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은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12층 발코니에서 시작돼 강풍으로 33층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소방은 대응2단계 발령(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 소방대 현장도착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중이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33층까지 옥상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

옥상에 주민 43명(현재 26명대피) 대피.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 집안에서 구조요청 상황이다. 소방대원들이 127세대 각 호실을 돌아다니며 확인중이다.
단순연기흡입, 찰과상 등 88명 병원이송. 옥상 현장대원 진입 후 구조대상자 안전한 곳에 대피조치. 외벽화재는 진화됐고 12층과 22층, 23층과 33층 내부 화재 진화중. 23층, 28층(피난대피층 23명 대피), 33층에서 인명구조.
현장의 불길은 33층을 제외하고 거의 진화 상태다. 강풍으로 헬기구조 어려운 상황. 77명 인명구조. 9일 오후 2시50분 화재완진.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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