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51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21명 소방 12 경찰 8 기타 10), 산불진화차 14대를 신속히 투입해 오후 11시 2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벌채지에서 발생해 초반 화세가 강했지만, 산불특수진화대원의 신속한 출동으로 조기에 주불을 잡았으며,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현장에 진화대원을 대기시켜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밀조사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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