)와 K3운전자(60대·남)는 경상을 입었다.사고처리 및 견인 등으로 1개차로 통제(후방정체 약1km)됐으나 현재는 정상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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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사망한 채 발견 돼
4월 18일 오후 1시58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80대 부, 70대 모, 30대 자)의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사망자 가족 중 한 명이 부모님의 집에 찾아 왔는데 문이 잠겨져있고 연락이 되지않아 열쇠공을 불러 현관문을 개방해 들어가니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침입 흔적은 현재 보이지 않으나, 가족 및 주민 상대 사망경위 등을 확인중이다. 부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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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확진자 3명 모두 신천지 교인...1명 완치 후 재감염 가능성도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 훈련병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모두 신천지 신도로 18일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이중 1명은 완치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나온 3건의 사례는 다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확진자는 지난 17일 양성 판정 후 훈련소를 퇴소하고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훈련병의 주소지는 경남 창원이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가격리를 실시한 이후 두 차례의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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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능동산 등산중 실신 사망
4월 18일 오전 10시39분경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능동산 부근 등산중 실신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요구조자(60대·남ㆍ서울거주)는 배내고개 휴개소에서 출발해 능동산 등반 중이었다.서울지역 산악동호회에서 총11명 등반.경찰과 소방은 인적사항과 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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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우동천램프 렉스턴 차량 좌전도
4월 17일 오후 11시40분경 해운대구 우동천램프 (장산1터널에서 우동천 방면 램프 끝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렉스턴 차량 운전자 A씨(20대·남·경상)는 운전부주의로 1차 연석 충격, 2차 가로등 충격후 좌전도됐다.교통순찰차가 차량견인시까지 2시간 가량 좌동에서 우동천 램프방면 완전 교통 통제 및 광안대교 우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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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출항 어선과 부딪힌 해녀 구조…부상 심각 병원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7일 오전 방어진 상진항 인근해상에서 출항하던 어선과 충돌한 해녀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30분경 방어진 상진항 앞 해상에서 물질(나잠조업) 중이던 해녀A씨(83·울산동구거주)가 출항하던 낚시어선(3.7톤)에 부딪혔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인근 순찰중이던 방어진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과 순찰차를 사고지역으로 급파, 119합동 구조했으나, 해녀 A씨는 두부손상 출혈과 왼쪽발목골절등 부상정도가 심각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사고당시 어패류 체취차 나잠조업중 해녀가 어선에 부딪힌 후 비명을 질렀으며 어선에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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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구관맨홀 작업자 3명 질식사… 일산화탄소중독
부산사하서는 하수관맨홀 작업자 3명 질식사 관련, 현재 국과수 감정결과 등과 공사관계자들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등을 확인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발주처(부산시), 원청업체, 하청업체, 안전관리 책임자들에 대해 엄정 수사해 필요시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키로 했다. 부산시측은 원만한 사고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부검결과, 사망한 3명은 모두 일산화탄소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 되고 있다.4월 9일 오후 3시22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남중학교 앞 하수관맨홀 작업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수관로 작업(지하맨홀 높이4m, 길이6m, 폭2m)중 인부 1명이 작업하러 먼저 들어간 후 나오지 않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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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1대총선 선거사범 77명 단속…1명 구속·10명 기소의견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1대국회의원 선거’관련 선거사범은 4월 15일 기준 총 56건 77명을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혐의가 중한 1명은 구속(진주을 A후보자 및 선거사무원 상대 선거운동 중 폭력행사 피의자), 10명은 기소 의견 송치, 8명 내사종결, 58명은 계속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18명, 23.3%)가 가장 많고, 사전 선거운동 등 선거운동 방법위반(17명, 22.0%),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금품선거(15명, 19.4%), 인쇄물 배부방법 위반(10명, 12.9%), 선거폭력(5명, 6.4%), 현수막·벽보훼손(4명, 5.1%) 순이었다.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전체 단속인원이 71명(48%)이 감소했으나 기부 등 금품향응(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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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선거사범 116명 내‧수사중…그중 7명 기소송치·3명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했고, 4월 15일 선거일까지 총 116명(총71건)을 내‧수사해 7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그 중 혐의가 중한 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내‧수사 중 96명, 불기소·내사종결 등은 13명이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224명을 편성하고, 올해 2월 13일부터 부산 시내 전체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췄다.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금품선거 ②거짓말선거 ③공무원 등 선거관여 ④불법 단체동원 ⑤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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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차량이 전선 건드려 끊어 지고 전신주 기울어 승용차 파손
4월 16일 오후 1시30분경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38번길 앞 도로상에서 A씨(30대·남)운전의 레미콘 차량이 좁은골목길로 운행중 전선을 건드려 전선이 끊어지고 전신주가 기울어지면서 주차중인 승용차를 파손하는 사고가 났다.전신주에 연결된 전화선 등이 끊겨 일대 전화 불통, 카드단말기 불통 등 피해가 발생했다.순찰근무중인 부산진서 가야지구대 경찰관들이 사고현장을 발견하고 현장주변 통제 및 한전 등에 연락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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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중이던 연일지구대 정주경 경사, 8층 상가건물 1층 화재 초기진화
순찰중이던 경찰관들의 발빠른 판단으로 화재를 초기진압해 자칫 발생했을 큰 화재를 예방했다. 4월 15일 오전 4시23분경 앞선 신고처리를 하고 연산동 소재 통신사 대리점 주변을 순찰 중인 부산연제서 연일지구대 순찰차에 급한 무전이 들어왔다.'통신사 대리점 1층 화재'.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여러 사무실이 입주 되어 있는 8층 상가 건물이었다.무전을 듣고 1분만에 현장에 달려간 연일지구대 정주경 경사 등 경찰관 2명.상가 건물 대리점 스피커부분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해 전선과 처마에 옮겨붙는 긴급한 상황이었다.정주영 경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순찰차로 뛰어가 소화기를 가지고 와서 화재를 진화하고, 고현우 경장은 주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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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 한 원룸 3층 화재… 옥상 2명 구조
4월 16일 오전 4시6분경 울산 동구 일산동 한 원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2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내부 반소로 소방서 추산 47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 및 3층(301호) 에 사람이 매달려 있는 걸 목격하고 119신고했다.출동 중 3층 매달려 있던 거주자는 창문을 통해 2층(201호)으로 진입해 자력 대피했다. 소방은 옥상에 있던 거주자 2명은 지상층으로 구조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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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청학동 부두 정박 선박 내 러시아 선원 흉기 난동…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5일 오후 11시 38분경 영도 청학동 부두에 정박된 선박 내 러시아 선원이 흉기를 들고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경 선박 A호(냉장냉동선, 4,190톤, 러시아 국적)의 선원 B씨(37·남, 러시아 국적)가 외출 후 오후 8시경 복귀해 흉기로 선원들을 위협하며 선장실 문을 가격하는 현장을 보고 경비가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을 급파, 러시아 선원은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A호의 선원과 선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부산해경은 선장 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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