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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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남기고 실종된 미래통합당 김원성 예비후보, 양산의 종교시설서 무사히 발견돼
쪽지를 남기고 실종된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20일 낮 12시40분경 양산의 한 종교시설에서 수색중인 경찰 실종수사팀에의해 무사히 발견됐다. 19일 미투의혹 등으로 공천취소된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이에 대해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오전 3시35분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앞으로 유서형식의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가 연락 두절됐었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후, 북부서 여청수사팀 및 지방청여청수사팀,기동대 등 91명과 경남청에 즉시 공조요청해 양산서 실종팀 및 기동대 34명, 드론 2대를 동원해 집중수색을 펼쳤다.수사팀은 CCTV 등을 추적, 양산시 소재 한 종교 시설에 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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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지된 마스크 제조용 부직포(MB) 4.7톤 수출 적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4.7Ton(보건용 마스크 325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에어필터용 부직포로 위장해 수출신고한 판매업자를 지난 18일 적발해 관련법 위반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출업자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중인 3월 6일부터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elt Blown) 해외수출이 전면 금지됐음에도, 이를 위반해 에어필터용 부직포로 위장 수출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또한 부산세관은 해당 수출업자에게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를 국내 공급한 생산업자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설비보유, 당일생산량 등 생산현황을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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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의혹 공천취소 미래통합당 김원성 예비후보, 아내에게 쪽지 남기고 연락 두절
3월 20일 오전 3시35분경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예비후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앞으로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간후 연락 두절됐다.가족의 112 신고 접수로 북부서 실종팀, 형사, 타격대, 지방청 여청수사팀 등이 집중 수색중이다. 휴대폰 전원은 꺼져있는 상태다.김 예비후보는 미투 의혹과 호남차별 발언 등으로 공천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3장분량의 유서형식의 쪽지에는 공천취소에 대한 반발과 우리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는 길은 이 길밖에 없어 집을 나서니 용서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과 내 원통함을 풀어줬으면 좋겠고 미투제보자와 당사자 꼭 밝혀줬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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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전동카트 충전중 과열 추정 화재… 2대 소훼
3월 19일 오후 8시13분경 부산 동구 야쿠르트 수정동 대리점 내 전동카트 충전 중 과열로 인한 발화(추정)로 전동카트 2대가 소훼됐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지나가는 행인이 연기와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피해자는 다음날 사용하기 위해 오후 7시 퇴근하며 충전을 시켜놓았다고 진술했다.경찰(감식)은 전동카트 충전기 주변 연소 확산된 형상이 식별되는 등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20일 오전 지방청 화재감식팀이 정밀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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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벤츠차량 담뱃불 추정 화재 발생
3월 19일 오후 8시20분경 부산 동래구 명륜동 상가밀집지역 골목길에 주차된 벤츠차량(E클래스)조수석 뒤 하부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몀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조수석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근식당 종업원이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피해자(40·남)는 주차 후 약 1시간20여분 뒤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차량블랙박스, 현장 인접상가 2곳 CCTV를 확보해 분석중이며 관련자들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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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부산진구 공사현장 가림막 파손
3월 19일 오후 7시54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신축 공사장에서 강풍으로 인한 공사현장 가림막이 파손됐다.공사현장과 S아파트 사이에 설치해 놓은 플라스틱 가림막이 강풍으로 일부 파손되어 아파트 바닥에 떨어졌다.경찰은 떨어져 있는 가림막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한 후 진구청 당직실 및 현장소장에게 연락해 공사현장 안전과장 외 1인 현장 도착했고, 인부가 추가로 도착하는 즉시 가림막 보강공사 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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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교리초교 앞 노상서 교통사망사고
3월 19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 기장군 교리초교 앞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A씨(80대ㆍ남)운전의 베르나차량이 편도 2개차로중 1차로로 운행하던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선을 넘어가면서 맞은편에서 오는 B씨(56ㆍ남ㆍ인명피해없음)운전의 1003번 좌석버스를 충격해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좌석버스는 마지막 승객들을 하차후 차고지로 향하던 중이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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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벌크형 마스크를 KF94로 속이고 불법유통업자 3명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등의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유통과정에서의 매점매석·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해 오고 있다. ◇포장되지 않은 일반 마스크(속칭 벌크형)를 KF94 보건용 마스크라 속이고 불법 유통시킨 3명 검거 창원중부경찰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마스크를 인터넷 SNS를 통해 ‘KF94 보건용 마스크’로 속이고 14만개를 불법 유통하려한 A씨(39세) 등 2명을 약사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약사법 제61조 제2항 : 5년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형법 제347조 제1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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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 해상서 떠오른 신원미상 남성 인양
부산중부소방서는 3월 19일 오전 8시15분경 부산대교 밑 한 백화점 맞은편 해상100m지점에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 접수 후 출동해 인양을 했다.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시신으로 추정되는 요구조자 발견하고 대원 2명이 입수 후 요구조자 인양, 오전 8시48분경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에 인계했다.부산해경관계자는 "인계받은 시점에서 시신이 부패상태였고 신장은 158cm정도의 바지만 입은 신원미상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사망한 지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보이며 신원확인을 거쳐 타살인지 자살인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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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기간 중 잠적 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극약처방’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법원의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처분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지도·감독에 불응한 A씨(65·남)씨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이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구인장을 발부 받아 지명수배 중인 A씨에 대해 신병미확보 상태에서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 인용결정을 받았다.A씨는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으로 2018년 4월 13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 받았으나 소재를 숨긴 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며 도주 중이었다.이에 준법지원센터에서 구인장을 발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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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속품 연마작업 하던 근로자 기계벨트에 끼여 사망
3월 18일 오전 9시35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공장에서 자동차용 부속품 연마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44·남)가 가랑기(부품연마기계) 벨트에 우측 팔과 머리가 끼어 외상성 뇌손상으로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이 같은 상황을 다른 근로자가 발견하고 부산대병원 응급외상센터로 이송, 치료 중 사망했다.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CCTV영상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발견자는 변사가가 작업을 하던 중 끼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계작동을 멈추었다고 진술했다.사상서는 회사관계자 상대로 사고경위를 수사해 업무상과실치사 적용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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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 부산방향 산타페·화물차·시외버스 교통사고 발생
3월 18일 오전 7시55분경 남해2지선 부산방향 6.5K(장유휴게소 3.5K지난지점)에서 3차로 운행하던 산타페차량 운전자 A씨(20대·남·경상)가 전방주시태만으로 앞서가던 B씨(30대·남·경상)운전의 1톤봉고트럭을 충격, 트럭(화물차)이 4차로에 전도 된 것을 재차 시외버스(신흥여객 마산~사상, 20명 탑승, 인명피해 없음)가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시외버스관련 2차사고 당시 1차사고 운전자 2명은 병원 이송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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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간 복선경전철 터널교량 공사현장 지반 침하
3월 18일 오전 5시 2분경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옆 부전~마산간 복선경전철 터널교량 공사현장 지반이 침하됐다.둘레 약50m,깊이 20m이며 시멘트 믹서기 및 플렌트기가 내려앉아 파손됐다. 관할 순찰차 및 119 등이 출동했다. 침하전 인부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침하원인 등 정확한 원인 수사중이며 공사중에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피난로에 낙동강물이 유입되어 침하된것으로 추정했다.공사현장 주변 200여미터 폴리스 라인을 설치했다. 사상서 감전지구대 순찰차 및 경찰관 배치돼 안전 통제중이다.현재도 지반침하가 진행중이고 발주사 측에서 특럭 300대분 복토작업 실시예정(4시간 정도 소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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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터미널주차장 트레일러 차량 화재… 3000만원 상당 피해
3월 17일 오후 10시28분경 부산 남구 신선대터미널주차장에서 주차된 트레일러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트레일러 내부 조수석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트레일러 조수석 부분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15일 전 8년 된 중고차량을 구입해 운행하다 시동을 켜둔 채 주차를 시켜 사무실에 간 사이 불이 났다며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며 조수석 라이트부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돼 지방청화재감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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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교차로 포터차량 적재 볼트 낙하 사고
3월 17일 오후 4시14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교차로에서 적재함에 적재된 볼트가 차로에 낙하 사고가 발생했다.1톤 포터차량 운전자 A씨(30대·남)는 을숙도쪽에서 명지 국제신도시 방면으로 좌회전 하던 중 적재함에 실린 볼트가 우측차로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4시14분경 관제센터(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 첫 신고 했고 즉시 강서서 명지순찰차, 교통순찰차가 출동했다. 강서구청 도시정비과에 현장조치를 요청했다.4개 차로중 3개차로 통제하고 오후 5시경 지게차 도착해 현장정리를 완료했다.경찰은 사고운전자 교통사고 접수하고 조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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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덕산마을 야산 산불
3월 17일 낮 12시57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덕산마을 뒤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농로와 인접한 야산 아래에서 화재가 시작돼 임야로 번졌다는 신고자 진술이 있었다.소방차10대, 군청 방재차2대 헬기1대가 출동해 진화(오후 1시50분경) 및 잔불정리중이다.인명피해는 없고 임야 300여평 면적에 소나무 등 수목 100여그루 소훼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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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 건어물 가게 화재
3월 17일 오후 2시55분경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건어물 판매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업중 냉동고 뒷편에서 스파크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자가 가게 내 차단기를 내린다음 신고했다.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오후 3시5분경(신고접수 오후 3시3분경) 완전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냉동고 전선 일부 소훼됐다.경찰은 현장 화재감식 결과 냉장고 위 부분 전선에서 스파크가 일어난후 먼지 등이 타며 보온재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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