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표류자 A씨(33·남)는 2일 오후 1시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출항, 레저 활동 중 돛과 보드를 연결하는 장비가 부러져 표류하다, 인근에서 레저 활동 중이던 서핑객에게 긴급히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는 출동해 현장에 표류하고 있는 A씨를 발견 후 구조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계도조치 후 A씨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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