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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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 대형마트 앞 일대 상수도파손 도로 침수
7월 2일 오후 3시 20분경 부산진구 가야 대형마트 앞 일대 상수도가 파손돼 도로가 침수됐다.상하수도 공사중 노후관 파손으로인한 상하수역류로 현재 1,2차로 일부 지반이 꺼졌고 4,5차로로 침수중이나 잦아든 상태다. 5차로 일부 지점 5~15cm 침수했다. 가야대로 상수도관 교체후 처음으로 상수도관 개방중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상수도관이 파열되어 누수가 발생, 도로 파열 및 교차로 일부가 침수됐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20여명,1톤 트럭 등 차량 6대 동원돼 복구중이다.상수도사업본부에서 도로복구를 위해 5차선 중 1,2차로 다음날 아침까지 통제 예정이다.경찰은 노후파손 또는 상수도관 작업중 과실로 파손될 가능성도 있어 파손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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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미신고 방문판매업체 4곳(건) 적발
부산경찰청은 최근 전국 일부지역에서 방문판매 업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산지역의 미신고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지자체등과 합동 단속을 벌여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위반(미신고방문판매업) 혐의로 총 4건을 적발, 2건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2건은 수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방문판매업체의 경우는 특성상 실내에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강연과 춤,노래 등 오락을 병행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과 위험성이 매우 큰것으로 방역당국에서도 지적한바 있다.경찰은 방문판매업체 특히, 미신고 방문판매업체인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가능성 높아 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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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리해수욕장 무등록 수상오토바이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7월 1일 오후 4시 40분경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등록하지 않은 수상오토바이를 운항한 A씨(48·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2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4시경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무등록 수상오토바이(250마력)로 출항해 운항하던 중, 오후 4시 40분경 해상 순찰중인 광안리파출소에서 등록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수상오토바이를 보고 A씨를 상대로 위법사항을 확인해 적발했다. 수상레저안전법 제58조1의2(벌칙) 무등록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레저행위를 한 자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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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고가 위 역주행 모닝차량과 택시 정면충돌
7월 2일 오전 2시 20분경 부산남구 문현동 번영로(하) 문현고가 위에서 A씨(30대·남)운전의 모닝차량이 음주상태(면허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에서 번영로 하행선을 약1.5km 가량 역주행 해 마주오던 B씨(50대·남)운전의 택시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택시기사 및 승객(여)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처리는 교통순찰대에서 했고, 사건처리는 남부서에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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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무교 노상 쏘나타차량, 벤츠차량에 받힌 후 보행자 2명 충격
7월 1일 오후 1시 5분경 부산진구 광무교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서면교차로에서 범내골방면으로 직진하던 A씨(70대·남)운전의 쏘나타 승용차량이 광무교에서 신천대로 방면으로 직진하는 B씨(40대·여)운전의 벤츠 승용차량에 받힌 후 인도를 침범해 횡단보도 신호대기중이던 보행자 2명을 충격했다. 피해자 60대 남성 C씨는 손수레를 끌고 있는 상태였는데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피해자 20대여성 D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 출동해 사고처리 및 교통통제를 했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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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가스충전소 화재사건 압수수색 중
부산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 17일 발생한 가스충전소 화재사건과 관련, 충전소 사무실, 소유법인 사무실, 검사업체 사무실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분석해 사고원인, 과실, 책임여부등을 수사할 예정이다.지난 6월 17일 오전 2시 42경 부산동구 초량동 한 가스충전소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가스검사 위탁업체 직원 4명이 1층 건조물 내 가스배관 개방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작업중이던 직원 1명(40대·남)이 사망하고 직원 2명(50대·남)이 전신화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화재장소는 1층에 설치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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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마스크 바로 쓰라는 말에 부산교통공사 보안관 폭행한 승객 조사중
지난 6월 27일 낮 12시 15분경 부산 부전역 지하철 내에서 지하철 승객 A씨(60대·남·무직)가 부산교통공사보안관 B씨(60대·남)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전역(다대포방향) 열차 내에서 피해자 B씨가 마스크를 코밑으로 내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제대로 된 마스크착용을 권유하자, 피의자 A씨가 피해자 B씨에게 욕설 및 가슴을 밀치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다.112신고를 접수받은 부전지구대가 현장출동해 임의동행을 요청했으나 거부해 부산진서 형사계에 통보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한편 5월 26일에서 6월 25일 간 부산청 관내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관련, 112 신고접수는 80건이며 형사입건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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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故문중원 기수 사망사건 관련자 3명 기소의견 송치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11월 부산경마공원에서 발생한 故문중원 기수 사망사건과 관련, 수사를 종결하고 관련자 3명을 기소의견(업무방해)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故문중원 기수가 남긴 유서에 기재된 각종 의혹에 대해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부산경남본부 간부인 A와 조교사 등 3명이 마방배정 심사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받는 등조교사 선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와 다른 마사회 간부 B등이 조교사들로부터 물품 등을 수수한 것과 관련해, 총 4명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통보 조치했다. 총 관련 피의자는 5명(2명중복)이다.경찰은 세부적인 수사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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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용연수질개선사업소 전기패널 화재
7월 1일 오전 3시 11분경 울산 남구 용잠동 용연수질개선사업소 전기패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완진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추산 743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근무자가 중계용 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확인 하던 중 1층 전기실에서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고압모터기 동패널 발화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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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차량, 부산 금정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건너던 8세 여아 충격
6월 30일 오후 3시 40분 부산 금정구 금정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스쿨존, 제한속도 30km이하)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운전의 렉서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신호등이 있는 4지 교차로에서 1차로로 따라 직진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8세·여, 머리,다리 타박상)를 충격했다.금정서 교통조사과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후 속도, 신호위반 및 민식이법 적용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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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풍랑주의보에 운항신고하지 않은 레저객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30일 오전 7시경 광안리해수욕장 해상에서 운항 신고를 하지 않고 레저활동을 한 레저 활동객 A씨(25 남) 등 2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남해동부앞바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음에도 운항신고를 하지 않고, 이날 오전 6시 30경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서프보드로 레저활동을 해 적발했다.수상레저안전법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하여 활동이 가능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려는 자는 부산해양경찰서장에게 운항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부산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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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서동 한 아파트와 신축공사 현장 사이 축대 붕괴
6월 30일 오전 8시 10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동 한 아파트 와 신축공사 현장 사이 축대(가로50m세로8m)가 지난밤 호우로 인해 붕괴됐다.인적피해는 없다.경찰(범어지구대)은 금정구청에 통보했고 구청 건축과 구조진단안전팀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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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북구 명촌교 투신자 병원 이송
울산소방은 6월 30일 오전 10시 8분경 북구 명촌동 명촌교 투신 관련 수난출동했다.요구조자는 이날 극단적선택 목적으로 명촌교 아래로 투신했으나 수심이 얕아 허리통증으로 오전 10시 33분경 119구급대로 동강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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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진주교 가족투신 의심 신고에 소방드론 활용 수색 펼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경 가족이 진주교에서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긴급 출동한 진주소방서 구조대는 곧바로 소방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수색에 나섰다.다행히 가족의 신병을 확인했다는 경찰의 수색 종료 요청으로 수색을 마무리했다. 소방드론은 수색 범위가 넓은 곳 뿐 아니라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체적인 정보 수집에 유리하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 하나로 수많은 구조인력을 대신할 수 있어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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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자동차서비스센터 화재…차량1대 및 차량리프트 소훼
6월 30일 오전 3시 50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면 한 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산타페차량 1대 및 차량리프트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2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6월 29일 오후 8시 30분경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10여대가 건물 2층 주차된 상태였다. 경찰(기장서)은 최초발화부는 1층내 부품창고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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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동 한 다가구주택 모기향 추정 화재…50여 명 대피
6월 29일 오전 2시17분경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모기향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31분경 완진됐다.주택 1동이 반소(주방 및 방, 가재도구 등 30제곱미터)돼 소방서추산 48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당시 거주자(3명) 및 이웃 등 50여 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최초목격자 및 주택 점유자 A씨(50대·여)는 자는 도중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타는 냄새를 맡고 배우자와 다른 방에서 자고 있는 오빠를 깨워 밖으로 자력 대피 및 119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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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천동 산안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서 단독 교통사고
6월 28일 오후 3시 58분경 울산 남구 여천동 산안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포터2더블캡 차량이 단독으로 버스승강장을 충돌해 포터차량 탑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다.지휘, 펌프, 구급대 등 8대가 출동했다차량 내 고립된 요구조자 1명을 구조 및 응급 처지하고 오후 4시 9분경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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