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울산해경, 동구 방어진 해상추락자 긴급구조 병원 이송

2021-03-19 13:35:20

해양경찰관이익수자를 119에 인계 중이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해양경찰관이익수자를 119에 인계 중이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3월 19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 해상에서 익수자 1명을 신속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방어진파출소를 방문한 신고자로부터 남자 1명이 술에 취해 고성방가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방어진파출소 경찰관 2명이 현장출동 확인중 남자 1명이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

구조된 B씨(30대.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음식점들이 밀집해있는 장소에서는 음주후 추락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항포구 인근 위험한 장소에서는 음주를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