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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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감전램프 입구 교통사망사고
9월 11일 오전 5시 7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공장 앞 감전램프(서면방향) 입구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로체차량이 가야대로 편도 5차로 중 2차로 진행중 우측에서 좌측으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B씨(70대·남)를 충격했다. B씨는 119구급대로 병원이송 중 오전 5시 10분경 사망했다. 사상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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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사이버수사팀, 박재호의원 SNS계정 성인물 동영상 사건 내사 착수
부산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의원 SNS계정 성인물 동영상사건 관련, 10일 오후 5시부로 공식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0시40분경 해당 동영상은 동남아시아지역의 성인물로 추정되며 말레이시아어로 '소녀는 계속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듣지 못했다(Gadis itu terus meminta bantuan tetapi tidak ada yang mendengarnya)'는 말과 함께 블로그에 게시됐고, 박의원의 페이스북은 이를 그대로 링크해 10분가량 노출했다.박재호 의원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벽에 성인 동영상이 공유됐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서둘러 삭제했고 해킹에 의한것인지, 단순 실수인지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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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미납으로 구치소노역 피하려 중국서 입국 자가격리통보 허위진술 10대 입건
부산사하경찰서는 9월 10일 오전 3시 55분경 서부서 유치장에 벌금 미납으로 유치장 입감과정에서 구치소 노역을 회피하기 위해 9월초 중국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통보를 받은사실이 있다고 허위 진술한 A군(10대·남)에 대해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코로나19 메뉴얼에 따라 A 및 접촉경찰관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했고, 격리 조치후 형사팀에서 동선 등을 추적 한 결과 해외출국사실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벌금 미납으로 A씨 신병을 검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코로나19관련 허위진술자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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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하리항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9일 영도 하리항 앞 해상에 익수자(52·남)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5분경 영도파출소에서 해안 순찰 중 하리항 인근에 사람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배성연 순경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해경의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한 덕분에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안전하게 귀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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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 페놀수지 제조 반응기 폭발 사고…인명피해 없어
9월10일 오전 8시 24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한 공장 반응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은 페놀수지 제조 반응기에서 이상반응으로 안전장치등에서 폭발사고 추정, 인명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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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대학가 원룸 거주 20대, 1층 비번 누르고 침입 맥주 마시고 나체로 활보
부산남부경찰서는 같은 원룸 1층 거주 피해자(남성)가 외출한 사이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냉장에 있던 캔맥주 등을 꺼내먹고 나체상태로 원룸 내·외부를 수회 배회한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절도, 공연음란 혐의(CCTV포착)로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대학가 근처 같은 원룸 윗층에 거주하는 A씨는 8월말부터 9월초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경찰은 9월 7일 사건접수받고 9월 9일 오후 8시경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에 대해 출입문 비번을 알게 된 것과 범행동기 등은 현재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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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하는 화물차량 피하려다 그랜저차량 전복
9월 9일 낮 12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창우금속 앞 도로에서 차량단독 전복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여·경상)운전의 그랜저 차량이 엄궁에서 주례방향 주행중 1차로에서 끼어들기하는 불상의 화물차량을 피하려다 지하철공사 현장 바닥에 설치된 안전방지펜스 하단 모서리 부분을 부딪히면서 전복됐다. 견인 완료됐다. 사상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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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햄버거 매장 음주상태로 드라이브스루 벽면 충격
9월 8일 오후 9시 47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햄버거 매장 내에서 A씨(40대·남)가 음주상태(면허정지수준)로 드라이브스루에서 운전중 벽면 등 충격하는 음주사고가 발생했다.만취한 차량이 주차장내에서 왔다갔다하고 드라이브스루 벽을 계속 충격한다는 112신고 접수로 경찰이 현장출동해 현행범 체포했다.맥주는 매장내에서 마신게 아니고 매장 주차장 차안에서 마신후 음주운전 한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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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동 한 커피숍 주차장 난간 충돌 차량 추락사고
9월 8일 오후 1시경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커피숍 주차장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남부서 광남지구대에 따르면 운전자 A씨(67·여)는 주차중 불상의 이유로 제동을 하지 못한 채 주차장 난간을 충돌후 2m높이의 옹벽에서 추락했다.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70대·여)는 경상을 입었다.남부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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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김대군 기장군의회의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의 동료의원 강제추행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가 9월 초 김 의장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지난 4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부산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수사한 결과, 목격자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범죄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젠더폭력예방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 부산시의회브리핑룸에서 동료의원 성추행의혹 및 의정활동 방해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경찰수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김대군 의장은 성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성추행 사건을 고소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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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자 20명 기소의견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자 총 42명(35건)을 수사해 2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2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장소를 이탈한 피의자는 27명(22건)으로, 19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8명에 대해서는 수사진행 중에 있다. 조사 대상 명단을 누락하거나 은폐하는 방식으로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는 10명(8건)으로, 현재 수사 진행중에 있다. 기타 집합금지위반 혐의로 2명(1명 기소의견 송치) 및 검사거부자 3명(5건)에 대해서도 수사 진행 중에 있다.경남경찰은 경상남도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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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아스팔트피니셔 충돌 병원이송 치료 중 사망
9월 8일 0시 45경 부산진구 개금동 새마을금고 본점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륜차량 운전자 A씨(30대·남)는 동승자 B씨(20대·남)를 태우고 편도 5차선 도로를 3차로를 따라 동의대역 방면에서 개금교차로 방면으로 진행중 3차로에 아스팔트 공사를 위해 세워둔 건설기계(아스팔트피니셔)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119구급대로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 동승자 B씨는 중상을 입었다.부산진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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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구조물이 강풍에 날라가 빌라 1,2층 덮쳐
9월 7일 오전 9시 50경 태풍 하이선 강풍으로 건물 4층 옥상에 설치된 철골구조물(가로 7m, 세로 9m가량)이 20m가량 날아와 부산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 2층을 덮쳐 베란다 및 내부 등이 파손됐다.한편 이날 오후 4시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주요교량 등 통제가 해제됐다(총 68개소 중 통제 8곳, 해제 6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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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그랜드호텔 앞 바닷가 익사체 발견
9월 7일 낮 12시 59분경 해운대 그랜드호텔 앞 바닷가에서 익사체(남자 30~40대 추정)가 발견됐다.바다에 시체가 떠다니고 있다는 112신고 접수, 소방이 오후 1시 24분경 구조해 해경에 인계했다.이 사건은 해경에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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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60대 남성, 강풍으로 날라온 간판에 맞아 병원 이송
9월 7일 오전 9시 15경 부산 남구 유엔로 157번길에서 피해자 A씨(60대·남)가 길을 지나가던 중 태풍 하이선에 의한 강풍으로 화장실 칸막이로 세워둔 간판이 날아와 피해자의 이마를 충격해 쓰러졌다.이마 및 후두부 출혈로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남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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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자동차정비소 화재
9월 7일 오후 1시 27분경 울산 북구 천곡동 자동차종합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2분만에 불길은 잡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신피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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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속 경찰과 소방의 컬래보 광안대교 탑차 전도 '운전자 구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이 최고점을 발휘하던 7일 오전 7시 48분경 광안대교 하판을 운행중이던 1톤 탑차가 강풍에 의해 2차로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하지만 거세바람에 현장에 접근조차 할수 없고 점점 강해지는 바람에 쓰러진 차량은 언제 대교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이었다..차량안의 운전자 안전이 제일 위급한 상황.이때부터 경찰과 소방의 멋진 컬래보 구출작전이 시작됐다. 차량크기가 큰 소방차가 탑차 옆에서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 대기하던 순찰차(남부서 대연지구대)가 탑차로 접근 운전자 A씨(60대·남)를 무사히 구출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다행히 운전자는 왼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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