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딩 엘리베이터 수리공 추락 사고
7월 28일 오후 3시 51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빌딩(5층)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해당빌딩 엘리베이터 노후로 빌딩수리공 4명이 교체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엘리베이터가 4층에서 1층으로 추락, 엘리베이터 천정에 있던 수리공 A씨(40대·남)가 다리골절 등으로 병원 이송 됐다 (의식있음).경찰(북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울산신항 수난사고 발생…60대 남성 병원이송 사망
7월 28일 낮 12시 11분경 울산 남구 횡성동 울산신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신항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수영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접수, 주변인이 구조해 CPR실시했다.구급대가 현장도착, 응급처치 및 울산병원 이송했지만 사망했다.인력 8명(소방6, 경찰2)과 장비 3대(구급2,경찰1)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해경, 남항대교 앞 해상 예인선 침수·전복사고 총력대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27일) 오전 9시 25분경 부산 남항대교 앞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0톤, 예인선, 승선원 2명)가 침몰됐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가 원인미상으로 침몰하는 것을 조업 차 출항 중 이던 B호 선장이 발견해 남항파출소로 신고했다.부산해경은 즉시 현장에 구조세력을 급파했으며,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승선원 1명(45년생, 남, 의식없음)을 구조했고, 침몰된 수중 선체 내에서 1명(45년생, 남, 의식없음)을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2명 사망)했다고 전했다.남해청특공대, 중앙특수구조단, P-52, P-71, P-129, P-135, D-01, 방제18,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드론수색대
-
경남경찰청, 지자체합동 유흥시설 불법영업 점검·단속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발표와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불법영업 점검·단속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주요 단속 사례로는 7월 2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제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오후 11시를 넘어 영업하던 창원의 한 노래방이 단속됐다. 노래방 손님으로 집합금지 위반한 사람들은 외국인 13명(20~30대, 남·녀)으로 당시 일행 중 1명의 생일 파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 맥주와 케이크 등으로 생일파티를 즐기던 13명은 지자체에서 과태료 처분, 업주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예정이다.7월 24일 양산시 소재 한 태국음식 전문점에
-
주례지구대 경찰,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빌라 주차장 차량 화재 조기 진화
7월 27일 오전 3시 24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모 빌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주례지구대 순찰차가 신속출동해 조기에 진화했다.출동한 경찰은 포터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불길이 솟아오르는것을 발견, 인근에 있던 수도호스로 물을뿌려 7분만에 조기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내부 등 일부 소훼됐다.경찰은 정학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
부산 사상터미널 시계탑 폭발물설치 허위신고자 검거
7월 26일 오후 7시 10경 사상구 괘법동 서부버스터미널(사상터미널) 부근 시계탑 앞에서 폭발물설치 허위신고자 A씨(50대·남)가 검거됐다.A씨는 이날 오후 6시 40분경 사상구 사상터미널앞 노상에 위치한 공중전화를 이용해 터미널 앞 노상에 있는 시계탑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112신고했다.사상서 감전지구대 및 인접순찰차 현장출동, 폴리스라인 설치하고 주변시민 등 대피조치 및 교통 통제했다.경찰은 시계탑 주변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고자 A씨를 대면해 신고내용을 청휘한 결과 허위신고로 확인돼 임의동행으로 조사중이다.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민체육쉼터 앞 레이차량 교통사고…운전자 사망
7월 26일 오전 11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민체육쉼터 앞 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운전의 레이차량이 올림픽R방향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중, 불상의이유로 체육쉼터앞 외벽을 충격한 단독 사고다.이 사고로 A씨는 병원 이송 치료중 사망했다.경찰(해운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부산진경찰서, 문 잠그고 불법영업 노래주점 적발
부산 부산진 경찰서는 7월 25일 오후 10시 34분경 부산진구 소재 노래주점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업주 A씨(20대·남), 종업원 등 3명은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 손님 11명은 부산진구청에 통보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해 업소주변들을 확인한 결과 출입문은 시정 된상태인데 에어콘 실외기 작동 소음이 들려 문개방 등을 요구하자, 갑자기 실외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원을 내린것으로 판단했다.이어 건물 외부 예상도주로 등을 봉쇄한후 소방에 요청, 출입문을 강제개방하고 들어가 불법영업 사실을 적발했다.경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별
-
부산해경, 해운대 해수욕장 실종 중학생 26일 오후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 1명을 7월 26일 오후 1시 15분경 해운대 LCT앞 방파제 끝단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7월 25일 오전 3시 45분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3명(남)이 해상 입수해 1명은 출수했고 1명(중3)은 구조했으나 병원이송치료중 사망했고 나머지 1명(중2)은 실종됐다.
-
부산경찰청,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18억 부당이득 조직폭력배 등 12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조직폭력배와 결탁해 중국 청도시에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8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폭력배 등 1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등 위반 혐의로 최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조직폭력배와 같은 지역 출신의 선·후배들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기로 공모해 2011년 10월경 중국 청도시에 사무실(40평형 연립주택 임대, 컴퓨터 4대)을 차리고,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일본에 서버를 둔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개설, 2016년 5월까지 5년간 운영하며 5년간 국내 도박자들로부터 약 160억 원을 입금받아 18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중국 총책 A씨(40대,남)등 12명을 검거
-
부산해운대경찰서, 분실한 돈 찾기 위해 '날치기당했다' 허위신고 20대 즉심처분
부산해운대경찰서 형사과는 분실한 돈을 찾기 위해 날치기 당했다며 허위신고한 A씨(20대·남)을 검거해 즉결심판(즉심)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A씨은 7월 14일 오후 1시 30분경 해운대구 우동 오렌지프라자 앞 상가에서 현금 195만 원이 들어 있던 지갑을 번호불상의 오토바이에 탄 사람에게 날치기를 당했다며 112신고를 했다.신고를 접수받은 해운대 강력팀은 현장주변 CCTV등을 분석했지만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하는 피해 장면을 확인할수 없어 A씨 상대 수사를 진행했다.A씨은 경찰이 계속 CCTV자료 등을 가지고 추궁하자 불상지에서 분실한 돈을 찾기 위해 거짓 신고를 했다고 자백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했다.경찰은 지난
-
부산해경, 해운대 해수욕장 익수 중학생 1명 수색 중…3명 중 출수 1명, 사망 1명, 실종 1명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25일 오전 3시 45분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중학생 3명(남)이 해상 입수해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상 입수한 중학생 3명 중 1명(중3)은 출수했고,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출수한 1명의 요청으로 지나가던 행인이 119를 경유해 부산서로 신고했다. 해경은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 해경함정 등을 신속히 현장으로 급파, 오전 5시 19분경 해운대해수욕장 8번망루 인근에서 익수자 1명을 119에서 구조해 심폐소생술(CPR) 실시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사망(중3)했고, 실종된 나머지 1명(중2)에
-
부산 북구 아파트 외벽 로프타고 도색작업 중 추락사고
◇안전사고 발생(북부)7월 24일 오전 8시 20분경 한 노동자(60대·남)가 북구 금곡동 소재 모 아파트 203동 외벽에 로프를 타고 도색 작업중 2층 높이에서 불상의 이유로 추락해 병원이송됐다(의식없음).지난 6월부터 00산업에서 아파트외벽 전체공사중이었다.경찰(북부서 형사2팀)은 현장관계자 및 시공사등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조사중이다.◇감염병예방법위반적발(부산진)부산 부산진경찰서는 7월 25일 0시 45경 부전동 소재 모 오피스텔내 호실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112신고 접수받고 거주자 A씨(20대·남) 등 9명(남5, 여4, 대학동아리)이 오피스텔내에서 술을마시고 모여있는 것을 적발,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적발해 구청
-
김해 신어산 터널 출구지점서 차량 화재 전소
7월 24일 오후 2시 51분경 외곽선 25k 경남 김해 신어산 터널 출구지점(부산 기장방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30대·남)운전의 G80차량이 운행중 엔진쪽에 이상이 있어 갓길에 정차하는 순간 '퍽'하며 연기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3시 15분경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1개차로 부분통제로 후방 2km 정체가 빚어졌다. 오후 3시 48분경 2개차로 정상 소통이 이뤄졌고 오후 4시 38분경 차량 견인이 완료됐다.
-
부산해경, 홍도 남방 17해리 해상 외국인 응급환자 헬기 긴급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7월 23일 오전 5시 55분경 홍도 남방 17해리 인근 해상에서 A호(40톤, 외끌이저인망, 여수국동선적)의 응급환자 B씨(28· 남·인도네시아)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투망작업 중 줄이 발목에 감겨 골절이 의심되며, 대량출혈 등 환자의 건강상태가 위급해 보인다며 A호 선주가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즉시 대형함정 1503함과 남해청 부산항공대 회전익을 현장에 급파, 현장에 도착한 함정 경찰관이 환자상태 확인결과 의식은 있었으나, 부상당한 곳에 출혈이 많아 함정에 설치된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
-
부산경찰청,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업소 4곳 및 손님 등 32명 무더기 단속
부산경찰청은 7월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유흥업소 등 160개소에 대해 경찰 단속반 및 기동대 등 92명을 투입해 감염병예방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소 업주 및 손님 등 32명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7월 6부터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 위반사례를 보면 부산청 풍속팀은 7월 22일 오후 9시 40경 사하구 하단동 소재 00유흥주점서 예약된 손님만 출입시켜 문을 잠그고 비밀영업한 업주 및 손님 등 15명을 단속했다(감염병예방법 위반).부산해운대경찰서는 7월 22일 0시 35경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00유흥주점
-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70여 대에 오물 뿌린 50대 여성 검거
7월 22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2개 단지 지하주차장 차량 70여 대에 소변,치약 등을 섞은 액체를 뿌린 재물손괴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차차량에 누가 흰색가루 등 오물을 뿌려 놓았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명지파출소 등 경찰들이 현장 출동해 현장부근에서 배회하던 A씨(50대·여) 검거, 재물손괴 혐의로 임의동행, 응급 입원 조치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