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50대·남)는 자신이 운영하던 놀이기구 영업이 단속되는 등 불만과 생활고를 비관해 몸에 등유를 뿌리고 LPG가스통에 불을 붙여 극단적선택을 시도했다.
A씨가 몸에 불을 붙이는 순간 소방호스로 제지 후 형사 등 합동 A씨를 25일 오전 1시 35분경 검거했다.
영도경찰서장이 현장지휘를 했고 형사팀, 타격대 등 42명이 현장배치됐다. 소방에 공조요청으로 20명이 배치됐다. 경찰특공대가 출동, 협상요원이 협상을 시도하기도 했다.
영도서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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