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산불 신고가 접수된 즉시, 헬기 2대(산림청 1·소방 1)를 비롯해 진화인력 121명과 진화 차량 22대, 기타 장비 100점을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했다.
오후 2시경 주불이 진화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은 600㎡가량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진화인력이 남아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작업 등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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