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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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특별사법경찰, 근무지이탈 당직의료인 요양병원 2곳 적발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이 요양병원의 당직의료인 근무상황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2개 병원을 적발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 단속은 최근 코로나19로 요양병원 환자의 면회 사전예약이 통제됨에 따라 면회 이후 일부 요양병원 당직의료인(의사 및 간호사)이 병원을 이탈해 개인용무를 보는 등 근무 태만이 심각하다는 익명의 제보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단속은 관내 요양병원 42개소 중 의심병원 15개소를 대상으로 당직의료인 근무지 이탈과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의료인력 기준 적정성 등을 점검한 결과 당직의료인이 근무지를 이탈한 병원 2개소가 적발됐다. 울산시는 단속에 적발된 병원 2개소에 대해 관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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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극단적선택 기도 의심자 구조
울산소방은 8월 28일 오전 4시 11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대교 극단적선택 기도 의심자 A씨(39·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택시기사가 "예전톨게이트 입구에서 승객이 하차 후 울산대교 방향으로 걸어 갔다"며 119신고했고, 선착한 염포분대가 예전톨게이트 입구 부근 요구조자 발견 및 신변 확보(오전 4시 18분)후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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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동 상가아파트 1층 철물점 화재로 전소
8월 27일 낮 12시 7분경 부산남구 대연동 소재 상가아파트 상가 1층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게업주가 외근을 나간사이에 가게내부에서 '펑'하는 굉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상가1층 철물점 건물이 전소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추산 2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재과정에서 A씨(20대·남)가 아파트 3층에서 1층가게 천막 위로 뛰어내려 발목 골절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아파트 거주민 7명(외국인2명) 대피조치, 4층 내 애완견 1마리(닥스훈트)가 연기흡입으로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접수를 받고 남부서 대연지구대 등 인접순찰차가 총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경찰은 정확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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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동 우체국 지하주차장서 차량끼임사고
8월 27일 오전 7시 21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 소재 우체국 지하주차장 내에서 차량끼임사고가 발생했다.아반테 운전자 A씨(40대·여)가 주차된 것으로 오인하고 D모드에서 진행중인 차량에서 하차하던 중 차량이 단독으로 주차장 외벽을 충격하면서 차량과 외벽사이에 끼였다. 운전자는 119구급대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동부서는 정확한 사고인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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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륜동 대형마트 주차장 내 80대 보행자 사망사고
8월 27일 낮 12시 56분경 부산동래구 명륜동 대형마트 주차장 내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운전(60대·남)의 싼타페 차량이 마트주차장에서 좌회전 하던 중 주차장을 걸어 가던 보행자를 1차 충격 후 넘어진 보행자를 다시 역과했다.보행자 B씨(80대·여)는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동래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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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풍랑주의보에도 수상레저 활동한 20대 두 명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6일 오후 풍랑주의보에도 딩기요트를 운항한 20대 두 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경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도 소재 조도 앞 해상에서 A씨(26세, 남)와 B씨(24세, 남)가 운항 신고를 하지 않고 딩기요트로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이를 확인해 적발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기상특보가 발효 중인 해역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날씨와 기상특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 제18조) 기상특보 중 풍랑, 호우,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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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합동점검서 코로나19 자자격리이탈자 외국인 1명 적발
부산경찰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강화를 위한 불시 합동점검반 점검(24개소 28명)과정에서 편의점 외출하던 자가격리이탈자 외국인 1명(19·남, 금정 8.14-8.28, 해외입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19일부터 합동점검반(147명-경찰 78, 부산시 69)의 합동점검 누계는 2504개소 3203명으로 집계됐다.경찰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관련 부산지역 275개소의 교회에 대해 수요예배 여부 합동 점검 실시한 결과 특이상황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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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 아파트 김치냉장고 과열 추정 화재…주민 13명 대피중 연기흡입
8월 27일 0시 37분경 부산연제구 거제동 한 아파트 17층에서 김치냉장고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 김치냉장고, 작은방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1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상층부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고 13명은 대피 중 단순연기 흡입으로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안방에서 잠을자던중 타는 냄새가 나서 작은방 문을 열어보니 화재가 발생했다는 피해자(60대·남)의 진술이 있었다. 피해자 진술경찰16명, 순찰차 6대, 소방 92명, 소방차 28대가 동원됐다.연제서 형사4팀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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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소재 조선소 화재선박 발생…인명피해 없어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6일 낮 영도 대평동의 조선소에 수리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51분경 수리중인 선박 A호(149톤, 유창청소선, 승선원 없음)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올라와 수리업체 직원이 112를 경유, 부산서로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항만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 12분경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495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이 사고로 A호의 우현 외판부분이 일부 손상됐으나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해경은 전했다. 부산해경은 선박의 외판에서 용접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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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호교 국제신도시 방향 연쇄 충돌 교통사고
8월 26일 오후 4시 20분경 부산강서구 명지동 명호교 국제신도시 방향에서 연쇄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 경상, 음주X)운전의 포터차량이 국제신도시에서 명지IC방향으로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연석을 넘어 반대편 차로를 주행하던 차량 4대를 연쇄 충돌했다.B씨(30대·남 카니발, 경상), C씨(60대·남, QM6, 경상), D씨(30대·여, 스파크, 경상), E씨(40대·남, 싼타페).강서서는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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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시세조작·차익 편취 의혹 사실무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최근 경찰의 유령 계정 자전거래 및 시세 조작 혐의 등에 따르면 압수수색에 관해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실이나 해당 혐의는 사실 무근이라고 26일 밝혔다. 코인빗측은 최근 특정ID 및 유령계정을 통해 특정코인을 사고 팔며 시세조작을 하고 해당 거래를 통해 차익을 챙겼다는 추측성 기사 보도는 근거없는 내용이라며, 보도에서 언급된 내부관계자는 과거 코인빗 재직당시 내부거래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해 퇴사한 직원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내용은 추측으로 허구의 내용을 만들어 제보한것이라며, 오랜 시간동안 악의적으로 저희에게 금전적인 목적을 가지고 협박하며 악의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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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미포방파제 앞 해상 60대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5일 부산 미포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6시 3분경 미포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62·남)가 떠내려가고 있어 신고자가 119를 경유.부산서로 신고했다.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한 119와 송정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해상을 수색하여 의식을 잃은 익수자를 발견, CPR 등 긴급 조치로 익수자는 의식을 회복해 119구급대를 통해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인해 파고가 높게 일고 바람이 거칠게 불어 기상이 매우 좋지 못할 것”이라며 “바닷가 인근 주민 및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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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부지 송정역 해변열차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인부 2명 화상 병원이송
8월 25일 오후 1시 27분경 폐선부지 송정역 해변열차 공사현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노란색 열차 하부 전기 커넥터 배선 교체 작업 중 불상의 원인으로 스파크가 일어나 공사 인부 2명(40대·남)이 화상(얼굴, 팔, 허벅지 등 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해운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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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구 송정동 공장 내 산업용분리원심기 폭발…4명 화상 병원이송
8월 25일 오후 2시 26분경 부산강서구 송정동 1487 00테크 공장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산업용분리원심기(쓰레기분리기계) 시 운전중 폭발, 현장에 있던 대표 A씨(40대·남), 직원 B씨(50대·남), C씨(40대·남), 거래처직원 D씨(30대·남)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강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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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집합금지위반업소 5건 수사중…격리조치위반자 40명 기소의견 송치
부산경찰은 지난 8월 21 부산시 집합금지제한명령 이후 총5건(부산진구 PC방1, 주점2, 코인노래방1,연제구 나이트 1)의 집합금지위반 업소를 지자체로부터 고발 접수받아 수사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위반 관련 총 9건 15명의 고발접수를 받아 4건 10명은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또한, 격리조치위반자에 대해서도 47건 48명 고발접수 받아 39건 40명(사상, 해운대 구속 2명포함)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부산시와 지자체가 수사의뢰한 8·15집회 참석자 역학조사 방해 인솔책임자 3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8월 24일 오후 5시 현재 참가자명단 149명을 확보해 부산시에 통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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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영업 단속 불만과 생활고 비관 극단적선택 시도 50대 검거
8월 24일 오후 11시 9분경 부산 영도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현주건조물방화미수 사건이 발생했다.A씨(50대·남)는 자신이 운영하던 놀이기구 영업이 단속되는 등 불만과 생활고를 비관해 몸에 등유를 뿌리고 LPG가스통에 불을 붙여 극단적선택을 시도했다.A씨가 몸에 불을 붙이는 순간 소방호스로 제지 후 형사 등 합동 A씨를 25일 오전 1시 35분경 검거했다.영도경찰서장이 현장지휘를 했고 형사팀, 타격대 등 42명이 현장배치됐다. 소방에 공조요청으로 20명이 배치됐다. 경찰특공대가 출동, 협상요원이 협상을 시도하기도 했다.영도서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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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대로 선박용오일 유출
8월 24일 오전 10시 55분경 부산남구 맥도날드 부근(황령터널->대남R 방향) 50미터 구간에서 선박용 오일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트레일러에 적재된 화물(선박용 엔진오일 2만300리터 적재)에서 원인불상의 이유로 오일이 유출됐다.하위 2개차로 통제됐고 후방 약2km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문전, 대남교차로에서 우회 유도했고 모래 살포작업 진행, 폐유수거차량이 도착, 잔유 이동 작업 중으로 정상소통시까지 1시간 가량 소요됐다. 황령대로 양방향 교차로서 교통경찰이 교통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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