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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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음주 수상오토바이운항자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3일 오후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수상오토바이를 운항한 조종자 A씨(57ㆍ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5시 29분경 수상오토바이가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A씨는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횟집에서 음주 후 출항해 장림항으로 운항한 혐의다.다대포 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장림항으로 입항한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 0.084%로 적발했다고 전했다. * (수상레저안전법 제13조 및 22조)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여서는 아니 되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조종을 할 경우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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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 요구 공무원, 민원인에 폭행당해
마스크착용을 요구하던 복지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부산 중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수사 진행중에 있다.8월 18일 오전 9시경 중구 부평동 주민센터내에서 수급자증명서를 발부 받던중 복지공무원 A씨(40대ᆞ남)가 민원인 B씨(40대ᆞ남)에게 2회에 걸쳐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갑자기 업무실내로 들어와 공무원의 머리등을 폭행하고, 선풍기 등을 던지는등 공무집행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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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생도 인근 표류 모터보트 승선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3일 오후 1시 54분경 생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타기(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장치)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사고 모터보트 A호(모터보트, 선내기, FRP, 3톤, 승선원 3명)는 생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타기고장으로 표류하던 중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즉시 현장에 급파, 오후 2시 4분경 현장 도착해 승객의 건강상태와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었고, 선원 및 선박을 안전하게 예인, 수상레저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레저선박 안전사고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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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 50대 산악 구조
울산소방은 8월 23일 오전 10시 53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 315번지점(해발400m)에서 가슴통증 호소 및 거동불가로 119신고를 받고,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요구조자 박모(50·남)씨를 구조완료(오전 11시 53분)한 뒤 응급처치 하며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낮 12시 2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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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면예배 강행 현장점검
부산경찰청은 부산기독교 총연합회의 대면예배 강행방침과 관련, 부산지역 1800여 개 교회 등에 대해 부산시, 지자체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대형교회와 교회 밀집지역인 금정,해운대 지역에는 지방청 소속 경찰관 25명을 집중 배치해 부산시 직원들과 함께 현장점검 중에 있다.일부교회에서 대면예배등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비대면방식의 예배를 할 수 있도록 현장 계도중에 있다아울러 집합금지명령위반업소에 대한 총 31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총3건의 업소(주점 1, 노래방 2)를 추가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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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강영우)는 지난 21일 오후 4시경 봉덕시장네거리에서 서부정류장까지 4.5km 구간에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륜차 배달이 급증하면서 법규위반 행위도 증가해 교통사고 예방과 이륜차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단속에 나섰다.주요 단속 대상은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불법구조변경 △폭주운전 등 질서 문란행위이며 불법행위 주요 장소에서 위반차량을 엄정 단속함으로써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에 힘썼다. 이번 단속은 교통경찰, 싸이카, 지역경찰 및 방범순찰대 등 총 62명의 경찰관이 동원된 대대적인 교통안전 강화 특별대책이었다. 대구남부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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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한 아파트 입구 화단 청소차량 추락 사고
8월 23일 오전 7시 4분경 명륜2차 OO파크 후문 입구 화단 내에서 청소차량 추락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동래·금정일대 청소업체 차량(4톤트럭) 운전자 A씨(70대·남)는 차량에 이상이 있어 정자 후 차량확인 중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2-3m높이 화단밑으로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차차량 및 화단 담벼락이 파손됐다.동래서는 운전자 등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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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광무교 차량 추락사고…운전자 도주
8월 23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진구 광무교에서 차량추락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스포티지 차량이 혜화교에서 지오플레이스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광무교 난간을 추돌하고 광무교 밑 동천으로 추락했다.동승자 B씨(20대·남)는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고, C양(10대)은 귀가조치, D양(10대)은 현장서 도주했다.부산진서는 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를 추적중이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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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송여중 앞 모닝차량 운전미숙 2m아래 추락 전도 사고
8월 22일 오후 3시 41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여중 앞 도로상에서 차량전도사고가 발생했다.모닝차량 운전자 A씨(40대·여, 동승자 아들 20대 B씨)가 오르막길에서 운전미숙으로 핸들을 꺾어 펜스를 뚫고 2m아래로 추락, 주차돼 있던 투싼차량을 충격 후 좌전도 됐다.옹벽아래 주차된 투싼차량으로 충격이 완화돼 인명피해는 거의 없었다.해운대서는 차량파손 등 피해내역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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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대신동 아파트 건설현장서 공사대금 지급 요구 30m높이 고공 농성
8월 22일 오후 2시 31분경 부산서구 대신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공사대금 9000만 원 지급을 요구하며 30m높이 천공기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천공기(H빔 바닥설치전 땅을 파는 기계)는 농성자 소유다.119구조대가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부산 서부 형사,지구대,순찰차 등 현장을 통제중이다.특공대 위기협상팀이 농성자를 설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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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항해선박 응급환자 긴급이송…감천항 화재선박 진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어제(21일) 오후 9시 37분경 목섬 인근에 항해하던 선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울산항에서 출항, 여수항으로 항해 중이던 A호(캐미컬운반선, 2,389톤, 제주선적)의 기관장 B씨(43.남)가 기관실에서 작업 중 화상을 입어 선장이 119를 경유,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와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응급구조사 3명이 A호에 직접 등선하여 B씨를 응급조치 했으며 영도 연안구조정과 119를 통해 하나병원으로 이송했다.-감천항 계류중인 선박 화재 발생 또한 어제 오후 9시 7분경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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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초량지하차도 사망사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소환 조사
지난 7월 23일 폭우로 인한 초량지하차도 사망(3명)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2일 오전 10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소환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앞서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7월 30일 오후 부산소방본부와 중부소방서에 대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 수색과 국과수 등과 현장 정밀감식을 진행했다.정의당이 7월 28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직무유기로 고발한 사건과 유족 1명이 지자체장 등을 고소한 사건 등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지능범죄수사대 1개팀을 추가로 수사전담팀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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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지자체합동점검반, 집합금지명령위반업소 3곳 적발
부산경찰과 지자체 합동점검반 136명(경찰 108, 지자체 28)은 어제(21일)저녁 부산지역 고위험 유흥시설 5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집합금지명령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강서구 지사동 00주점(집합금지기간중영업), 금정구 장전동 00노래연습장(집함금지기간중 영업), 사상구 감전동 00단란주점(집합금지기간중 영업) 3곳이다.별도로 집합금지명령 위반업소에 대한 총 53건의 112신고가 접수돼 총 8건(유흥주점1, 단란주점2, 노래방 3, 식품위생법위반2)의 업소를 추가 단속했다. 또한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해 총 20개소(30명)에 대한 불시 합동점검을 했으나 자가격리 위반사실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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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진중공업 도장작업으로 페인트분진 피해 속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세진중공업(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도장작업으로 인한 페인트분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피해차량의 소유자들은 대부분 고려아연 등 인근 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들이다.플랜트 노조가 파악한 세진중공업의 페인트분진문제는 수개월전부터 시작됐고, 노동조합으로도 수많은 제보가 들어와서 세진중공업에 경고도 하고 집회도 진행한 상태이지만 아무런 진척이 없다는 주장이다.문제는 일회적인 상황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페인트분진이 외부로 날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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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천수교 밑 60대 익수자 구조 경찰 인계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가 지난 19일 오후 2시경 망경동 소재 천수교 밑 강물에 익수자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출동해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 날 투입된 구조대는 곧바로 소방드론을 활용해 익수자 유무를 식별하고 위치정보를 파악했다.이 후 수난보트를 띄워 익수자(60대·남)를 안전하게 인양하고 경찰에 인계했다.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재난현장에 투입해 소방관들에게 각종 정보를 수집 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익수자에 대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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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수차례범죄·보호관찰관 지도 감독 불응 10대 소년원 유치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정기조)는 8월 20일 보호관찰 기간 중에도 수차례 범죄를 저지르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한 A군(17)을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구인,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A군은 무면허운전과 공갈 등의 범죄로 보호처분으로 2년간 보호관찰이 시작된 금년 4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3회에 걸쳐 또래들을 대상으로 폭력과 상해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또한 야간외출제한명령 대상자로서 야간에는 외출이 금지되는 준수사항이 있음에도 이를 어기고 상습적으로 심야에 외출하거나 귀가하지 않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소환지시도 거부해왔다.전주보호관찰소는 A군이 보호관찰 기간 중 저지른 범죄나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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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심야 집합금지명령 위반업소 12곳 단속
8월 21일 0시부로 부산시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와 관련 고위험시설(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2종 업소)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이 발령됐다. 0시이후 시민들로부터 집합금지명령 위반업소에 대한 112신고가 총 75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신속대응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신속출동, 단속 및 점검활동을 벌여 총 12개 업소를 단속했다. 심야시간으로 지자체단속반은 운영되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단독으로 단속했다.단속 현황을 보면 △해운대 단란1,노래방2 △남부 노래방 3 △부산진 주점1,노래방1, PC 2 △연제 노래방1 △금정 노래방 1곳이다.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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