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사하 다대동 철판 절단하던 60대 철판과 갑판 위로 추락
5월 18일 오후 4시 26분 부산 사하구 다대동 소재 D조선 내에서 추락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가 선박수리를 위해 뭍으로 끌어 올린 선박 갑판(10m)에서 철판 절단 중 절단된 철판(가1.5m,세1m)과 함께 1.5m 높이에서 갑판위로 떨어져 허리와 얼굴 등 부상을 입었다.작업하는 사람이 홀에 빠져 다쳤다는 신고 접수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합동으로 들것과 로프를 이용해 지상으로 이동후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축공사장 50대 인부 추락 사망
5월 18일 오전 9시 1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H아이빌 신축공사장에서 50대 철골조립인부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크레인(중량 18.8톤) 빔을 이동중 하중을 못이겨 넘어지면서 10m높이에서 철골 조립작업중이던 리프트를 치면서 그 충격으로 변사자가 바닥에 추락해 사망했다.기장서는 정확한 사망경위 및 공사장 안전준수여부등 조사중이다.
-
부산 구포역 앞 음주운전 경찰관 적발
부산경찰청은 5월 17일 오후 9시 26분경 북구 구포동 구포역 앞에서 음주운전 경찰관을 적발했다고 밝혔다.B경찰서 A경위는 음주운전 후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음주측정거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당사자는 음주운전을 부인하고 있다.대상자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조치, 감찰조사후 엄중문책 예정이다.
-
부산 가락대로 15톤화물차량 가변차로 지주대 충격…운전자 중상 병원 이송
5월 18일 오전 10시 13분경 부산 강서구 가락대로 경마장 맞은편에서 15톤 화물차량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운전의 15톤 화물차량이 가락대로 신항쪽에서 가락IC방면 편도 5차로를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인도상에 설치된 가변차로 지주대를 충격했다.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인근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조사 중이다.
-
부산경찰,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관계자 압수수색 관련 자료 확보 수사중
성추행 논란으로 사퇴한 오거존 前부산시장의 각종의혹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지난 주말에 오 前시장 및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관련 자료를 확보 수사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압수와 관련된 상세내용은 수사진행중이므로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오 전 시장은 사퇴 이후 지인이 운영하는 경남의 한펜션에서 칩거중은 것으로 밝혀진 이후 행방은 묘연하다. 지난 16일 오전 가족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시장 관사의 개인 짐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 사상 학장교차로 소주 20박스 낙하 파손… 출근길 교통 혼잡
5월 18일 오전 7시 5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학장교차로에서 소주 20박스가 떨어져 출근길 교통혼잡이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주류운반트럭이 구덕터널에서 엄궁방면 학장교차로에서 좌회전중 적재함에 실려있던 소주 20박스가 떨어져 파손됐다.112신고 접수 받고 사상서 학장파출소 순찰차 2대, 교통순찰차 1대 현장 출동해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를 했다.학장파출소 근무자 추가 현장 출동해 깨진 소주병 등을 함께 정리하고 관할구청에 통보해 추가 노면정리를 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통고처분했다.
-
부산해경, 만취상태로 야간 지그재그 운항 선박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경 부산항 5부두에서 음주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유조선 A호(60톤, 승선원4명) 선장 B씨(60·남)를 해사안전법 위반협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선장 B씨는 16일 오후 4시경 자택에서 소주 1병을 마신 후, 오후 7시 30분경 부산항 5부두에서 출항,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경 4부두에 입항하면서 지그재그로 항해했다. 순찰 중이던 형사기동정 P-119정에서 선장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적발했다. 선장 B씨는 단속기준치 0.03%를 초과한 0.072% 만취상태에서 운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음주운항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요 범죄행위”라며 “국
-
창원해경, 중국 상해로 이동중인 선박서 밀출국자 검거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7일 오후 1시 42분경 거제시 능포항 동방 약 5.5해리 인근해상에서 신항을 출항해 중국 상해로 이동중인 C호(9만4684톤, 몰타국적, 승선원 20명)에 밀출국자가 발생해 검거 했다고 밝혔다.C호 선장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신고 해역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코로나19 관련 감염을 대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신병확보에 나섰다. C호 선장에게 밀출국자의 신병을 인계 받아 검거했다.창원해경에 따르면, 밀출국자 A씨(29·남,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는 서울시청에서 4월 24~5월 6일 기간 중 이태원 인근 동선이 확인된 자에게 보낸 문자를
-
부산진구 수정산 9부능선 폭발물 의심 신고
5월 16일 오전 7시 56분경 부산 부산진구 가야1동 수정산 9부능선에 폭발물(다이너마이트 추정) 의심신고로 순찰차 3대, 형사팀, 타격대 등이 현장 출동했다.53사단에 통보, 특공대 출동요청했고 폴리스라인 설치로 등산객을 통제했다. 경찰특공대(폭발물처리팀)가 도착해 엑스레이 촬영 판독했고 관계기관 합심으로 해체작업을 결정해 오전 10시 24분경 해체완료했다.대공용의점 없고 모형으로 확인돼 경찰특공대에서 수거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확인중이다.
-
부산서 수 천만 원 판돈 아도사키 도박사범 33명 단속
부산해운대경찰서는 5월 15일 오후 9시 26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주택가에서 속칭 아도사키 도박사범을 단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도박개장자 A씨(70대·남) 등 33명이다. 판돈 3472만원 상당을 걸고 고스톱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다. 아도사키는 패를 돌린 후 바닥에 깔린 6장을 반으로 나누고 한쪽에 돈을 거는 방식이다. 반으로 나뉜 3장의 숫자를 합해 더 높은 쪽이 판돈을 가져간다.경찰은 주택1층에서 도박을 한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도박인원이 많은 것을 확인한 뒤 순찰차 5대, 형사, 강력팀, 타격대, 우동지구대 등 22명이 출동했다. 출입구 및 도주로 차단 후 현장을 급습해 33명 전원 검거했다. 도금 3472만 원을 압수했
-
울산해경, 투묘중이던 해양바지선 전복, 실종승선원 수색 인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 5월 16일 새벽 울주 이진항 앞 인근해상에 투묘중이던 해양 바지선이 전복, 실종 승선원 1명을 수색 인양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경 울산 온산 이진항앞 해상에 투묘중이던 해양바지선(745톤,부산선적, 길이62m,폭18m,사석운반선) 뒤집혀 있다며 인근을 항해하던 선장이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즉시 진하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과 해경구조대 및 경비정을 급파, 오전 5시 50분경 선내 실종자 최모씨(71·관리인) 1명 수색 인양(사후경직상태) 완료해 이진항 입항후 119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울산해경은 사고현장에는 해경구조대가 입수해 연료탱크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사고주변
-
부산경찰·지자체, 사상구 모 콜라텍 등 2곳 감염병예방법 위반 단속
부산경찰청은 주말을 기점으로 유흥시설 이용자들이 많아질것을 대비, 지자체와 합동으로 5월 15일 오후 7시부터 16일 오전 2시간 239개소(행정명령대상업소 72, 기타 유흥 167)의 유흥시설을 합동점검했다고 밝혔다.점검인원 95명(경찰74,지자체21)이 나섰다. 점검과정에서 유흥시설 집합금지행정명령 대상업소중 사상구 소재 00콜라텍등 2개소 영업사실 확인,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고, 관할 지자체에서 고발 예정이다.여타업소중 손님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업소들에 대해서는 준수사항 이행토록 권고했다.경찰은 지속적으로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등 시설 등에 대해 강력한 점검 및 단속을 하기로 했다.
-
부산 사상 화훼단지 앞 강변대로 음주 4중 교통사고…운전자2·임신부 병원이송
5월 16일 오전 5시 36경 부산 사상구 화훼단지 앞 강변대로에서 4중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상구 강변대로 감전방향에서 하단방향 2차로를 A씨(40대·남)운전의 올란도차량, B씨(20대·남)운전의 아반떼차량, C씨(6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이 진행중 엄궁동 화훼단지 앞에서 아반떼차량이 올란도차량의 후미를 충격, 뒤따르던 벤츠차량이 아반떼차량의 후미를 충격후 중앙선을 넘어 D씨(3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현장부근에서 교통거점 근무중이던 엄궁파출소 순찰차가 현장 발견, 사고 수습과정에서 소나타차량 임신부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특이사항없음).A씨는 음주 정지수준(혈중알코오올농도 0.03%이상~0.08%미
-
부산 불법영업 감성클럽 단속
부산진경찰서는 5월 16일 불법영업을 한 감성클럽(40평) 업주 A씨(20대·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고 구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A씨는 5월 16일 0시 30분경부터 같은날 오전 3시 50분경간 영업허가를 받지않고 4층 출입구 문을 잠근채 종업원으로 하여금 1층 출입구를 지키게 하며 래 손님을 입장시키는 등 66명의 손님을 받아 클럽 불법 영업을 한 혐의다.이날 오전 2시 35분경 ‘불법영업을하는 업소가 있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부산진경찰서 질서계, 순찰대 7대, 형사팀, 타격대, 서면지구대 등 25명이 출동했다.4층 잠긴 문 앞에서 30분간 대치하며 출입문 개방 진입 및 수색했다. 출입자 명부 미비치로 손님 전원 출입차단, 신
-
부산 영주고가도로서 4충 추돌사고… 운전자 2명 병원이송
5월 15일 오전 10시 42경 부산 중구 영주동 영주고가 위 도로상(부산역에서 부산터널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포터차량이 영주고가도 1차로를 진행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맞은편 1차로를 진행하던 B씨(50대·남)운전의 렉서스 차량을 1차 충격하고, B씨차량을 뒤따르던 C씨(60대·남)운전의 포터차량과 D씨(50대·여)운전의 스타렉스차량을 연속으로 추돌했다.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어 중부소방서 구급대로 병원(동아대병원, 메리놀병원) 이송됐다. 중부서 교통조사팀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부산해경, 수중레저장비 이용 수산물 불법 채취자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수중레저장비를 이용하여 수중에서 수산물을 포획한 비어업인 A씨(55)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무허가 수중레저장비를 빌려준 B씨(60)는 수중레저안전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무허가 수중레저장비 대여업체 B씨에게 장비를 빌려 부산 서구 송도 암남공원 앞 해상에서 스쿠버 장비(공기통, 납벨트 등)를 이용하여 불법으로 수산물(문어, 해삼 등)을 포획한 혐의로 검거됐다. 해경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도 대비 개인 수중레저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이에 따른 수중레저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어업인이 아닌 자가 잠
-
부산 동구 한 주택 화재 발생… 1명 2도화상 병원 이송
5월 15일 오전 6시 58분경 부산 동구 망양로 한 주택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A씨(70대·여)가 안면부 및 양손,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22분경 완전 진화됐다.방, 거실 등 5평 정도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7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단층주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키로 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