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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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지자체, 사상구 모 콜라텍 등 2곳 감염병예방법 위반 단속
부산경찰청은 주말을 기점으로 유흥시설 이용자들이 많아질것을 대비, 지자체와 합동으로 5월 15일 오후 7시부터 16일 오전 2시간 239개소(행정명령대상업소 72, 기타 유흥 167)의 유흥시설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점검인원 95명(경찰74,지자체21)이 나섰다. 점검과정에서 유흥시설 집합금지행정명령 대상업소중 사상구 소재 00콜라텍등 2개소 영업사실 확인,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고, 관할 지자체에서 고발 예정이다.여타업소중 손님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업소들에 대해서는 준수사항 이행토록 권고했다.경찰은 지속적으로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등 시설 등에 대해 강력한 점검 및 단속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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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화훼단지 앞 강변대로 음주 4중 교통사고…운전자2·임신부 병원이송
5월 16일 오전 5시 36경 부산 사상구 화훼단지 앞 강변대로에서 4중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상구 강변대로 감전방향에서 하단방향 2차로를 A씨(40대·남)운전의 올란도차량, B씨(20대·남)운전의 아반떼차량, C씨(6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이 진행중 엄궁동 화훼단지 앞에서 아반떼차량이 올란도차량의 후미를 충격, 뒤따르던 벤츠차량이 아반떼차량의 후미를 충격후 중앙선을 넘어 D씨(3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현장부근에서 교통거점 근무중이던 엄궁파출소 순찰차가 현장 발견, 사고 수습과정에서 소나타차량 임신부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특이사항없음).A씨는 음주 정지수준(혈중알코오올농도 0.03%이상~0.08%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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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법영업 감성클럽 단속
부산진경찰서는 5월 16일 불법영업을 한 감성클럽(40평) 업주 A씨(20대·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고 구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A씨는 5월 16일 0시 30분경부터 같은날 오전 3시 50분경간 영업허가를 받지않고 4층 출입구 문을 잠근채 종업원으로 하여금 1층 출입구를 지키게 하며 래 손님을 입장시키는 등 66명의 손님을 받아 클럽 불법 영업을 한 혐의다.이날 오전 2시 35분경 ‘불법영업을하는 업소가 있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부산진경찰서 질서계, 순찰대 7대, 형사팀, 타격대, 서면지구대 등 25명이 출동했다.4층 잠긴 문 앞에서 30분간 대치하며 출입문 개방 진입 및 수색했다. 출입자 명부 미비치로 손님 전원 출입차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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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주고가도로서 4충 추돌사고… 운전자 2명 병원이송
5월 15일 오전 10시 42경 부산 중구 영주동 영주고가 위 도로상(부산역에서 부산터널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포터차량이 영주고가도 1차로를 진행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맞은편 1차로를 진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렉서스 차량을 1차 충격하고, B씨차량을 뒤따르던 C씨(60대·남)운전의 포터차량과 D씨(50대·여)운전의 스타렉스차량을 연속으로 추돌했다.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어 중부소방서 구급대로 병원(동아대병원, 메리놀병원) 이송됐다. 중부서 교통조사팀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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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중레저장비 이용 수산물 불법 채취자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수중레저장비를 이용하여 수중에서 수산물을 포획한 비어업인 A씨(55)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무허가 수중레저장비를 빌려준 B씨(60)는 수중레저안전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무허가 수중레저장비 대여업체 B씨에게 장비를 빌려 부산 서구 송도 암남공원 앞 해상에서 스쿠버 장비(공기통, 납벨트 등)를 이용하여 불법으로 수산물(문어, 해삼 등)을 포획한 혐의로 검거됐다. 해경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도 대비 개인 수중레저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이에 따른 수중레저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어업인이 아닌 자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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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한 주택 화재 발생… 1명 2도화상 병원 이송
5월 15일 오전 6시 58분경 부산 동구 망양로 한 주택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A씨(70대·여)가 안면부 및 양손,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22분경 완전 진화됐다.방, 거실 등 5평 정도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7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단층주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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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정박 선박 응급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4일 오후 9시 51분경 남외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팔이 골절된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벌크선, 39,056톤, 싱가포르국적)의 선원 B씨(38·남·방글라데시)가 갑판 작업 중 미끄러져 팔을 짚는 과정에서 왼쪽 팔이 골절됐으며 대리점에서 통선 수배가 되지 않아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이송으로 환자는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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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하구언다리서 포터차량 빗길 전도사고
5월 15일 오전 7시 35분경 부산 사하구 낙동강 하구언 다리 (왕복 7차로)에서 A씨(60대)운전의 포터차량이 커브길을 운행중 빗길에 미끌리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및 동승자는 119구급대가 출동해 구조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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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도움으로 도주 음주운전차량운전자 현행범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시민의 도움으로 도주하던 폭스바겐 차량 음주운전자 A씨(40대·남,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수준)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현행범 검거했다고 밝혔다.5월 14일 0시 39분경 광안대교 상판을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음주차량이 있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받고 112종합상황실은 차량이동방향으로 순찰차를 집중배치했다.0시 42분경 대천중학교 앞에 배치중인 남부서 대연지구대 순찰차가 음주의심 차량인 폭스바겐을 발견하고 추격에 나섰다.수회 정지요청을 했으나 남항대교 방면으로 도주(112지령실 인접서 공조지시)했다.0시 53분경 서구 암남동 천마산 터널부근에서 경찰의 추격 장면을 보고 한 시민의 차량이 같이 나서면서 도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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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사체 2구 금니 10개 뽑아 절취한 장례지도사 덜미
5월 14일 오전 3시 30분경 부산 사상구 한 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침입, 사체 2구의 치아 중 금니 10개를 미리 준비한 펜치와 핀셋을 이용해 뽑아나오는 방법으로 절취한 장례지도사 A씨(3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장례식장 영안실 내에 침입해 사체보관 냉장고 문들을 수차례 여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상서 주례지구대에 의해 체포됐다(금니 10개 압수).A씨는 생활이 궁핍해 평소 일하며 보아둔 영안실 내의 사제 의치를 뽑아 시중에 팔기위해 절도를 했다고 자백했다. 사상서는 A씨를 현주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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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외벽 균열보수 작업중 추락 사망
5월 13일 오전 11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소정로39 한 아파트 101동 외벽 균열보수 작업중 40대 남성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지지대에 묶인 로프가 풀려 추락해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소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병원 이송치료중 사망했다.상하이동시 사용되는 원줄은 가스관에 고정돼 있으나 좌우이동을 위해 수도관 지지대에 묶어둔 로프가 떨어져 나가 있는 상태(수도관지지대파손)였다.금정서는 사고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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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주택 화재
5월 13일 오후 8시25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7분경 완전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 아궁이에서 발화로 추정됐다. 주택 1개동 전소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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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고가 신선대방향 맨홀뚜껑 침하 통제중 트레일러 차량 고장
5월 13일 오전 7시 37분경 부산 남구 대연고가(신선대방향) 진입 20m지점에 있는 맨홀뚜껑이 침하돼(헐거워짐추정) 1개 차로 통제중 오전 11시경 진행하던 트레일러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광안대교에서 대연고가 뱡향 3시간 가량 교통정체가 발생했다.고장난 트레일러 차량은 교통순찰차 2대 동원돼 1개 차로 통제후 견인조치 했다.맨홀복구공사는 오후 4시경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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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가출 준수사항위반 보호관찰대상자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지소장 김경모)는 13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으로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구인장이 발부된 Y군(15)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Y군은 특수절도 등으로 2019년 10월 1일 대전가정법원에서 단기 보호관찰을 부과 받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던 중 2020년 2월 8일경 무단가출한 후 보호관찰관의 출석 지시에 불응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다.거창준법지원센터는 Y군의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통해 Y군을 검거, 구인한 후 소년원에 유치했으며, 현재 법원에 보호처분변경을 신청했다.김경모 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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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환적화물 위장 국산 담배 64만갑 밀수업자 구속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동남아로 수출됐던 국산 담배를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보내는 환적화물인 것처럼 위장해 밀수입한 A씨(37·남) 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관세) 위반 혐의로 적발, A씨는 구속, 공범 B씨는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을 추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들이 밀수입한 담배는 40피트 컨테이너 1대를 가득 채운 64만갑(시가 28억원 상당)으로, 부산본부세관에서 검거한 단일 담배밀수 사건의 압수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부산본부세관은 그간 적발된 밀수 사건의 수출입, 입출항 자료 등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하여 우범 컨테이너를 특정하고,컨테이너가 반입된 이후 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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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 첫날 합동점검 '대상업소 휴업중'
부산경찰청은 부산시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발령에 따라 대상업소 등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시는 클럽발(發)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2일 정오부터 5월 26일 낮 12시까지, 14일간 고위험시설인 클럽(14곳) 및 감성주점(15곳), 콜라텍(43곳) 등 72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합동점검반 78명(경찰60. 지자체18)으로 꾸려졌다.경찰은 행정명명 발령 첫날인 5월 12일 오후 8시부터 0시까지 행정명령 대상업소 72개소와 기타유흥업소173소등 245개 업소를 점검했다(출입자명부 정확도 등확인).점검결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업소는 모두 휴업중으로 확인됐고, 여타업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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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반려견을 구하려 갯바위에 고립 여성 무사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2일 오후 3시 40분경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솔개공원 앞 해상 갯바위에 고립된 A씨(32·여.울주군거주)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갈매기를 잡으려다 바다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어 갯바위에 고립된 것이다.울산해경은 즉시 온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동원해 고립자(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과 함께 온산소방서 구조대원 2명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A씨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시켰다”며 “해상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자력으로 해결하기보다 안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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