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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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석대천 4중추돌사고
4월 13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석대천 164(00개발부근)앞 왕복4차로에서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반송방향에서 석대역 방향 1차로로 주행중인 A씨(여) 운전의 트랙스 차량과 석대역 방향에서 반송 방향 1차로로 주행중이던 B씨(5대ㆍ남)운전의 스타랙스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어 A씨운전의 트랙스 차량이 같은방향 2차로로 진행중인 C씨(남)운전의 소나타 택시 운적석 부위를 충격했다. B씨 운전의 스타렉스 차량도 같은방향 2차로로 주행중인던 D씨(여)운전 소나타 택시 전면부위를 충격했다. 스타렉스 운전자는 119그급대에서 병원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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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48km지점 승용차량서 갑자기 화재
4월 13일 오전 9시37분경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48km지점 (냉정분기점에서 서김해 사이)에서 A씨(30대·남)운전의 크루즈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해당차량이 편도 3차로중 1차로를 진행중 도로상에 쇠뭉치(체인블럭)를 밟은 충격을 운전자가 감지하고 확인을 위해 갓길에 차량을 세운직후 후미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반소됐다. 차량은 출동한 소방대가 오전 9시52분경 진화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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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학리 동방 66Km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예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2일 오전 기장군 학리항 동방 66Km해상에서 조타기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긴급 구조․예인했다고 13일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분경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어선 O호(4.99톤, 연안복합, 학리선적, 승선원 4명)가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자 선장 L씨(59, 기장군 거주)가 울산해경으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는 동시에 300톤급 및 1500톤급 경비함 각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인근 조업어선 S호(4.77톤, 연압복합, 이천선적)의 예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던 중 풍랑주의보 등 급속한 기상악화에 오후 3시 30분경 1500톤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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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전기장판 누전 화재 발생… 할머니와 손자3명 연기흡입
4월 12일 오후 6시경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 아파트 9층 내 작은방 침대위 전기장판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신고자인 할머니는 손자들이 춥다고 해서 전기장판을 켜 놓았는데 몇 분 후 '펑'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장판에서 발화 돼 커튼에 옮겨 붙는 것을 발견하고 손자 3명을 데리고 밖으로 대피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이 과정에서 할머니(60대,얼굴 2도화상)와 손자 3명(경상)은 연기를 흡입해 구서동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통원)중이며 거실, 안방, 작은방 등이 반전소됐다(소방서추산 1800만원 상당). 경찰은 전기장판 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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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장생포항 인근 해상 익수자2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2일 오후 3시30경 남구 장생포 중장비 학원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인 김모(70대·남,이하미상), 김모(60대·남,이하미상)씨는 장생포 앞 해상에 계류중인 선박에서 육상이동차 이동중 해상에 추락했고 이 모습을 본 시민이 119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후 울산구조대 및 울산항파출소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긴급 출동시켜 사고 10여분 만에 해경구조대가 익수자2명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구조된 2명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어 119인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은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박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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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사동 지사천 7m아래 싼타페 차량 추락 전복 사고
4월 12일 낮 12시11분경 부산 강서구 지사동 과학산단로 268 지점에서 싼타페 차량이 추락 전복한 단독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싼타페 차량이 좌로 굽은 도로를 진행하다가, 불상의 이유로 도로 옆 높이 약7m 지사천으로 추락, 전복했다.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다. 강서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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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동 한 빌라 201호 화재발생… 경상 4명
4월 12일 오전 8시26분경 울산 남구 야음동 한 빌라(8층) 201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량의 검은연기 및 화염을 목격한 인근주민의 다수신고(11건)가 있었다.연기를 흡입한 4명(경상)은 구급대로 병원 이송됐고 단순 연기흡입한 11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201호 내부전소 및 상층외벽 그을음 피해가 났다. 다른 호수로 연소확대 없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2분 만에 화재기 잔압됐다.총 구조인원은 54명(구조 15명, 대피유도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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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구덕사거리 앞 노상 차량안서 잠자고 있던 음주운전자 덜미
4월 12일 오전 5시3분경 부산 서구 구덕사거리 앞 도로상 차량안에서 잠을자고 있던 음주 운전자 A씨(40대·여)가 단속됐다. 구덕터널방향 구덕사거리 편도 4차선중 1차선 도로상에 BMW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 정차중인 것을, 순찰중인 서부서 구덕지구대 소속 순찰차가 발견했다.경찰은 승용차를 확인해 운전자가 차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운전자를 깨운 후 하차시켜 음주측정을 했고, 면허취소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으로 확인하고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음주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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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구 스펀지 앞 노상 교통사망사고…킥보드 운전자 사망
4월 12일 0시15경 해운대 우동소재 (구)스펀지 앞 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코나차량이 해운대 전철역쪽에서 중동지하차도 쪽 2차로로 운행중 적색신호에 횡단보도를 횡단하는 B씨(30대·남)운전의 킥보드를 범퍼로 충격했다.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는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해당구간은 왕복8차로(양방향 1차로는 BRT차로)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해운대서는 제한속도 50km구간으로 차량과속 및 킥보드 횡단위반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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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동구 전하만 해상 기름 오염 발생 긴급방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0일 오전 울산 방어진 동구 전하만에서 해양오염이 발생해 긴급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55분에 전하만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관련자가“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신고했으며, 현장확인 결과 시운전 선박 H호에서 기름이 유출돼 선박과 안벽사이에 길이 50m×폭 3m 검은색 기름띠가 형성됐다.해경은 긴급방제대응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고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긴급 설치하고 방제업체, 행위자 등과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금일 중으로 방제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는 선박에서 연료유 수급 중 사고선 에어밴트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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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60대 피의자 경찰서 옥상서 투신소동
4월 10일 오후 2시40분경 부산 금정경찰서 4층 옥상에서 투신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야간 금정서 형사과에서 조사받을 예정이던 A씨(60대·남)였다. A씨는 지난 3월 5일 발생한 폭행사건 피의자다. A씨는 주취 상태로 경찰서 방문 후 우발적으로 경찰서 옥상에 올라가 자신의 사건을 제대로 조사 하지 않는다며 소란 상황실 근무자가 소동사실을 인지하고 119 연락해 안전매트 설치를 요청했다.상황실 및 형사당직자가 A씨를 설득해 오후 2시54분경 상황은 종료됐다. 경찰서 옥상문은 평소 잠긴 상태였으나 이날 오후 송신기 작업관련으로 임시개방돼 있었다. 경찰은 형사과로 A씨와 동행해 소란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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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내 공장 창고서 알루미늄 칩 화재 발생
4월 10일 오전 1시36분경 울산 온산읍 알루미늄합금(괘)을 제조하는 공장 A동 창고 내부 알루미늄 칩 자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온산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15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알루미늄 칩 300kg 중 100kg 및 외벽 3평 정도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179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야간작업자 A씨(50·남)가 지게차로 창고의 유분이 함유된 알루미늄 칩을 다른 자재와 섞이지 않게 작업하던 중 지게차 발(반사로에 제품을 밀어 넣을수 있도록 끝을 일부 개조한 뭉특한 형태)에 열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알루미늄 칩에 접촉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간작업자 3명이 소화기 7대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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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모 후보 보좌관 차량 사이드미러 발로 차 손괴 50대 현행범 검거
부산연제서는 10일 0시35분경 연제구 연산동 소재 노상에 주차된 모 후보 보좌관 소유의 SM5차량 사이드미러를 술에 취해 발로차 손괴한 A씨(50대·남)를 현장에서 재물손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SM5차량은 선거 공식 선거유세 차량은 아니지만 전면부 등에 후보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A씨가 차량 손괴후 위치 설명 없이 112신고후 전화를 끊었다.경찰은 신고 접수후 위치 조회로 주변 수색중 선거포스터가 부착된 차량이 파손된 것을 확인, 선거전담반, 형사팀, 지구대 등을 현장에 즉시 출동시켜 수색중 주변 골목길을 배회하는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경찰은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각 정당별로 운영하는 선거유세 차량등에 대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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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수관맨홀 작업자 3명 질식사
4월 9일 오후 3시22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남중학교 앞 하수관맨홀 작업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수관로 작업(지하맨홀 높이4m, 길이6m, 폭2m)중 인부 1명이 작업하러 먼저 들어간 후 나오지 않아 추가로 2명 들어가 총 3명이 가스관내에서 질식해 현장관리자가 신고했다.50대, 60대인 3명은 중국 국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3명 모두 사망했다.하단지구대와 소방이 공동 대응했다. 사고장소는 기존 공사구간 구분 펜스로 인해 통제된 곳으로 차량통행제한 없었다.경찰은 사고원인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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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주전동과 울주군 청량읍 산불화재
4월 9일 오전 10시53분경 울산 동구 주전동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주전동에서 전하동 방향 산 중턱에서 연기목격 신고를 접수 받고 소방차량 및 헬기 2대 동원, 오전 11시25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소실면적은 100제곱미터(0.01ha). 소방 37명, 기타 47명이 출동했다.이어 9일 오후 1시11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산불 화재가 발생했다.산 초입에 연기 및 불꽃 목격된다는 마을주민 신고로 소방차량 및 헬기 2대 동원해 오후 1시55분경 화재를 완진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소실면적은 100제곱미터(0.01ha).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소방35명, 기타 44명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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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임랑해수욕장 앞 해상 화재선박 진화완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은 9일 오전 10시경 임랑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H호 (9.77톤, 문중선적)에 화재가 발생해 진화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경 H호 선장 최모씨(54.남)가 배에 불이 났다며 119경유 신고했다.신고를 접수 한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300톤급 경비함정 1척, 50톤급 경비정 2척, 방제정척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선박들에 구조 협조 요청을 했다.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D호가 화재선박에 접근하여 숭선원1명 을 옮겨 태웠으며 인근 조업중 어선과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들이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했으나 여의치 않아 어선 N호가 화재선박 H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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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코로나19 틈타 서민 두 번 울리는 보이스피싱 기승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서민들의 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대출을 빙자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9일 밝혔다.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은 은행직원을 사칭하여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의 상환을 요구한 후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교부받아 도주하는 사기범죄이다. 올해 1~3월 38건, 8억5000만원이며 2019년(1~3월)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발생 사례– 코로나19 ‘정부지원 서민대출’ 빙자지난 3월 50대 남성 A씨는 코로나19 이후 운영하던 가게의 매출이 급감하자 임대료와 인건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알아보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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