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아파트 공사관련 공고문 부착 시비 입주민이 관리소장 욕설·폭행

2020-08-07 08:48:42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7월 31일 오전 사상구 주례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공사관련 공고문 부착과 관련. 시비가 되어 입주민 A씨(60대·남)가 관리소장 B씨(70대·남, 경비원)에게 욕설 및 폭행 등을 행사하고 업무방해 협의로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평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불만을 품었던 A 씨 등은 7월 31일 관리소장 B씨가 혼자 근무 중인 사무실에 들어가 폭력을 휘둘렀다. A씨 등은 사무실 내 CCTV를 종이로 가린 뒤 웃통을 벗고 욕설을 하다가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협박하고 목을 조르기도 하는 등 40분간 가혹행위를 한 혐의다.

사상서 형사3팀은 폭행사건 신고를 접수(이후 추가고소장 등 접수)받아 현재 관련자 등에 대해 수사진행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