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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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미음동 사거리 포터-화물차량 교통사고
5월 6일 낮 12시 25분경 부산 강서구 미음동 삼진밴드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더블캡포터 차량이 미음공단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에서 다이소 방면으로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적색점멸신호에 직진하면서 미음공단에서 가락대로 방면으로 황색점멸신호에 직진하던 B씨(40대·남)운전의 11.5톤 화물차량 앞 범퍼를 포터차량 조수석 후측면으로 충격했다.포터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강서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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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물류차고지 내 주차장 화물차량 화재
5월 5일 오후 9시 45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화천리 한 물류 차고지 주차장 내에서 4.5톤 화물차량에 화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기장소방서 소방차 10대가 출동해 오후 10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차량 차량헤드 부분이 반소돼 소방서추산 7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물차량 20여대가 주차중이었고 다른 차량 등 2대도 일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최초 발생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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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한 오토바이 대리점 화재
5월 6일 오전 1시 44분경 울산 동구 서부동 한 오토바이 대리점(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동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현장도착(오전 1시51분) 8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가내부 50여제곱미터 및 오토바이 및 집기류 등이 소실(燒失)돼 소방서추산 19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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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동로 한 편의점서 용접 하다 화재…수리기사 화상
5월 4일 낮 12시 35분경 부산 금정구 서동로 한 편의점 서동로점 내에서 아이스크림 냉장고 수리 용접작업 후 휴대용 프로판가스를 잠그는 과정(CCTV)에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수리기사는 얼굴 등에 화상(2도)을 입고 화창한 외과로 이송됐다.진열 과자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피해자가 119신고했다.경찰은 용접에 사용되는 프로판 가스통 오작동으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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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공사장 타워크레인 고압 전선 건드려 옆 빌라 화재
5월 4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중구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작업중 크레인 와이어선이 고압전선을 건드려 끊어지면서 스파크가 튀어 공사장 옆 빌라 일부가 소훼된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2, 3층 등 4가구에 화재가 발생, 보일러실 등 일부 소훼돼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피해자(건물주)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 중 전선을 건드려 빌라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전선 단락에 의한 스파크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현장관계자 등 상대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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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학장램프 트레일러 단독사고
5월 4일 오후 9시 2분경 부산 동서로 학장램프에서 A씨(43·남)운전의 트레일러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차량이 동서 주례램프에서 시외방면으로 진행중 학장램프 커브지점에서 조향미숙으로 충격흡수대를 충격하고 학장램프 옹벽과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역방향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동서로 시외방향 전면 통제중이다.교통순찰대 및 인접서 교통이 총 출동해 교통관리에 나섰다. 학장램프 옹벽 잔해물 추락위험으로 하부도로 가야대로 2개차로, 황령램프, 진양램프, 범내골램프, 문현램프, 감만진입로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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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스쿠버 장비 착용하고 불법 수산물 채취 60대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월 3일 오후 영도 감지해변 인근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불법으로 수산물을 채취한 A씨(63· 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전 11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영도 감지해변 앞 해상에서 스쿠버 장비(공기통)를 착용하고 멍게, 소라 등 수산물을 채취하다, 감지해변을 순찰하던 영도파출소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어업인이 아닌 자가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 채취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스쿠버 다이버들의 불법 수산물 채취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해상순찰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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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내리던 중 밀려 내려가는 1톤 화물차량 몸으로 막다 사망
5월 4일 오후 2시 42분경 부산 금정구 금성동 대문집 앞 노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밀려 내려가는 차량을 막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주차된 1톤포터 화물차량에서 짐을 내리던 중 불상의 이유로 차량이 밀려 내려가는 것을 몸을 막다가 전주와 차량사이에 머리를 부딪혀 과다출혈로 병원이송 치료중 사망했다. 부산금정서는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교통사망사고가 아닌 안전사고로 형사계에서 사건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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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항대교 인근 테트라포드 밑 실족사고…의식불명 상태
5월 4일 오전 11시 24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 인근 테트라포드(송도해수욕장방면) 밑으로 실족사고가 발생했다.'사람이 테트라포드에 빠졌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서부서 송도지구대 순찰차 2대가 현장에 도착했다.현장주위에 낚시도구 가 있고 테트라포드 밑 바다에 운동화가 발견돼 경찰과 중부소방서 119가 10여분간 집중 수색끝에 테트라포드 사이 수중에 잠겨있던 요구조자 A씨(50대·남)를 발견해 구조했다.소방이 CPR(심폐소생술) 실시후 감천구급대가 부산대병원 외상응급센터로 이송했다. 현재 의식불명으로 알려졌다.정확한 사고경위는 부산해경에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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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황령산로 5중 교통사고…경상자 6명
5월 4일 오후 1시 52분경 부산 연제구 황령산로 516번길 3 앞에서 5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왕복 1차로에서 내려오던 (1)투싼차량(운전자 50대 여 등 3명)이, 올라오는 (2)그랜저차량(70대·남) 충돌하고, 정차중이던 (5)K3차량을 충돌 후 정지했다.앞선 충돌로 뒤로밀린 (2)그랜저 차량이 승객을 태우려고 대기중이던 (3)마을버스(운전자, 승객 등)를 충돌하고 뒤따라 올라오던 (4)오토바이(50대·남)를 충돌후 정지했다.경상자는 6명(투싼 3명, 그랜저 1명, 마을버스 승객 1명, 오토바이 1명)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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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송금중인 보이스피싱 대면 편취 피의자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29일 오후 10시50분경 은행 ATM기에서 송금중인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의자 5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택시기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구‧경남경찰간의 유기적 협조가 이뤄낸 결과다. A씨는 대구‧경북‧부산‧경남 일대를 다니며 은행 채권팀 직원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싼 이자로 대출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4월 9일부터 29일까지 24회에 걸쳐 도합 2억67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녕에서 “보이스피싱 당한 것 같다. 현금 2500만원을 줬는데, 대구로 간다고 했다”라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구경찰청에 공조요청, 택시를 타고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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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항 화암추 방파제 인근해상 좌초어선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 5월 3일 오전 4시 20분경 동구 방어진항 화암추 방파제에 인근해상에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6명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경 울산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선박출입항 관제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던 김모 관제사가 방어진항 출입구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화암추 TTP(테트라포드)쪽으로 이동하는 선박의 항적을 주의 깊게 확인중 이탈 및 충돌위험을 인지 VHF 교신했으나 응답이 없어 상황실로 긴급 구조요청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 방어진항 화암추 해상에 좌초된 S호(24톤, 근해채낚기, 방어진선적, 승선원 6명)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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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 방파제 테트라포드 60대 추락사고
5월 2일 0시 22분경 부산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 인근 방파제 테트라포드(파도나 해일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쌓아둔 원통형 기둥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60대 남성 K씨가 방파제 위에 올라섰다가 미끄러져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진 상황이었다.해운대소방서 우동분대와 해운대구조대가 요구조자 K씨(단순 찰과상)를 안전벨트 및 로프를 이용해 안전 구조했다. 우동구급대가 현장처치했다.이에 앞서 4월 30일 오후 1시 50분경 40대 남성 A씨가 같은 장소에서 해안도로와 테트라포드 사이 경계석 위에 누워있다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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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생곡로 덤프트럭과 마을버스 충돌
5월 2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생곡로 두배로 마트 앞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마을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K씨(51·여)운전의 덤프트럭이 편도 6차로의 5차로를 진행하다 6차로로 진로변경하면서 같은 방향 6차로에서 진행하던 J씨(70·남)운전의 마을버스와 충돌했다.운전자 및 승객 12명이 경상을 입었다.강서서 녹산파출소, 교통안전계가 현장출동 및 현장조치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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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전동킥보드 단속 음주운전자 3명 적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동킥보드 단속 첫날부터 도주하는 음주운전자를 추격 검거하는 등 3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5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수단 다중이용지역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무면허운전‧안전모 미착용 등 집중 계도·단속을 시작했다. 경찰은 남구 및 수영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개인형 이동수단 음주운전자 3명(20대·남)을 적발했다. 2명은 면허취소, 1명은 면허정지에 해당했다. A씨(면허정지)는 5월 2일 0시 38분경 수영구 남천역, C씨(면허취소)는 5월 2일 0시 29분경 해운대 중동에서 각 단속됐다. 이 중 5월 1일 오후 11시 54분경 남구 용소로 순찰 중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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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월 1일 오전 11시 43분경 송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객 1명이 먼바다 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 앞을 출항한 A씨(58ㆍ남)가 강한 바람으로 표류 중, 육상에 있던 일행이 발견하고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출동한 해양경찰은 송정항 입구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돼 표류 중인 A씨를 구조, 안전하게 송정항으로 입항조치했으며, 수상 레저활동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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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례방음터널 내 벤츠차량 화재
5월 1일 오전 4시 20분경 부산 동서로 주례방음 터널내(시내방향)에서 A씨(2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운행중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며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엔진이 전소됐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소방차 2대가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순찰대 순찰차가 1차로 통제 및 차량우회 조치를 했다. 새벽시간대로 차량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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