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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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주군 테트라포드 사이 추락 낚시객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6일 오후 3시 40분경 울산 울주군 우봉 당월호안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한 낚시객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고당일 울주 온산읍 우봉 당월호안 테트라포드에서 낚시객 A씨(중구거주)가 낚시중 추락한 것을 일행이 발견하여 119경유 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대 및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 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4시경 119소방대원과 합동으로 구조했다. 요구조자 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낚시객과 관광객 등이 방파제를 즐겨 찾으면서 부주의로 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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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배전함과 차량 들이받고 도주 2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인도위 배전함을 손괴하고 쏘나타차량을 들이 받고도 조치없이 도주한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10시 20경 부산진구 중앙대로 상상마당 앞 등에서 음주상태로 K7차량을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다.A씨는 서면지구대 경찰관에게 검거돼 음주측정(면허취소수준) 후 현행범체포 됐다. 2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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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동 한 횟집 화재
11월 5일 오전 3시 59분경 울산 북구 진장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5시 12분경 완진됐다.횟집 외부의 수족관에서 발화, 횟집건물 외벽 및 지붕 부분과 수족관 2개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15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소방 49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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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보이스피싱 변작 중계기 운영 일당 검거…8명 구속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2021년 3월~10월 간 중국 등 해외에 콜센터 등 사무실을 마련한 뒤, 인터넷 전화(070, 1544 등)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이동통신망 번호로 변작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용이하게 한 일당 A씨(20대·남) 등 18명을 검거해 그중 8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중계기 설치장소 46개소를 압수수색, 중계기 총 62대(총 1,458포트)를 압수했다. 적용법조는 전기통신사업법위반(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타인 통신매개, 무등록 기간통신사업 경영),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피의자들은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를 인천항과 평택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후, 모텔·원룸·차량 등지에 몰래 설치하는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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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앞 교차로 이륜차끼리 충돌…뇌출혈로 응급수술
11월 3일 오후 7시 2분경 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앞 교차로에서 이륜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중상·의식없음)운전의 이륜차(125cc)가 NC백화점쪽에서 전포성당쪽으로 불법 좌회전 중, 한전 쪽에서 NC백화점쪽으로 직진하던 B씨(30대·남·경상·헬멧착용)운전의 이륜차(292cc)와 교차로 내에서 충돌했다.경찰(부산진서)은 A씨는 뇌출혈로 응급수술 중이며, 헬멧 착용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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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요원, 엘리베이터 문 여는 과정서 6층으로 추락
11월 3일 오전 10시 10분경 부산 동구 범일동 현대백화점 1층 엘리베이터서 안전관리요원이 6층으로 떨어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엘리베이터 점검요원이 엘리베이터 점검중 자리를 비운사이 1층에 있던 안전관리 요원인 A씨(30대·남)가 개점 전 엘리베이터 문이 열져져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안전키로 문을 여는 과정에서 1층에서 지하 6층으로 떨어져 갈비뼈 등 골절을 입어 부산진소방서 구조대가 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후 구급대로 온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떨어지면서 중간로프에 몸이 한번 걸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동부서 형사팀)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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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10대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10월 14일 보이스피싱 해킹피해를 입었고 불상자가 돈을 받으러 온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낮 12시 25분경 사하구 다대동 OO랜드 입구에서 잠복하던 중 돈을 가지러 온 현금수거책 A양(10대)을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3일 밝혔다.A양은 휴대폰 00어플 구인광고를 보고 일을 하게 됐고, 회사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처음 현금을 받으러 왔으며 불법적인 일인지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채용통보와 업무지시는 모두 텔레그램 메시지로 이뤄졌고 코로나19로 비대면 근무이고 현장에서 업무를 보면된다는 말에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행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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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철판류 도장 공장 전기합선 추정 화재
11월 2일 오후 9시 49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OO산업(철판류 도장 공장) 가건물(양철재질) 내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 40분경 진화됐다. 직원들 모두 퇴근한 상태였다.건물 및 내부 페인트 등 집기류 소훼로 소방서추산 8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지나가던 이웃주민이 공장출입구 분전함에 불꽃이 올라 오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강서서 형사4팀)과 소방은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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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서 잠자고 있던 전자발찌 대상자 보호관찰소·경찰 합동 위치추적과 주변수색으로 발견
11월 2일 오전 2시 3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전자발찌 대상자 A씨(40대·남)가 주소지 외출후 연락이 되지 않는 다는 보호관찰소 공조요청을 받고 합동 위치추적과 주변수색으로 발생 1시간 42분만에 발견했다. 보호관찰소측은 A씨 주소지 등 수색했으니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찰에 공조요청을 했다.112종합상황실은 순찰차 6대, 형사팀, 실종팀 등 16명 출동조치했다.경찰은 보호관찰소 직원 4명 등과 합동 위치추적 및 주변수색중 같은 날 오전 3시 45분경 주거지 부근 주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발견해 보호관찰소직원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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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특전사 출신 유튜버 '박중사' 검찰 송치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유투버 '박중사'(박수민)에 대해 여성신체를 불법촬영해 유포한 성폭력처벌법 위반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4월 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박중사가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사귀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해 사진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불법 대부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박중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중사'에 올린 "그동안 전해드리지 못한 내용을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여성분은 부산해운대에 있는 술집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알게됐다. 저를 담당해주시는 종업원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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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톨게이트 화물차 가드레일 충격 좌전도
11월 1일 오후 4시 58분경 부산 기장군 철마면 철마톨게이트(국도→고속도로 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50대·남)운전의 화물차(3.5톤 마이티, 소주·맥주 빈병 1톤 적재)가 대구로 가기 위해 톨게이트 1번 하이패스 차로를 진입하던중 불상의 이유로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좌전도 된 단독 사고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됐다. 운전자는 핸들조향장치 결함이라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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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유수풀장 앞 30대 테트라포드 익사사고
11월 1일 오후 4시 50분경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유수풀장 앞 테트라포드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가 갑자기 테트라포드로 걸어 들어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주변 시민들이 119신고했다.남부소방서,해경,광남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출동 했다.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바다 속 수심 7미터 아래에서 A씨를 구조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해경에서 변사사건으로 처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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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신발완제품생산업체서 화재
11월 1일 낮 12시 26분경 부산진구 당감동 소재 OO산업(신발완제품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해당 공장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공장 밖으로 나와 있던 중 옆건물에 있던 다른공장 직원이 공장건물 지붕쪽에서 연기가 나고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9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 불로 슬라브지붕, 신발완제품 등 소방서추산 5천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부산진서)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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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안동 BRT구간 내 투싼 차량이 시내버스 후미 추돌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 동래구 수안동 힘찬병원 세계로 약국 맞은편 BRT구간내 (동래->안락방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여·다리찰과상)운전의 투싼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BRT 구간으로 진행하다 중앙분리대를 충격, 약 50미터 가량 진행후 연석과 정차중인 49번 시내버스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버스승객 18명 중 7명이 경미 부상을 호소해 병원 치료 및 여타 승객은 자진귀가했다. 버스 및 승용차, 중앙분리대 등이 파손됐다.투싼차량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동래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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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액티언 차량 도로이정표 지주대 충격…운전자 사망
11월 1일 오전 8시 43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 삼거리팬션 앞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A씨(60대·남·사망)운전의 액티언 차량이 천성IC에서 천성마을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불상의 이유로 도로 이정표 지주대를 충격한 단독 사고다.경찰(강서서 교통)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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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서동 오토바이 동승자 교통 사망 사고
11월 1일 오전 8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동 경희궁 앞 도로에서 오토바이 교통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1차로를 앞서가던 C씨(60대·남)운전의 모닝승용차량이 2차로로 진로변경 중 뒤따라오던 A군(10대·학생·경상) 운전의 번호판 없는 300cc오토바이(동승자 10대·학생·사망)가 모닝차량을 추월해 가면서 충돌, 튕겨나가 인도에 떨어진 사고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안전장구 착용했으나 동승자는 미착용.경찰(금정서 교통조사4팀)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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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공업사 대표 독성물질 중화조 추락 사망
10월 31일 오후 5시 34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소재 00공업사에서 업체 대표 A씨(50대·남)가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공업사 내에서 안전바 설치를 위해 H빔 형태의 레일(높이 3.6m)위에서 용접 작업중 독성물질(수산화나트륨)이 담겨 있는 중화조(가로60cm,세로 2m50cm, 깊이60cm)에 추락, 독성물질 흡입 중독 으로 사망했다.경찰(사상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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