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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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사건] 재판승소 제보자 “사망한 사람까지 이용한 동래구청은 잘못을 인정해야”
“부정부패 범죄를 발생시킨 공범자 25명을 고발합니다. 이들은 지난 9년 동안 저희들의 권리를 말살해 폐인이 되도록 만든 것이 명확하게 밝혀졌는데도 잘못 했다고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부산 동래구청은 사망한 사람까지 이용한 것이 재판에서 드러났는데도 잘못됐다는 그 한마디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제보자(원고)는 “미등기된 건물임을 악용해 원고의 건물(81.8㎡)을 김OO 자신의 소유로 만들어 분양권(입주권)을 도둑질 해간 데는 김OO에게 뇌물받은 재개발조합과 조합의 뇌물을 받은 공범 동래구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공사 법무팀 역시 재판부에 부적절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원고들(70대)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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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약이라니…‘신종마약 주의보’…임시마약류 러쉬(RUSH) 적발 잇따라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최근 임시마약류인 alkyl nitrite(알킬 나이트라이트)류 성분이 포함되어 유통이 금지된 제품이 주로 성적 흥분제로 밀반입되고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얼마 전 눈이 확 뜨이는 문자를 받았다. ‘러쉬’라는 흥분제를 판매한다는 스팸문자였다.호기심이 발동한 A씨는 문자에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로 들어가 제품을 구입했고, 물품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지만 국내로 배송되는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alkyl nitrite류는 2군 임시마약류로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처벌받게 됨에도 불구하고 이 성분이 포함된 러쉬(RUSH), 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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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라면스프재료 보관 냉동창고서 전기적 원인 화재발생
5월 26일 오후 3시경 부산 사상구 라면공장 냉동창고(라면스프재로 어육 등 보관) 출입문 벽면에 설치된 전등스위치에 연결된 배선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사건이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냉동창고 외부 벽면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냉동창고 출입문은 알루미늄, 목재, 철, 스티로폼 등으로 겹겹이 이루어져 있고 왼쪽 출입문 외벽 일부와 전등 스위치 조작부가 소훼됐다.피해자는 냉동창고 출입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지나가던 품질관리팀 직원이 최초 발견하고 안전관리 담당자인 신고자에게 알려 신고자가 현장에 방문, 화재 확인 후 진화를 시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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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합동 남항대교 아래 미확인 선박 검거
부산해양경찰서는 5월 26일 오전 1시 30분경 남항대교 아래에 미확인 선박이 있다는 육군 해안경계부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중인 선박을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A호(2.78t)는 다대선적 소형어선으로 해양경찰 경비정의 검문에 불응하고 다대포 방향으로 5마일 가량 도주하다가 경비정과 순찰차량의 입체적 공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해경은“A호(2.78t)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를 작동하지 않고 야간에 불법조업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여 수사에 착수했다”고 했다. 아울러 “해안경계 책임기관인 육군과 협력해 해상 불법사항을 적발하게 됐으며 군․경 상황실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보다 공고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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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부근 해상 익수자 구조
5월 26일 오전 6시 14분경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부근에서 신원미상 익수자(여)가 발생했다. 울기등대 부근 산책 중 해상위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동부소방서 지휘부, 구조대, 화정분대가 현장에 도착해 오전 6시 33분경 물위에 엎드려 떠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해안가로 이동조치 후 심폐소생술(CPR)시행하며 병원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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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인근 사거리 차 대 차 교통사고…행인도 치어
5월 26일 오전 8시 3분경 울산 남구 달동 1358-9 인근 사거리에서 차 대 차 충돌사고 후 행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1명 경상, 1명 중상-우측무릎 절단)의 인명피해가 났다. 구급대에 의해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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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중앙대로서 교통사고 발생…아반떼 차량, 보행자 손목치고 스타렉스 차량 충격 좌전도
5월 25일 오후 1시 50분경 부산 동구 중앙대로 393 BHC 치킨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아반떼 차량이 골목을 나와 대로로 진입하면서 인도를 보행하는 보행자 C씨(60대·여) 손목을 차량측면으로 1차 충격 후 편도 4차로의 3차로를 직진중인 B씨 운전의 스타렉스 차량의 후미를 충격해 스타렉스 차량이 좌전도 됐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80대·여)는 병원 이송됐다. 보행자는 경상을 입었다.A씨는 급발진을 주장했다.동부서 교통조사 4팀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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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한 목재공장 화재
5월 25일 오전 7시 56분경 울산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 한 목재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8시 49분경 완전 진화됐다.가건물 내 목재건조기 및 목재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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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술회관 주차장 내 교통사고… 보행자 치고, 주차차량 4대 연쇄 추돌
5월 23일 오후 2시 40분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주차장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중주차 돼 있던 SM5차량을 운전자 A씨(60대)가 이동하기위해 후진하던중 보행자 F씨(60대·남·왼쪽다리골절 병원이송)를 충격하고 사고장소 부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연쇄 추돌했다.차량 4대는 B씨(40대·남)운전의 BMW차량(범퍼파손), C씨(6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조수석휀다), D씨(50대·남)운전의 에쿠스차량(앞범퍼), E씨(60대·남)운전의 혼다차량(뒤범퍼)이다. 당시 부산예술회관서 사진작가 협회 행사중이었다.A씨는 급발진을 주장했다.부산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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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한 다가구주택 3층 방화로 화재
5월 23일 오전 8시 58분경 부산 금정구 부곡동 다가구주택에 방화사건이 발생했다.집주인(70대·남)이 4층 집에서 쉬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외부로 대피해 확인해 보니 3층 창문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금정소방서 소방대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3층 거주자 K씨(60대·남)가 안방 및 작은방에 신문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했다고 진술했다.K씨는 단순 연기흡입으로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소방서추산 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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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산유통단지 입구 4차로상 달리던 쏘울승용차 가드레일 충격후 전복 화재
5월 23일 오후 10시 14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입구 4차로상 (금호지하차도에서 서부산삼거리 방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 전소됐다.A씨(20대·여)운전의 쏘울승용차가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하위차로에 있는 가드레일을 충격 후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지나가던 목격자 B씨(50대·남)가 차안에 갇혀있던 운전자를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운전자는 왼쪽팔 화상. 늑골부상, 연기흡입으로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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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서 벌크선 충돌한 어선 사고경위 조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3일 오전 10시 20분경 남외항 묘박지에서 채낚기 어선 B호(24톤, 서귀포 성산 선적, 승선원 6명)가 벌크선 B호(4만3537톤, 파나마 선적, 승선원 22명)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인적피해·해양오염은 없었고 A호(좌현 중갑판 수면상 스크래치 1.5m)와 B호(우현 선수 충돌흔 스크래치 1m)는 물적 피해가 났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가 남외항 묘박지에서 정박 대기 중이었으나 B호가 통항 중 충돌한 것으로, A호가 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B호는 오후 5시 30분경 구룡포항으로 입항했다. 부산해경은 B호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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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에서 운전부주의로 열쇠가게 돌진한 BMW차량
5월 23일 오전 6시경 연제구 거제시장 입구 열쇠가게로 BMW운전자 A씨(30·여)가 음주상태(면허취소수준,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로 운전중 부주의로 가게로 돌진했다운전자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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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교차로 상수도관 파열 교차로 일부 침수
5월 22일 0시 7분경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교통초소 앞에 상수도관이 파열돼 교차로 일부가 침수됐다.5월 21일 오전 10시경부터 전포1배수지-전포2배수지 비상 연계관로 중간제수벨브 설치공사를 진행중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1100mm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누수가 발생해 가야방면 2-3개차로 통제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500톤가량 누수된 것으로 추정됐다.교통 및 인전 지구대 순찰차 6대 동원 현장주변 교통통제했다.상수도본부측 상수도관 밸브 차단해 누수 차단했고 상수도본부 20여명이 포크레인 동원 복구 작업에 나섰다. 3만가구가 단수됐고, 출근시간대 정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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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자가격리 위반자 8명 전원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보건 당국의 격리조치 명령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8명(7건)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적발된 8명의 자가격리 위반 유형을 보면 인근 편의점·식당 등 방문 6명, 격리장소 지인 초대 1명, 기타 1명으로 자가격리 위반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 친구를 만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은 A씨, 자가격리 중 자택 뒤 텃밭을 가꾸기 위해 외출한 B씨, 지인 3명을 격리장소로 초대하여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 C씨, 격리 통지 받은 것을 항의하기 위해 보건소 방문한 D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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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LNG운반선 파이프 용접작업하던 30대 하청노동자 사망
금속 현대중공업지부는 21일 오전 11시20분경 현대중공업 내 14안벽 LNG운반선에서 파이프(직경80cm) 용접작업을 하던 김모 노동자(34·사내협력업체 디에이치마린에서 도급을 맡은 마린테크소속, 다단계하청)가 파이프 안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 후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 57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는 용접용 알곤가스를 파이프 안에 채우고 바깥쪽에서 용접한 후 파이프 안쪽 용접부위를 점검하기 위해 파이프 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파이프 내부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고 들어갈 경우 산소부족으로 질식할 수 있다.용접용 알곤가스에 의한 질식 사망사고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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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 하천에 떠 있는 70대 남성 구조했지만 사망
5월 20일 오전 10시 51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의 한 하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온산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했지만 이후 숨졌다.소방은 구조장비 착용 후 수난용 들 것으로 구조했고 요구조자는 70대 남성 전모씨로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이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물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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