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회사창고에 보관중인 마스크 8만9000장 빼돌려 유통한 직원 등 4명 형사입건
부산동부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보관중인 마스크 8만9000장을 빼돌려 유통한 A씨(50대·남)등 4명을 절도와 약사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불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8일 오후 11시경 양산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 물류창고에 보관중인 7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8만9000장을 절취해 B씨 등 3명에게 개당 400원에서 1100원에 처분한 혐의다.B씨(40대·남)등 3명은 구입한 마스크를 중국에 5만장, 국내 3만9000장을 개당 2400원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검거했다.
-
부산 사상 한 상가건물 지하2층 에어간판 화재
3월 24일 오후 6시20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상가건물 지하 2층 에어간판(공기를 넣어 부풀린 간판)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북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3명이 연기흡입(여1 산소치료 후 입원, 남2 진료후 귀가)했다. 에어간판 소훼로 소방서추산 1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지하2층에 있는 관리사무소에서 퇴근하기 위해 나오던 중 불길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피해자는 화재당시 부재중으로 지하2층에 에어간판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진술을 했다.감식은 완전연소된 물건의 형태로 보아 피해품은 에어간판으로 추정, 전기적원인은 배제해 화인불상이라고 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
크리에이터 FREE지아 사진 도용 음란게시물 강력대응 시사
크리에이터 송지아(유튜브 채널 free지아)가 자신의 사진을 도용한 음란 게시물에 대해,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24일 밝히고 나섰다. 크리에이터 송지아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최근 텀블러를 통해 게시된 것이다. 문제의 게시물을 올린 텀블러 유저는 크리에이터 송지아의 개인 사진을 도용, 김하나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성적 모용감을 유발시키는 내용으로 각색해 올렸다. 크리에이터 송지아는 "가짜 이름을 만들고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성적 행위를 진짜인 것처럼 유포한 범죄자들에 의해 그간 겪어보지 못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있다"며 "무단 사진 도용, 허위 사실 유포 범죄에 분노를 감출 수 없는 심정"이라고 밝
-
울산해경,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는 해녀 1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4일 오전 기장군 장안읍 갯바위 인근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표류하는 해녀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1시 11분경 기장군 장안읍 갯바위에서 사람이 빠져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 간다는 배우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기장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과 순찰차를 사고지역으로 급파, 높은파도에 떠밀려가는 해녀(79)를 발견하고 119합동 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경은 전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당시 해녀가 어패류 채취차 물질중 다리에 경련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울산해경, 간절곶 북동방 5km 해상 침몰선박발생…승선원 2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4일 오전 간절곶 북동방 5km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예인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25분경 간절곶 인근을 항해중이던 예인선Y호(16톤,부산선적,승선원2명)가 침몰되고 있다는 선원의 신고로 소방본부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됐다. 울산해경은 즉시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300톤급 경비정 및 50톤급 경비정5척 및 연안구조정2척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침몰선박 Y호 승선원2명을 신속히 구조하였으며 지질조사선 D호(부선)는 경비정에 의해 울산항 인근 안전지역으로 예인중에 있다고 했다.한편, 해경은 침몰된 예인선 Y호가 23일 오전 8시경 포
-
주거지전용주차구역 주차 아반떼 차량 엔진룸 화재
3월 23일 오후 5시5분경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 앞 주거지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된 아반떼승용차량(2007년식) 엔진룸에서 전기적 배선 결함을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행인)는 지나가다 불이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당일 낮 12시경 주차해 놓았고 다른 특별한 점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차량 블랙박스, CCTV확인 등 화인을 수사중이다.
-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교차로서 모닝차량이 아반떼 차량 충격
3월 23일 오후 4시경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교차로에서 A씨(20대·여·경상, 병원이송)운전의 모닝차량이 고속도로방면에서 장전동 방향으로 신호위반해 직진중 두실방면에서 금정구청 방향으로 직진하던 B씨(50대·여)운전의 아반떼 차량을 충격했다. 모닝차량은 좌전도 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부산 황령터널 내 교통사고
3월 23일 오후 1시20분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전포에서 대연방면)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차량(음식물쓰레기)이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변경을 하다 2차로에서 운행중인 B씨(60대·남, 동승자 1명)운전의 소나타 차량을 충격했다.소나타 전면부 일부, 터널일부가 파손됐으며 소나타 차량 동승자(40대·남·경상)는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터널내 교통소통과 차량 견인을 완료 하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코로나19로 마스크가격 폭등하자 옛 직장서 방역마스크 3000개 훔쳐 팔다 검거
부산부산진경찰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자 예전에 근무했던 남구 대연동 분양사무실 비품창고에 방역마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로 공모해 마스크 5박스를 훔쳐 판매 유통한 피의자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해 형사입건(불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지난 2월 23일 오후 7시경 비품창고의 잠금장치를 손괴하고 보관중인 9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5박스(3000개)를 절취 후 인터넷 등을 통해 개당 3000~4000원씩 3박스를 판매 유통한 혐의다.경찰은 첩보 입수하고 추적, 검거했다.
-
부산 연제구 한 가정주택 내 보일러실 원인불상 화재
3월 22일 오후 9시42분경 부산 연제구 한 가정주택 내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그릇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25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아들)는 ‘펑’소리와 함께 전기가 나갔고 연기를 찾아보니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보일러실 내에서 담배를 피운 사실은 있으나 처리를 하고 나왔다고 진술했다.감식에 따르면 최초 발화부는 보일러 전선단락 및 보일러 바닥 담배꽁초이며 발화부가 두 곳으로 화재원인은 미상.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주차장 포터차량서 담뱃불 추정 화재
3월 22일 오후 6시16분경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포터차량 적재함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폐지일부가 소훼되고 운전석 뒤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서추산 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웃주민이 베란다에 나갔을 당시 피해자의 차량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22일 오후 4시30분경 주차를 했고 주차할 당시 화재관련 특이점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돼 감식의 효용이 없어 감식은 미실시 됐다.경찰은 차량블랙박스, 주변CCTV확인키로 했다.
-
보일러 내 잔류기름 연소하려 신문지에 불을 붙이다 화재
3월 22일 오후 5시59분경 부산서구 초장동 건물 1층 보일러실에서 수리업자의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추산 15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수리업자(신고자)는 보일러 내 잔류기름 연소를 위해 신문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 유증으로 불꽃이 일어나며 바닥에 있던 기름묻은 신문지로 옮겨 붙었다고 진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피해자는 3층에 있었다고 했다.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신고자의 과실확인시 실화로 입건예정이라고 전했다.
-
부산해경, 남항대교 30대 여성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월 22일 오전 11시 34분경 남항대교 아래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남항대교 인근 낚시객이 남항대교에서 상기 익수자(30대 여성)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급파, 오전 11시 40분경 남항 연안구조정 경장 강영일이 입수해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한 익수자를 가까운 남항 파출소로 이동 후, 119 구급차로 고신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수자는 의식을 되찾아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
법정관리 회사 주주 속여 16억 편취 60대 수배 5년여 만에 구속 송치
부산동래경찰서는 2020년도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 20명중 한명인 사기피의자 이모(69·남·공개수배)씨를 지난 1월 20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8월 수배된지 5년여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공개수배자 이모씨는 2013년 1월 폐기물재활용 사업을 내세워 ㈜000이라는 법인 설립 후 대표이사로 취임 당시 채무초과로 법정관리중인 ㈜00 주주명부를 확보, 주주 상대 로 투자사기를 기획해 2013년 1~ 8월경 ㈜00주주 들에게 연락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모씨는 "이대로라면 ㈜00주식은 휴지조각이 된다. 주주들께서 보유주식 1주당 3천원씩 투자해 자본금 39억을 모아 ㈜00의 공장설비를
-
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 조타기 고장 어선 예인‧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0일 낮 12시 17분경 부산 남외항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 어선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해 예인·구조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해당어선(2.11톤, 승선원 1명)은 이날 오전 6시 조업 차 다대항을 출항했으나 남외항 묘박지 주변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에 선장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선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긴급 예인을 했다. 묘박지 주변 다수의 상선이 정박 또는 운항 중이었으나 안전하게 예인해 입항시켰다고 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남해해상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도 높게 일고 있어 출항 전 선박
-
부산 서구 엄광산 굿당 등 화재 발생…목조건물 2채 전소
3월 21일 오전 8시4분경 부산 서구 엄광산로191 산지당(굿당) 등에서 화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목조건물 2채 전소 (100평)됐다.목조건물 전소과정에서 주변 임야로 번져 소방차 20대, 헬기1대, 순찰차 3대가 투입 화재 진화가 완료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확인중이다.
-
부산 사하구 다대포도서관 인근 산책로 불
3월 20일 오후 2시40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도서관 인근 산책로에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가 산책중에 불상의 이유로 나뭇가지에 불이 붙어 있는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119 현장 출동해 진화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산책로에 풀 등 일부(경미) 소훼됐다.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