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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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주택 1층 화재…대피못한 1명 사망
2월 21일 오전 4시38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천 한 2층 주택 1층 내 원인불상 화재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A씨(66·남)가 사망했다.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집 밖으로 대피한 A씨의 처가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다. 2층거주 3명 전원대피했다.1층이 반소됐다(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A씨 부검, 화재 감식팀, 소방합동 정밀감식예정이다(2월 24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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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시운전중이던 선박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월 20일 오후 3시경 울산 신명 동방 27km 해상에서 시운전중이던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시운전중이던 S호(현대중공업, 이하미상)에서 사고선박 선장 A씨(69·남·부산거주)가 의식불명상태라며 현대중공업 경유 상황실로 신고된 사항이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30톤급의 경비함정 1척과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고현장으로 급파, 연안구조정에 응급환자를 편승시키고 오후 4시45분경 현대중공업 미포만으로 입항,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해경관계자는 “최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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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좋은강안병원, 응급실 폐쇄
부산 남구 좋은강안병원이 20일 낮 12시50분 응급실을 폐쇄했다.20일 오전 11시경 북구 화명동 등에서 코로나 의심건 신고접수, 119를 통해 76세 남자1명, 75세 여자1명 등 3명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심환자로 판단되어 검사 요청후 폐쇄했다.검사결과 3명모두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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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울산방향 청량IC부근 교통사망사고…20대 남성 사망, 60대 병원이송
2월 20일 오전 6시15분경 동해선(울산방향 37.9K지점) 청량IC출구 부근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에 따르면 K5승용차량 운전자 A씨(20대·남)가 졸음운전(추정)으로 3차로를 거쳐 우측 철제가드레일을 충격하고 1차로에 전복되어 있는 것을 후행차량(익스플로러 SUV차량)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재차 충격한 사고다.A씨는 사망했고, 후행차량 운전자 B씨(60대· 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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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암남동 한 냉동창고 전기펌프 발화 화재
2월 20일 오전 1시30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 한 냉동창고 내 전기펌프 원인(추정) 발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수산물을 보관하는 3층 냉동창고 건물 1층 기계실화재로 자체 진화과정에서 직원 1명(네팔국적)이 경미하게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조치 후 퇴원예정이다.기계실 내부 반소 등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공장 내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폭발음을 듣고 일어나 보니 기계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서부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2월 21일 오전 10시경 지방청화재 감식팀 정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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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4차선 차량 내 잠자고 있던 음주운전자 검거
2월 19일 오후 11시34분경 부산 남구 문현교차로 부근 도로 4차선에서 차량 안에서 자고있던 음주운전자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도로위에 있는 차량이 신호가 바뀌어도 안가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남부서 문현지구대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은 안전사고 등 대비해 순찰차로 앞,뒤를 가로 막고 운전자를 검거해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수치로 나타났다.경찰은 운전자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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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백병원 응급실 폐쇄…70대 남성 역학조사
2월 19일 오후 3시42분경 부산진구 인제대 부산백병원 응급실 폐쇄됐다. 경북 거주 70대 남성이 응급실 내원 후 문진과정에서 병원의료진이 역학조사와 함께 응급실을 폐쇄했다. 역학조사 결과는 2월 20일 오전 9시경 예정이다. 환자는 폐질환이 있어 오래전부터 백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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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동 메가마트 앞 도로 적재물(소주 2박스) 낙하
2월 19일 오후 1시50분경 부산 수영구 남천동 메가마트 앞 도로에 적재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주류싣고 운전중인 A씨(40대·남)운전의 트럭이 불상의 이유로 넘어져 소주병 2박스가 낙하해 깨졌다.경찰은 수영구청에 통보했고 오후 2시27분경 현장정리가 완료됐다.또 운전자에게 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으로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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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폐렴증상 40대 여성 방문 검사
40대 여성 A씨가 개인병원 들렀다가 19일 오전 11시47분경 해운대백병원 방문, 폐렴증상 있어 의료진이 코로나 검사했으나 차트상 별 특이증상은 없었다. A씨는 응급실 내 자체 격리실에서 격리중이며 오후 8시경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여성은 잔기침에 두통을 호소했다. 해외방문 이력은 없어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해운대 백병원은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근무자 격리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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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시설 설치 및 철거공사 뇌물수수 공무원 3명·업자1명 검찰송치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2010년부터 수년간 해운대해수욕장 시설 설치 및 철거공사를 위해 업체 대표(50대·남)로부터 현금 등 뇌물을 수수한 해운대구청공무원 A씨(50대·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1월 15일 구속영장, 압수수색 및 계좌추적 범죄사실입증)한데 이어 추가로 구청 공무원 2명(50대·남, 40대·남), 업체 대표(뇌물공여혐의)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추가 공무원 2명은 관련업자에게 향을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수사확대 계획은 없다고 했다.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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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와이셔츠 봉제공장 사무실 불
2월 18일 오후 7시28분경 부산 금정구 한 와이셔츠 봉제공장 사무실(5층) 내 설치된 온풍기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32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온풍기 등 집기류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행인)는 처가에 가던 중 보스트로 건물의 출입문에서 불꽃이 나고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피해자, 신고자 및 CCTV수사 등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 화재 감식팀이 19일 오전 정밀감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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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한 정비공장서 차량 화재…1대 전소·2대 일부소훼
2월 18일 오후 9시30분경 부산 금정구 금사동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수리중인 차량에서 전기적 원인(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해 옆 차량 2대에 옮겨 붙어 차량 1대가 전소되고 2대는 일부 소훼됐다. 직원들이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2000만원 상대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금정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신고자는 인근을 걸어가던 중에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119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 및 직원들이 오후 8시20분경 일을 마치고 소등을 다한 상태에서 시정장치를 하고 퇴근을 했다고 진술했다.부산금정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회인을 수사중이며 19일 낮 12시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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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싣고 주행중 25톤 트럭 타이어 화재
2월 19일 오전 6시40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교차로 앞 노상에서 철근을 싣고 달리던 25톤 트럭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25톤 트럭(운전자1명 탑승)이 문현에서 범일동 방향을 2차로로 진행하던중 불상의 이유로 운전석 타이어 부분에 연기가 나면서 타이어부분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에 진화된 후 운전자가 차량을 자가 이동해 차량정체는 없었다.부산동부서는 차량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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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관광기사 컨테이너 대기실 불
2월 18일 오후 1시51분경 부산진구 신천대로(철도차량기지 부근) OO관광기사 컨테이너 대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10분경 진화됐다.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됐다. 인적피해는 없고 컨테이너 한 동이 전소됐다.신고자가 옆 사무실에 있다가 대기실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 했다.부산진서는 화재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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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도로 정체
현재 부산 동서고가도로 및 부근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2월 18일 오전 6시20분경 동서로 끝지점을 지난 낙동대교 위에서 A씨(60대ㆍ남)운전의 트레일러가 시내에서 시외방면으로 진행중, 전방에 있던 BMW와 소렌토 등 차량과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하면서 브레이크 조작중 헤드부분이 꺽여 5차로중 2,3차로에 걸쳐 트레일러 차량이 멈춰 차량소통이 정체(2개차로는 운행가능)됐다.사고여파와 출근길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가 심해오전 6시40분 문현ㆍ황령ㆍ범내골ㆍ 진양램프 브분통제하고 수정터널 방면 우회 조치했다.교통경찰 42명 , 모범 등 72명, 순찰차 등 18대 등 가용경력 총동원 교통관리중에 있다.오전 8시25분 견인조치 전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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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건물 2층 한 어학원 화재
2월 18일 오전 4시30분경 부산진구 동천로 OO생명 건물(7층) 2층 한 어학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야간경비를 서고 있던 신고자(경비원)가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듣고, 건물을 살펴보다가 2층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57분경 진화됐다.인적피해 없었지만 사무기기, 책상, 노트북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 접수후 순찰차 5대, 소방차 15대 현장 도착했다.부산진서는 사무실 내 전기난로 근처에 있던 책상 등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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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한 주택서 LPG폭발사고
2월 18일 오전 7시55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 일반주택 2층에서 LPG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거주자 50대 여성이 주방에서 밥을하기 위해 가스불을 켜다 갑자기 외부 LPG가스통이 불상의 이유로 폭발했다.거주자 몸에 파편 등이 튀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택 건물 천장이 파손됐다.영도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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