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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충동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 들어간 20대 여성 구조

2020-07-06 16:30:21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는 부산해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는 부산해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7월 5일 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10시 45분경 A씨(21·여)가 술을 먹은 뒤 충동적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먼저 도착한 광안리파출소 이종배 경장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과도한 음주 후 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생명의 위험을 초래 하므로 절대금지 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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