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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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완월동 4층건물의 옥상 가건물 원인불상 화재… 2명 대피
5월 12일 오전 11시 43분 부산 서구 천마로 201번길14(완월동, 4층건물의 옥상가건물)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주변에 있던 주민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50분경 진화가 완료됐다.가건물거주 여성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옥상가건물 절반정도가 소훼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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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공사 포크레인 뒷부분 화재
5월 12일 오전 11시 20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자갈마당부근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 공사(영도구청 발주)현장에서 포크레인 뒷부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공사관계자가 포크레인 뒷부분에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35분 진화 완료됐다. 포크레인 15년형 1억5천만 원에 구매(현재 시가 불상).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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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졸음운항으로 좌초된 어선 구조…인명피해 없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2일 오전 0시 5분경 태종대 인근에 어선이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원 모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외끌이기선저인망, 59톤, 승선원9명, 방어진선적)가 조업을 마치고 남항으로 입항 중 선장 B씨가 졸음 운항으로 태종대 자갈마당 인근 해상에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승선원 안전상태 확인 후 육상으로 이송하고 사고선박은 이초작업을 위해 유류 이적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적, 물적, 오염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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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차된 레이차량 화재…건물 외벽 소실
5월 11일 오후 3시48분경 울산 남구 야음752-2 건물옆 주차장에서 주차된 레이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1분경 완진됐다. 차랑 옆 건물외벽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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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사취등마을 앞 도로 덤프트럭이 정차중인 차량들 추돌
5월 11일 오전 10시 45경 부산 강서구 낙동남로 사취등마을 앞 도로에서 연쇄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덤프트럭이 강서경찰서쪽에서 하단방향으로 편도4차로의 2차로를 직진 진행중 정차중인 B씨 운전의 포터2 차량을 추돌해 차량이 밀리면서 연쇄 추돌했다. B씨(50대·남)운전의 포터2차량, C씨(30대·남)운전의 모닝차량, D씨(40대·남)운전의 포터2차량(동승자 1명 20대·남).B씨, C씨, D씨 및 동승자는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 현장치료를 받았다(병원안감).차량용 윤활유등이 도로에 쏟아지고 적재물등이 떨어졌다. 강서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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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 35개소 불법숙박업 운영 12억 부당이득 30대 구속
부산경찰청(관광경찰대)은 부산지역 35개소에 불법숙박업(에어비앤비)을 운영한 A씨(30대·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업체는 위생관리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에어비앤비 시설을 이용한 투숙객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에 노출될수 있는 등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코로나 19로 많은 숙박업자들이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A씨는 예약관리 등 직원들을 고용하고, 일반 숙박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광고를 하여 손님들을 유치했다.A씨는 2018년 1월부터 해운대구 소재 00오피스텔 등 부산전역 35개소에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하면서 수십차례에 걸쳐 단속돼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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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BS앞 삼거리 시내버스와 오토바이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5월 11일 오전 6시 25경 부산 수영구 남천동 KBS 앞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대남교차로에서 KBS방면 3차로에서 직진중이던 A씨(30대·남)운전의 155번 시내버스와 광남로에서 대남교차로 방향으로 좌회전 하던 B씨(20대·남, 동승대 10대·여)운전의 125CC오토바이가 충돌했다.버스승객 인적피해 없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헬멧미착용) 및 동승자는 의식없어 119구급대가 CPR(심폐소생술)후 병원 이송했다. 병원에 이송 치료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남)는 사망했고 동승자(여)는 중상으로 치료중에 있다.남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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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과거 의혹까지 수사진행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팀장 경무관 곽순기)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범죄혐의로 시만단체가 고발한 고발장 등 7건을 접수받아 최근 사건 뿐만 아니라 과거 의혹에 대한 수사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 前시장에 대해서는 고발인조사, 관련자료 확보후 소환 예정이다.아울러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관련된 언론보도에 피해자를 비장한 악성댓글 게사자를 특정, 2차 피해에 대한 부분도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또한 피해자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며 피해자와 관련항 수사사항, 신상정보 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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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해외입국자가격리위반 30대 구속
부산경찰은 지난 4월 29일 해외에서 입국 자가격리기간중 5월 6일 0시 40분경 주거지에서 이탈 같은날 오전 절도 등 현행범(노래방 업주 신용카드 훔쳐 50만원 가량 사용혐의)으로 체포될 때까지 약 9시간 동안 자가격리장소에서 총2회에 걸쳐 이탈한 A씨(30대·남)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부산시 지정 자가격리장소에서도 2회에 걸쳐 이탈을 시도, 경찰은 감영병예방법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신문)를 포기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경찰은 A씨에 대해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했고 음성판정이 나와 격리유치장으로 운영중인 서부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검찰 송치예정이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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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생태공원내 강물로 승용차 추락 전복
5월 10일 오후 2시4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내 요트 계류장에서 소나타차량(일가족3명 탑승,아버지60대, 딸30대, 손녀2세)이 불상의 이유로 수심 약1m깊이 강물로 추락, 전복한 단독사고가 발생했다.공원관리소 직원이 발견, 신속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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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모터스 정비공장 앞 택시 교통사고…차량 전복·승객3명 병원이송
5월 10일 오전 5시 54경 부산 연제구 연수로 모터스 정비공장 앞(망미--> 수영R 방면)에서 택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택시가 2차로로 운행하다 3차로로 진로 변경하면서,3차로로 운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택시 앞 범퍼 부분을 충격했다.이 과정에서 B씨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우측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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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빙자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울산지방경찰청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빙자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나 문자메시지 해킹 사기(스미싱) 등이 우려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신용·체크카드)나 지자체별 홈페이지(상품권·선불카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은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나,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관련 기관을 사칭하면서 허위문자를 발송할 우려가 있다.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관은 전화로 절차 진행을 위한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특히,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걸어놓은 안내 문자는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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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금련산 지하철 5번 출구앞 싱크홀 발생
5월 9일 오후 5시경 부산 남구 남천동 금련산 지하철 5번 출구앞 2차로 상 (수영방면)에 싱크홀(지름 30cm, 깊이 10cm 1개)이 발생했다.교통순찰차가 현장 배치돼 차로 통제 및 차량 우회조치를 했다. 후방정체는 없었다. 남구청 도시계획과에서 임시복구 및 안전시설물 설치키로 했다(내일 오전 복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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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 출근하던 박의진 순경 등, 부전시장 내 모 건강원 화재 초기 진압
5월 8일 오후 8시 5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내 한 건강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인이 민물장어 중탕기 3대를 가동한 후 식사를 하기위해 셔터를 내리고 가게를 비운사이 발생했다.화재당시 야간근무 출근을 위해 주차를 하던 부전지구대 박의진 순경과 하정미 경사가 연기가 나는것을 발견하고 박의진 순경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진화 시도했고 곧이어 도착한 부전지구대 경찰관들도 합세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어 소방대가 출동해 오후 8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진화과정에서 박의진 순경 손가락 2cm가량 자상을 입어 봉합 치료했다.경찰과 소방은 전기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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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20대 코로나 확진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필리핀 현지 국제공조로 검거된 인터폴 적색수배자 A씨(20대·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수사경찰관 등에 대한 격리조치등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필리핀에 현지사무실을 차려놓고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 강제추방돼 5월 7일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오전 5시경 입국장에서 부산청 사이버수사대에 의해 검거됐다. 비행기승객 등에 대한 조치는 부산시 등에서 했다.인천에서 부산까지는 경찰 호송차량을 이용해 무정차 호송했다. 경찰은 해외입국자임을 감안, 관련매뉴얼에 따라 부산도착(오전 10시28분)즉시 연제보건소에 감염검사를 의뢰, 감염검사 후 별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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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두구동 택배 집하장 담뱃불 추정 화재
5월 7일 오전 11시 5분경 부산 금정구 두구동 택배 집하장에서 담뱃불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270만원(추정) 상당 피해가 났다.지게차 작업을 마치고 지나가던 운전자 김모(58·남)씨가 해당 택배 건물 외벽하부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건물내부에 불이 났다고 알림과 동시에 119에 신고토록 하고, 주변인들과 함께 소화기 이용해 초기 소화를 시도했다. 금정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해 완진했고 현장확인 결과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쓰레기에 착화되어 발화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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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훔쳐 사용한 절도 현행범 잡고 보니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부산사상경찰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중 이탈해 절도를 한 A씨(30대·남)를 5월 6일 절도 현행범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6일 노래방 업주의 신용카드를 훔쳐 돌아다니며 편의점과 다른 노래방에서 50만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다.경찰은 A씨를 조사과정에서 4월 29일 해외입국 자격격리중인 것을 확인하고 6일 오후 4시10분경 관할 보건소에 인계했다.A씨가 6일 오후 9시 11분경 재차 이탈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사상서 형사팀과 인접서 형사, 지능팀 공조로 합동수색과 소재추적 끝에 오후 11시 20분경 서구 충무동 한 여인숙 골목에서 발견하고 검거했다.코로나19검사는 음성으로 나와 격리조치했다.경찰은 A씨를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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