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위치는 수심이 40m이상으로 확인되어 통항선박 안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
경비함정 4척 등을 동원, 사고위치 주변으로 오염군을 광범위 탐색한 결과 일부 엷은 유막이 발견되어 분산조치를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침몰선박의 연료는 휘발성이 강한 경유로 소량 흘러나와 엷은 유막이 발견되었으나, 파도, 햇빛 등 기상조건으로 자연 소멸되는 상태였으며 연안 양식장 인근에는 오염군이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오염피해 접수가 된 바 없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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