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은 A호 선장으로부터 통영연안 VTS를 경유, 신고 접수 후 신속히 경비함정 3척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기를 급파했다.
승선원 전원은 구명벌을 이용해 화재선박으로부터 탈출한 뒤 해경 경비함정과 인근 어선 B호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화재 진압이 마무리 되는 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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