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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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거주 고령자 사망후 코로나19 양성판정
부산기장군에 거주하는 고령자(80대·여)가 사망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9월 1일 밤 11시 4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다가, 지난 1일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2시 46분 사망했다. 사망 후 진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는 고혈압, 당뇨의 기저 질환이 있었다.확진자의 가족 1명은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보건소 역학조사팀은 현재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기장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수의 지휘 하에 감염병방역단은 2일 오전 9시부터 확진자 거주지와 인근 지역, 확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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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버스정류장 화재
9월 2일 오전 7시 54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 버스정류장(구 언양버스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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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과 마약소지 제주가려다 김해국제공항서 덜미
9월 1일 오전 9시 5분경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2층 보안검색대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입고 있던 바지에 필로폰(10.1g, 330명 동시투약분, 시가 3000만원 상당)과 대마(1.3g)를 소지한 채 제주행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검거됐다.검색요원이 적발해 김해 공항 경찰대에 신고했다. A씨를 현행범 체포해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로 피의자를 인계했다. 부산청 마약수사대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마약투약 및 소지) 혐의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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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폭주행위 13명·난폭·보복운전 35명 형사입건
https://youtu.be/0Z016oCtu0s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폭주행위 13명, 난폭.보복운전 35명 총 48명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행정처분, 자동차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속도제한장치가 설치된 차량 소유주 22명에 대해 임시검사 명령하고 국토교통부에 과징금 처분 대상 통보 및 제조사에 리콜토록 조치했다.경남경찰이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자동차 폭주행위(와인딩-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계속 핸들을 조타하면서 달리는 행위, 드리프트-지그재그, 360도 회전, S자, J자로 운전하는 자동차 묘기 운전), 속도제한장치 해체, 난폭‧보복운전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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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수욕장 표류 서핑객 3명 잇따라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8월 31일 송정 해수욕장에서 레저 활동을 하다 표류된 서핑객 3명을 잇따라 모두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47분경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프보드를 타던 A씨(31·남)가 파도에 밀려나 지인이 이를 발견하고 송정파출소로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송정파출소는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유연재 경사가 직접 입수 후 구조했으며, 입항 중에 죽도공원 인근에서 표류해 먼바다로 떠내려가던 윈드서핑객 1명을 또 발견하고 두 사람 모두 안전하게 송정항으로 구조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20분경 또 다른 윈드서핑객 B씨(56·남)가 송정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을 시작했으나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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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 주택 1층 폭발 사고
9월 1일 오전 6시 25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2층 주택건물 중 1층에서 원인불상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15분경 완진됐다. 건물 1층 전소등 피해가 났다. 시아버지(70대·남)와 며느리(40대·여), 손자(7·남)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웃할머니가 찰과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재산피해)은 화재원인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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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이던 BMW차량 엔진 쪽에서 원인불상 화재
9월 1일 오전 5시 25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A씨(60대·남·대리운전자)운전의 BMW차량이 주행진 차량 엔진 쪽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4차로중 2차로에서 화재발생해 40분간 일부 도로통제 등이 있었다.경찰은 화재원인 등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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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사망교통사고 운전자 2명 민식이법 적용 검찰송치키로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6월15일 오후 3시 30분경 해운대구 재송동 반산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사망교통사고와 관련, 사고차량 운전자 2명을 모두 특가법위반(일명 민식이법)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기소의견)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국과수,도로교통공단 감정 및 분석 결과 등 수사사항을 종합한 결과 SUV운전자(중앙성침범 1차사고 야기), 승용차 운전자(사고후 제동장치 미조작) 등 각 과실이 인정되어 특가법을 적용했다.사고장소에서 20m떨어진 곳에서 A씨(70대·남) 운전의 산타페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하다가 직진하던 B씨(60대·여)운전의 아반떼 차량의 좌측면을 충격 1차사고가 발생했다.사고직후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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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미신고자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8월 30일 신고를 하지 않고 원거리수상레저 활동을 한 A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레저안전법 제19조제1항 및 제59조제1항제4호에 따라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1해리=1.852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려는 자는 해양경찰관서나 경찰관서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45분경 거제 앞바다에서 용호항 방면으로 30노트 가까운 속력으로 운항하는 모터보트를 확인해 달라는 군부대의 요청을 받고 추적, 오후 7시 5분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입항한 모터보트를 확인하고 운항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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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진입로 앞 도로 4중 추돌 교통사고
8월 30일 오후 10시 45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남해고속도로 진입로 앞 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쏘나타 차량이 앞서 서행중인 B씨(50대·여, 병원치료,경상)운전의 모닝 차량을 추돌, 정차해 있는 것을 뒤따라 오던 C씨(20대·남, 동승자 20대·남, 병원치료, 경상)운전의 스포티지 차량이 이를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면서 우측으로 튕겨 2차로를 진행중인 D씨(20대·남)운전의 모닝 차량을 추가 충격했다.모든 운전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북부서는 차량블랙박스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경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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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자방파제 정박 어선 화재
8월 30일 오전 3시 57분경 울산 북구 정자동 정자방파제에 정박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8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배선일부 소훼됐다.정박중인 선박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접수 받고 화점 확인결과, 기관실 배터리에 연결된 전기 배선의 화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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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화명방면 차량 추돌사고…5명 경상
8월 29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800m지점 (화명방면)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투싼 차량 운전자 A씨(50대·남)가 1차로 주행중 전방주시 소홀로 앞서가는 B씨(50대·남, 동승자 2명)운전의 제네시스 차량을 추돌, 재차 제네시스차량이 튕기면서 2차로 주행중인 C씨(40대·남)운전의 아우디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명과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교통순찰차 등 4대가 출동해 2개차로 전면통제하고 차량 우회조치 등 교통관리를 했다. 사고차량 견인조치했다. 차량 견인작업으로 후방에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 정상 소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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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항로대 해상 기관고장 어선 예인·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8월 29일 오전 7시 31분 부산항로대 인근에 선박이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예인․구조 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A호(연안자망, 2톤, 승선원 1명)가 항해 중 선박 통항량이 많은 부산항로대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자 선장 B씨(69·남)가 112를 경유해 부산서로 구조 요청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선장 B씨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항로대로부터 A호를 예인해 안전조치 했으며 광안리파출소의 민간자율구조선박에 예인을 인계했다. 해경과 민간자율구조선의 신속한 조치로 A호는 해운대 우동항으로 무사히 입항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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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한 빌라 6층 화재…5명 경상
8월 29일 오전 5시 4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한 빌라(8층)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상 5명(화상 1명, 연기흡입 4명)이 발생했다. 화상환자 1명(2도화상)은 지나가는 시민(이사짐 사다리차)에 의해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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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높이 건물 벽면에 부착된 간판스티커 제거 작업중 50대 남성 떨어져 사망
8월 28일 오전 10시경 50대 남성 A씨가 부산연제구 소재 00닷컴 건물 입구 앞 1층 4m높이 벽면에 부착된 간판스티커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떨어져 머리를 다쳐 병원 이송 치료중 같은날 오후 9시 5분경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연제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 등 수사중이며 사인규명키 위해 부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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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아파트 내 도로상에 누워있다가 택시에 찰과상 등 입어
8월 29일 오전 1시 50분경 부산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내 도로에서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기사 A씨(40대)가 승객을 내려주고 아파트 출구 방면으로 나가기 위해 우회전하던 중 주취상태로 도로상에 누워있는 피해자 B씨(30대·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진행하는 바람에 피해자가 차량 앞 범퍼 하부에 얼굴 등 찰과상 등을 입었다. 사하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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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광화문 집회 역학조사방해 인솔책임자 자택 등 동시 압수수색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 산하 경찰서 지능팀은 8월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8월15일)에 참석한 부산지역 인솔 책임자와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인솔 책임자들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후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실제 집회 참석자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탑승자 명단 고의 폐기 여부 등 증거인멸 여부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하고도 버스 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부산시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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