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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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터널 부근 이면도로서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70대 남성 충격
7월 17일 오전 9시 45분경 부산중구 영주동 부산터널 부근 편도1차로 경사진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운전의 2.5톤 트럭이 걷어낸 아스팔트를 가득 실은 적재함 무게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10m정도 미끄러지면서 때마침 이사 구경을 하던 피해자(70대·남)를 충격했다.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후 병원 이송 (중상)했다.부산중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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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디오스텍, 전 대표 배임 혐의 "현 경영진 무관...사업 차질 없다"
디오스텍은 전 대표이사 조모씨의 배임 혐의 조회공시와 관련해 "배임 관련 기소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경영진과 무관하며 진행 중인 사업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은 "검찰이 조씨에게 혐의를 제기하는 시기는 디오스텍(옛 텔루스, 존속법인)과 디오스텍(소멸법인)이 합병되기 이전"이라며 "조씨가 받고 있는 혐의사실과 현 경영진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회계적으로도 이미 모두 손실처리가 된 사안으로 현재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디오스텍(존속법인)의 모체는 지난 2014년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서 인적분할한 차디오스텍이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차디오스텍→온다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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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 배달알바 무더기 적발…불법고용 업주 검찰송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손홍기)은 최근 3주 동안 서울 관내 배달대행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으로 외국인 알바를 고용한 한국인 4명과 배달 알바로 불법취업한 외국인 166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단순 불법 고용주 3명은 출입국관리법 제18조제3항(불법고용) 위반으로 범칙금을 처분하는 한편,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131명을 불법고용한 A씨에 대해서는 외국인 불법고용 및 허위서류 제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적발된 외국인 166명에 대해서는 불법취업(출입국관리법제18조제1항)으로 범칙금 부과 및 출국조치했다. 유학(D-2) 자격 148명, 기타(G-1 등) 자격 2명, 재외동포(F-4) 자격 12명, 불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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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렉스턴차량, 트레일러 후미 충격하고 중앙분리대 재차 충격 좌전도
7월 17일 오전 4시 15경 부산 동서로 시작지점(시내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A씨(50대·남)운전의 렉스턴차량이 동서로 시내방향으로 진입하다가 운전부주의로 B씨운전의 트레일러 후미를 충격하고 재차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좌전도됐다.A씨는 얼굴 등에 찰과상(경상)을 입었다.새벽시간대라 차량 통행이 작아 교통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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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허위·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23명 기소의견 송치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자신의 보험계약자 21명과 서로 공모하여 고의 사고 및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하여 보험사로부터 8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 진로변경 하는 차량만을 골라 고의로 충격해 보험사로부터 4천만원 상당을 편취(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사기 혐의)한 피의자 B등 총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주범 피의자 A(60대·여), B(50대·남)는 구속송치. 부산경찰청 교통조사계에서 검거후 송치해 공소제기된 허위·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단 사건이다.피의자 A는 현직 보험설계사로 교통사고시 부상지원금이 지급되는 특정 보험 상품의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평소 친한 지인들을 계약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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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한 아파트서 휴대용가스레인지 이용 조리중 화재
7월 16일 오전 2시 37분경 울산 남구 달동 한 아파트 305동 한 주거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만에 완진됐다.거주자가 거실에서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됐다.거주자(1명)가 자체진화 중 허벅지 2도화상(경상)을 입었다. 소방서추산 93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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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재활용센터 화재
7월 16일 오전 6시 45분경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1분만에 진화됐다(초진).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지나가던 행인이 재활용센터에서 검은연기 목격 후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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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하수관급공사 중 포탄 발견
7월 15일 오후 3시 25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로에서 하수관급공사중 포탄 (100mm,40cm추정)이 발견됐다.미포청사포 일원 하수관로 신설(확충)을 위해 굴삭기 공사 중 땅에 묻혀 있는 포탄 1발이 발견 된 것.경찰은 현장주변 폴리스라인 설치했다. 군 EOD(폭발물처리반)에서 확인한 결과 부식이 심한 상태로 특이점 없어 탄종확인 및 회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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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양오염 행위 선박 적발…해양환경관리법위반 혐의 조사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 13일 북항 5부두 물양장에서 폐유 80리터의 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A호(유조선, 22톤, 부산선적)에 대해 15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13일 오후 북항 5부두 물양장에 기름띠가 떠있다는 해양오염신고를 접수하고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해상방제에 나섰다.해경은 항만 내에 설치되어있는 CCTV를 이용, 오염사고 현장 주변 계류중인 100여척 선박의 유류 이송작업, 입출항 여부 및 선체외판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사고 선박이 유류 이적 중 호스 탈거로 기름이 유출됐다고 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7월 들어 부산관내에서 7건의 오염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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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범내골램프 연쇄추돌 사고
7월 15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동서로 범내골램프 (시내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여)운전의 볼보차량이 1차로로 운행중, 2차로로 끼어들기를 하다가 갑자기 멈추면서, 후미 차량 3대와 연쇄추돌사고가 났다.사고여파로 맨뒤에 있던 트레일러차량 고장(에어가 빠지면서 제동장치고장)으로 2개차로를 막고 있는 상황이다.교통순찰대 순찰차, 사이카 등 집중 배치, 본선 2개차로 전면 통제중이다.범내골ㆍ진양램프로 차량우회 조치 및 하부도로 진양R, 범4호교, 문전R 우회 차량 교통관리중이다.견인차가 역방향으로 진입, 견인작업중이다.본선 2개차로 전면통제중으로 일시 정체가 됐으나, 하부도로로 우회 유도 등 신속한 소통관리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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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차량, 부산 남구 감만동 동서로 진입 높이제한 시설물 충격
7월 15일 오전 10시 50경 A씨(4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남구 감만동 동서로 시작지점(시외방향)을 진입하면서 높이제한(4.4m) 시설물을 충격해 파손했다.사고차량은 건설장비를 싣고가는 차량으로 일반차량보다 높이(4.7m)가 높은 편이다. 112신고 접수받은 부산남부서 교통순찰자 3대 현장출동해 진입차량 전면통제하고 우암로 등으로 우회조치 등 교통관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정체가 빚어졌다.시설공단 작업차량 도착했고 복구완료시까지 교통순찰대, 남부서 교통 순찰차 등 현장 교통관리를 했고 낮 12시25분 복구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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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의회 의원, 기장군의회의장 상대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 접수
부산기장군의회 의원이 7월 14일 부산경찰청 민원실에 군의회 의장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해당 의원은 지난해 7~9월 기장군의회의장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동의 없이 만지는 등 성추행했으며, 이로 인해 불면증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군의장은 “자리를 옮기고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의 일상적인 행위였다. 그러한 의도도 고의성도 전혀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에서 직접 수사를 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구체적인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2차 피해 등을 우려해 설명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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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오륜터널 출구 갓길 흰색 벤츠 차량 화재
7월 14일 오후 4시 15분경 부산금정구 번영로 오륜터널 출구 지점 갓길(시내방면)에서 A씨(40대·여)운전의 흰색 벤츠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25분경 진화됐다. 차량 엔진부분 일부가소훼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진화작업으로 인해 후방 300m구간 정체돼 교통순찰대와 금정서 교통 합동으로 교통관리에 나섰다.경찰은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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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코로나19 자각격리조치 위반 14명 입건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14명(12건)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1년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 혐의로 11명 기소의견 송치, 3명 수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5. 26시행) 이후 마스크 착용 문제와 관련, 버스 기사 등에 대해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폭행 5년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형법 폭행 2년 이하 징역, 500만원 이하 벌금)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에 있다. 적발된 14명의 자가격리 위반 유형을 보면 주거지 주변 산책 · 텃밭 가꾸기 위한 외출, 식당 ·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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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 내고 도주 중 투신하다 구조
7월 13일 오후 9시 58분경 부산서구 남부민동 송도해수피아 등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SM5차량 운전자 A씨(50대·남)가 무면허 음주상태(면허취소수준)로 운행중 송도해수피아 앞 1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충격, 다시 100m 운행 후 신호대기차량 충격후 부근 천마산관리사무소 주차 차단기를 파손후 도주했다.피해자인 주차장관리요원이 추적하자 부근 00맨션(4층)에서 투신했으나 바지가 못에걸려 매달려 있는 것을 피해자가 붙잡은 상태에서 출동한 경찰관(서부서 송도지구대)이 설득후 구조했다. 피해자는 B씨(30대·남) 등 3명이다.경찰은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위반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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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봉림지하차도 부근 포트홀 발생…차량 타이어 파손
7월 13일 오후 6시 52분 부산강서구 봉림동 봉림지하차도 양방향 도로(부강테크 앞)에 포트홀(지름30-40cm,깊이 3-4cm) 3개가 발생해 지나가던 쏘나타차량 타이어가 파손됐다.경찰은 포트홀로 인해 차량 바퀴가 다 터진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현장출동해 모래 등으로 응급조치후 부산시건설시험사업소, 강서구청에 통보했다. 타이어파손차량은 보상절차 등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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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악천후 속 표류 서핑객 1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3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 진하 명선도 인근해상에서 악천후 속 표류 중이던 서핑객 1명을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18분경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서핑객 1명이 악천후에 외해쪽으로 떠밀려 표류중이라며 레저사업장 관계자가 신고했다.울산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과 진하해경파출소,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오후 1시 46분경 표류중인 A씨(40·남·울주군거주)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당시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고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레저객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며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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