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화물차해외수출 등 투자 미끼 2억 편취 50대 구속 송치

2020-12-09 13:38:56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해운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해운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 수사과는 B씨(40대·여)를 상대로 유망한 투자처를 알고 있는것처럼 행세하며, 화물차 해외수출 및 재개발사업 등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2억1천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관련자 등 수사 해 지난 11월 13일 구속해 이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앞서 A 씨는 수년 전에도 중고차 해외수출을 미끼로 또다른 피해자 C 씨에게 2억 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전력이 있었다. 이 사건의 형사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똑같은 사기행각을 벌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