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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부산경찰청장, 다대포해수욕장 중학생 실종사건 수색현장 점검

2020-10-07 11:27:47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이 중학생 실종사건이 발생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수색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이 중학생 실종사건이 발생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수색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난 5일 발생한 다대포해수욕장 중학생 1명 실종 사건 관련, 경찰은 6일 현장에서 진정무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수색지원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고, 기존 수색에 동원되던 경력을 대폭 증원, 7일 3개 기동대 및 경찰 헬기 2대, 드론 5대 등을 지원해 다대포 해안가 일대 및 연근해 주요지점에 대한 수색지원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정무 부산청장도 수색현장에 직접 나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용경력,장비등을 최대한 동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수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수난사고는 중학생 10명이 10월 5일 오후 4시경 다대포해수욕장에 방문했다가 그중 7명이 입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3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오고 2명은 소방 및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구조해 치료중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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